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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김밥 얘기 보다가 이건 어떤지요?
저희도 서로 음식 하면 저녁 반찬 한가지라도 덜라고 나눠먹곤 합니다.
서로 너무 고마워하고 어느쪽이 더 많다랄것도 없이 오가는 빈도가 비슷비슷한 이웃인데요
어느날 튀김 한접시를 그 엄마가 갖다주고 갔어요.
갯수가 7~8개 정도되는 튀김옷을 입힌지라 그렇게 적은양은 아니였어요.
저도 아이도 출출한 마당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1시간 조금 더지나서 똑똑똑..
내다보니 그 엄마가 튀김 남은거 없냐고..자기 아이가(여기도 어린아이) 자꾸 더 찾는다며
아까 갖다준 튀김 남았냐고 묻는데
다 먹은 제가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스럽던지.
저라면 아무리 아이가 보채도 자기가 갖다준 튀김 남았냐고 어떻게 물어볼까 싶은게..
김밥 얘기를 보니 얼굴이 확 달아올랐던 그 일이 생각납니다.
1. ..
'09.12.22 4:55 PM (125.184.xxx.7)아까 김밥 글 보면서도 느꼈는데
아이면 뭐든 다 핑계가 되는 게 너무 싫어요.
그거 야박하다 말하면
또 아이 없으니 이해 못 한다고 하고.
정말 싫어요.
똑같이 아이 있는 엄마들 개념있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2. 주고도 욕먹는 경우
'09.12.22 4:59 PM (58.233.xxx.61)김밥경우보다 더 심한 경우인데요.
자기가 주고 도로 달라는 경우,
제일 치사한 거 아닌가요.
줬다 뺐는 경우가,
누가 달라고 했다고,
참 이상한 사람 많다는 생각 밖에..3. ㅋㅋ
'09.12.22 4:59 PM (211.195.xxx.20)정말 세상엔 각양각색의 사람이 있네요.ㅎㅎ
4. ㅋㅋㅋㅋㅋ
'09.12.22 5:00 PM (118.32.xxx.173)아 정말 ㅋㅋㅋㅋㅋㅋ 별별 사람 다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5. 정말..
'09.12.22 5:02 PM (122.44.xxx.64)이건 안준 것만 못한 경우네요. 초딩들도 아니고 줬다가 다시 달라고 하다니...헐..
6. 나참
'09.12.22 5:08 PM (220.85.xxx.167)사람 가지가지네요.
그리고 애 없는 미혼들만 이런 경우 이해 못하고 민폐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애 둘이지만 이런 행동들 진상에 민폐라고 생각해요.7. 참나
'09.12.22 5:09 PM (218.51.xxx.90)아이한테 단호하게 지금은 다 먹었으니
다음에 더 많이 해 줄게...라고 말하는게
훨씬 나은거 아닌가요?
아님 귀찮아도 재료 더 사다가 만들어 주는게....
저 같은 사람은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짓들을 .... 저 위에 어떤 님 말씀대로 아이가 원하면
뭐든 한다?.... 곤란한거잖아요8. ......
'09.12.22 5:09 PM (121.143.xxx.169)애가 뭘 보고 배울지...
아이에게 엄마 손에 없으면 먹고 싶어도 참는 방법도 알려줘야할텐데
그 엄마 애들 교육 좀 그렇네요 안 그런 분들이 더 많겠지만..
치사하네요 그런 사람이랑은 좀 멀리 지내세요
원글님과는 코드가 안맞는 분 같으세요9. ..
'09.12.22 5:09 PM (222.107.xxx.168)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존재하는군요, ㅎㅎㅎㅎ10. 그니까요
'09.12.22 5:11 PM (211.195.xxx.20)이미 뱃속에 들어간거 끄집어 낼 수도 엄꼬..
11. 와....
'09.12.22 5:34 PM (222.98.xxx.176)입이 다 쩍 벌어지네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12. 푸하하
'09.12.22 5:40 PM (180.65.xxx.40)그저 웃고 말아야겠네요.
더불어 제 주위에 이상한 사람이 없다는거에 감사하며...ㅎㅎ13. ★
'09.12.22 5:56 PM (120.142.xxx.137)ㅋㅋㅋㅋㅋㅋㅋ
증말 웃겨서...크크크~
"별사람 다 있다"네요...14. ,
'09.12.22 6:00 PM (118.36.xxx.14)아..정말 세상에 별별 종류의 사람들이 있네요...
