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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가 장인상을 당했는데 님들은 다 가시나요?

직장맘 조회수 : 12,056
작성일 : 2009-12-22 17:10:58
이 회사에 근무한지는 2년 반정도 되구요.
작년에는 그 직장상사분의 장모상을 당했는데 저희 사장님이 문자를 주셨더라구요.(휴일이라서)
저혼자 따로 찾아가기도 그렇고요. 그래서 안갔습니다.물론 조의금도 안드리구요.
여직원은 저혼자입니다.
지난 봄 사장님 아들 결혼식은 안갈수가 없어 혼자 갔다가 부주만하고 바로 왔습니다.
오늘 그 직장상사분이 근처의 딴 사무실에 근무하시는데 우연히 전화를 했다가 알게되었는데
지난 토요일 장인이 돌아가셔서 어제 발인을 했다고 하더군요.
사장님은 다녀오셨는데 저한테는 연락을 안하셨네요.
저도 칠순잔치 이런거 회사에 이야기 안하고 조용히 치룹니다.
부모상도 아니고 장인 장모상에 제가 찾아 갈려니 별로 내키지가 않더라구요.

저희 고모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는 저 혼자서도 갔었습니다.
고모랑 많이 친하니까 혼자서도 꼭 가야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사촌오빠가 제가 절을 할려고하는데 막을려고했었는데 고모부께서 하라고하더군요,
나중에 집에 와서 남편에게 말하니 경상도쪽 집안중에는 여자는 절을 못하게 하는 집안도 있다고하더군요.

손윗동서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때는 지방이고 또 남편도 바빠서 못갔지요.
여자라서 그런지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지  낼모레 40인데도 그런 자리 가는게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은 초상집 문상 잘하시나요?

IP : 121.138.xxx.1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9.12.22 5:12 PM (211.195.xxx.20)

    요즘 본인들 부모 정도면 장례식장에 다녀오기도 하지만
    그외는 부고 알리는 것도 꺼려하는 세상이던데요.

  • 2.
    '09.12.22 5:12 PM (121.143.xxx.169)

    직장 상사든 직장동료든 빙모상 같은 경우에도 부조 다 하고
    직접 장례식장 찾아갔었어요

    기쁜일도 아니고 안좋은 일이니깐 웬만하면 거의 다 갑니다.

  • 3. 저는
    '09.12.22 5:13 PM (118.32.xxx.173)

    남편 회사랑 친구 또 거래처에서도 많이들 오셨더라고요(우리아버지 장례에요)
    안와도 될것 같았지만 궂은일이어서 그런가 많이들 챙기네요

  • 4.
    '09.12.22 5:13 PM (121.143.xxx.169)

    회사에서는 상 당하면 알림 같은게 다 떠서 안 갈수가 없어요..

  • 5. ..
    '09.12.22 5:15 PM (211.117.xxx.77)

    안가셔도됩니다.

    직장상사의 장인상까지 챙기려든다면

    애경사로 365일이 모자랄겁니다^^

  • 6. 82는
    '09.12.22 5:15 PM (211.195.xxx.20)

    정말 딴세상 같아요.
    저도 이럴때 서로 챙겨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저희 남편쪽은 회사던 친구던 남편 본인의 직계 정도만 챙기지
    그외는 겨우 하루 휴가 받는 것 정도 가능하던데요..

  • 7. ^^
    '09.12.22 5:25 PM (220.70.xxx.223)

    슬픈일은 있으면가서 위로 해 주고, 내 형편상 상황이나 시간이 안 되면 뵈면 인사하시면 되는거죠! 그러고 집에 부모님 칠순잔치면 회사서 경로사비 안 나오나요? 왜 예길 안 해요???

  • 8. 글쎄
    '09.12.22 5:30 PM (121.170.xxx.179)

    안가셔도 됩니다만
    장인장모상이나 시모시부상은
    그냥 같은 급으로 부모상으로 생각하지 않나요?

  • 9. 원글
    '09.12.22 5:31 PM (121.138.xxx.162)

    ^^님 회사 규모도 작고 직원도 적으니 그런 규정이 따로 없습니다.
    저도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회사나 주위에 말 안하고싶어요.
    부담주기 싫어서요.

  • 10. 자기 직계만 챙기면
    '09.12.22 5:33 PM (89.84.xxx.80)

    될 것을 직장상사니까 마지 못해 가는거 아닙니까
    이런경우에 부하직원 불러대는 상사는 자기 세력 자랑하려는 거나 아닌지 의심되는군요.
    일부러라도 안 가는게 낫습니다,

    지겨운 세력확장의 핑계로 전락한 상부상조 ..

    진짜 밥굶은 아이들을 위한 상부상조할때 안하고 말에요.

    결혼식도 장례식도 좀 간소하게 남에게 폐끼치지 말고 합시다.

  • 11. 친한 친구나
    '09.12.22 5:59 PM (211.212.xxx.61)

    친척이면 몰라도 회사에다 집안 애경사 알리고 챙기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 사람 혼자만 아니라 정말 정말 많아서 치여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돌잔치포함. 부모님 칠순.잔치 팔순잔치.. 다 알리는 사람 괴로워요)

  • 12. .
    '09.12.22 6:02 PM (124.216.xxx.212)

    남편의 경우 신랑회사 동료는 부모님만,친구들은 장인,장모까지 챙겨요

  • 13. 요즘은
    '09.12.22 6:30 PM (114.205.xxx.116)

    요즘은 장인 장모 문상 가더라구요
    직장상사라는것보담두 요즘 제 주위에서 상나면 애들 아빠(50대중반)가더라구요
    우리만 가는게 아니라 주위에 가더란 이야기입니다

  • 14. ...
    '09.12.22 7:21 PM (220.118.xxx.199)

    장인장모도 부모님이잖아요.
    당연히 가야죠.
    시부모도 부모님이고요.

  • 15. ㅎㅎ
    '09.12.22 7:30 PM (210.94.xxx.89)

    직장 규모에 따라 틀리지 않은가요?
    전 1000명정도 되는 직장인데 그래봐야 같이 일하는사람은 한정되어있지만요.

    직장 동료 장인상은 안가요. 회람돌리면 조의금은 낼 때도 있고...
    부모상 혹은 본인 결혼, 돌잔치(집근처일때) 가구요.

    규모가 작은 직장이시면 가셔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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