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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김밥 얘기 보다가 이건 어떤지요?

......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09-12-22 16:52:13
저도 동네 아는 엄마.옆집에 친하다면 친한 관계지만 서로 너무 곤란케 안하는 예의도 차리는.
저희도 서로 음식 하면 저녁 반찬 한가지라도 덜라고 나눠먹곤 합니다.
서로 너무 고마워하고 어느쪽이 더 많다랄것도 없이 오가는 빈도가 비슷비슷한 이웃인데요
어느날 튀김 한접시를 그 엄마가 갖다주고 갔어요.
갯수가 7~8개 정도되는 튀김옷을 입힌지라 그렇게 적은양은 아니였어요.
저도 아이도 출출한 마당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1시간 조금 더지나서 똑똑똑..
내다보니 그 엄마가 튀김 남은거 없냐고..자기 아이가(여기도 어린아이) 자꾸 더 찾는다며
아까 갖다준 튀김 남았냐고 묻는데
다 먹은 제가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스럽던지.
저라면 아무리 아이가 보채도 자기가 갖다준 튀김 남았냐고 어떻게 물어볼까 싶은게..
김밥 얘기를 보니 얼굴이 확 달아올랐던 그 일이 생각납니다.
IP : 122.100.xxx.2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2 4:55 PM (125.184.xxx.7)

    아까 김밥 글 보면서도 느꼈는데
    아이면 뭐든 다 핑계가 되는 게 너무 싫어요.
    그거 야박하다 말하면
    또 아이 없으니 이해 못 한다고 하고.
    정말 싫어요.
    똑같이 아이 있는 엄마들 개념있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 2. 주고도 욕먹는 경우
    '09.12.22 4:59 PM (58.233.xxx.61)

    김밥경우보다 더 심한 경우인데요.
    자기가 주고 도로 달라는 경우,
    제일 치사한 거 아닌가요.
    줬다 뺐는 경우가,
    누가 달라고 했다고,
    참 이상한 사람 많다는 생각 밖에..

  • 3. ㅋㅋ
    '09.12.22 4:59 PM (211.195.xxx.20)

    정말 세상엔 각양각색의 사람이 있네요.ㅎㅎ

  • 4. ㅋㅋㅋㅋㅋ
    '09.12.22 5:00 PM (118.32.xxx.173)

    아 정말 ㅋㅋㅋㅋㅋㅋ 별별 사람 다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5. 정말..
    '09.12.22 5:02 PM (122.44.xxx.64)

    이건 안준 것만 못한 경우네요. 초딩들도 아니고 줬다가 다시 달라고 하다니...헐..

  • 6. 나참
    '09.12.22 5:08 PM (220.85.xxx.167)

    사람 가지가지네요.
    그리고 애 없는 미혼들만 이런 경우 이해 못하고 민폐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애 둘이지만 이런 행동들 진상에 민폐라고 생각해요.

  • 7. 참나
    '09.12.22 5:09 PM (218.51.xxx.90)

    아이한테 단호하게 지금은 다 먹었으니
    다음에 더 많이 해 줄게...라고 말하는게
    훨씬 나은거 아닌가요?
    아님 귀찮아도 재료 더 사다가 만들어 주는게....
    저 같은 사람은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짓들을 .... 저 위에 어떤 님 말씀대로 아이가 원하면
    뭐든 한다?.... 곤란한거잖아요

  • 8. ......
    '09.12.22 5:09 PM (121.143.xxx.169)

    애가 뭘 보고 배울지...
    아이에게 엄마 손에 없으면 먹고 싶어도 참는 방법도 알려줘야할텐데
    그 엄마 애들 교육 좀 그렇네요 안 그런 분들이 더 많겠지만..

    치사하네요 그런 사람이랑은 좀 멀리 지내세요
    원글님과는 코드가 안맞는 분 같으세요

  • 9. ..
    '09.12.22 5:09 PM (222.107.xxx.168)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존재하는군요, ㅎㅎㅎㅎ

  • 10. 그니까요
    '09.12.22 5:11 PM (211.195.xxx.20)

    이미 뱃속에 들어간거 끄집어 낼 수도 엄꼬..

  • 11. 와....
    '09.12.22 5:34 PM (222.98.xxx.176)

    입이 다 쩍 벌어지네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

  • 12. 푸하하
    '09.12.22 5:40 PM (180.65.xxx.40)

    그저 웃고 말아야겠네요.
    더불어 제 주위에 이상한 사람이 없다는거에 감사하며...ㅎㅎ

  • 13.
    '09.12.22 5:56 PM (120.142.xxx.137)

    ㅋㅋㅋㅋㅋㅋㅋ
    증말 웃겨서...크크크~
    "별사람 다 있다"네요...