아이가 떼쓰고 보채고 우기면 뭔 짓이라도 다 해서 채워줄 사람들이네요.
NO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ㅉㅉ15. wa
'09.12.22 9:54 PM (218.51.xxx.33)정말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다는거 알았어요...
원글님 정말 어이 없으셨겠다.....16. ..
'09.12.22 10:58 PM (75.183.xxx.69)오늘 정말 많이 웃습니다.ㅋㅋㅋㅋㅋㅋ
17. ?
'09.12.23 12:31 AM (121.136.xxx.46)친하게 지낸다면서....
흉보는 광장인지? 김밥이야기며..
서로 서로 보듬는게 낮지 안을 까요?
상식밖의 일이라도
혹시 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진 안았는지 되돌아 보세요18. 그러게
'09.12.23 2:30 AM (211.236.xxx.188)아무리 친하게 지네도
상식의 선은 있지요. 윗님.
정말
82에서 보고 듣는 깨는 사람들
내 주변에 없어서 다행~ 이랄까요?19. 난감
'09.12.23 10:45 AM (220.87.xxx.142)김밥일도 그렇고 튀김도 그렇고..
좀 불편하네요.
조금만 마음을 여유롭게 쓰시면 좋을텐데.
약간 어이가 없으시긴 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20. 그럴수도 있지 않나
'09.12.23 12:54 PM (125.134.xxx.103)하는 생각하는 저도 상식없는 사람인지........
서로 아이키우다 보면 실례인줄 알면서 양해를 구할때도 있고...
서로 믿는 마음에 깨는 행동인줄 알면서 이해해 주겠거니 생각하기도 하잖아요.
남에게는 관대하고 나에게는 엄격하게....그러면 안될까요?21. 그럴수도 있지 않죠
'09.12.23 1:11 PM (110.5.xxx.241)아이가 없는 거 내놓으란다고
준 거 도로 달라는 게 그럴 수도 있는 일...?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ㅡㅡ;;22. 별의별
'09.12.23 1:12 PM (119.67.xxx.242)사람들이 참 많군요..ㅎㅎ 줘놓고 도로 달라고 하는 참~ 거시기한 사람
23. 피제이
'09.12.23 1:19 PM (59.6.xxx.11)달라고 한게 아니라 남았냐고 물어본 건데 뭐 그럴 수도 없나요. 득달같이 달려들어 남 까대기 하는 모습도 안 좋아요.
24. ..
'09.12.23 1:39 PM (110.5.xxx.241)남았냐는 거랑 달라는 거랑
뭐가 다른거죠~25. 푸하하..
'09.12.23 2:24 PM (221.163.xxx.101)정말 어이없다.
26. 남았냐..?
'09.12.23 2:33 PM (180.67.xxx.110)나 달라는 거나 뭐가 다르냐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철자가 다릅니다. 속에 들어간 튀김이 곤두설 이야기..ㅎㅎ27. 짜증
'09.12.23 2:33 PM (110.14.xxx.233)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28. 잼니
'09.12.23 2:47 PM (116.41.xxx.94)정말 특이한 사람들이 많네요~
29. 후후
'09.12.23 3:37 PM (203.244.xxx.62)우리 살아가다 보면 만날수 있는 일들 중 하나 아닐까요?
"내 생각에는 ~" 이렇게 곱씹지 말고 걍 좀 무안했던 추억쯤 저장 해 두죠.
옛속담에도 있잖아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고"30. 와~
'09.12.23 3:51 PM (61.106.xxx.154)정말 별 사람 다 있네요.
치사빤쯔다~31. 애를 낳아서
'09.12.23 4:38 PM (125.135.xxx.227)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기억력도 떨어지고 판단력도 떨어지는거 같아요
예전엔 안하든 행동을 해요
내가 왜 이러나 후회하는 행동들...
그래서 저는 애낳은 친구들이 전과 다른 행동하면
웬만해선 이해해요
너도 어쩔수 없구나 하면서요 ,,,32. ..
'09.12.23 4:38 PM (210.115.xxx.46)편하면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은데요.
서로 주고받는 좋은 사이에 편하니까 할 수도 있는 말 아닌가요.
전 누군가 저에게 줬는데 다시 달라고 해도 기분상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준게 아까워서도 아니고 애가 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온건대요..
오히려 사람들 반응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뭐 주기 싫어집니다.
안 쓴다고 줬다고 나중에 혹 필요하다 생각되어서 달라고 하면
욕먹을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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