  • 14. ,
    '09.12.22 6:00 PM (118.36.xxx.14)

    아..정말 세상에 별별 종류의 사람들이 있네요...
    아이가 떼쓰고 보채고 우기면 뭔 짓이라도 다 해서 채워줄 사람들이네요.
    NO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ㅉㅉ

  • 15. wa
    '09.12.22 9:54 PM (218.51.xxx.33)

    정말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다는거 알았어요...

    원글님 정말 어이 없으셨겠다.....

  • 16. ..
    '09.12.22 10:58 PM (75.183.xxx.69)

    오늘 정말 많이 웃습니다.ㅋㅋㅋㅋㅋㅋ

  • 17. ?
    '09.12.23 12:31 AM (121.136.xxx.46)

    친하게 지낸다면서....
    흉보는 광장인지? 김밥이야기며..
    서로 서로 보듬는게 낮지 안을 까요?
    상식밖의 일이라도
    혹시 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진 안았는지 되돌아 보세요

  • 18. 그러게
    '09.12.23 2:30 AM (211.236.xxx.188)

    아무리 친하게 지네도
    상식의 선은 있지요. 윗님.

    정말
    82에서 보고 듣는 깨는 사람들
    내 주변에 없어서 다행~ 이랄까요?

  • 19. 난감
    '09.12.23 10:45 AM (220.87.xxx.142)

    김밥일도 그렇고 튀김도 그렇고..
    좀 불편하네요.
    조금만 마음을 여유롭게 쓰시면 좋을텐데.
    약간 어이가 없으시긴 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20. 그럴수도 있지 않나
    '09.12.23 12:54 PM (125.134.xxx.103)

    하는 생각하는 저도 상식없는 사람인지........
    서로 아이키우다 보면 실례인줄 알면서 양해를 구할때도 있고...
    서로 믿는 마음에 깨는 행동인줄 알면서 이해해 주겠거니 생각하기도 하잖아요.

    남에게는 관대하고 나에게는 엄격하게....그러면 안될까요?

  • 21. 그럴수도 있지 않죠
    '09.12.23 1:11 PM (110.5.xxx.241)

    아이가 없는 거 내놓으란다고
    준 거 도로 달라는 게 그럴 수도 있는 일...?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ㅡㅡ;;

  • 22. 별의별
    '09.12.23 1:12 PM (119.67.xxx.242)

    사람들이 참 많군요..ㅎㅎ 줘놓고 도로 달라고 하는 참~ 거시기한 사람

  • 23. 피제이
    '09.12.23 1:19 PM (59.6.xxx.11)

    달라고 한게 아니라 남았냐고 물어본 건데 뭐 그럴 수도 없나요. 득달같이 달려들어 남 까대기 하는 모습도 안 좋아요.

  • 24. ..
    '09.12.23 1:39 PM (110.5.xxx.241)

    남았냐는 거랑 달라는 거랑
    뭐가 다른거죠~

  • 25. 푸하하..
    '09.12.23 2:24 PM (221.163.xxx.101)

    정말 어이없다.

  • 26. 남았냐..?
    '09.12.23 2:33 PM (180.67.xxx.110)

    나 달라는 거나 뭐가 다르냐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철자가 다릅니다. 속에 들어간 튀김이 곤두설 이야기..ㅎㅎ

  • 27. 짜증
    '09.12.23 2:33 PM (110.14.xxx.233)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 28. 잼니
    '09.12.23 2:47 PM (116.41.xxx.94)

    정말 특이한 사람들이 많네요~

  • 29. 후후
    '09.12.23 3:37 PM (203.244.xxx.62)

    우리 살아가다 보면 만날수 있는 일들 중 하나 아닐까요?
    "내 생각에는 ~" 이렇게 곱씹지 말고 걍 좀 무안했던 추억쯤 저장 해 두죠.
    옛속담에도 있잖아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고"

  • 30. 와~
    '09.12.23 3:51 PM (61.106.xxx.154)

    정말 별 사람 다 있네요.
    치사빤쯔다~

  • 31. 애를 낳아서
    '09.12.23 4:38 PM (125.135.xxx.227)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기억력도 떨어지고 판단력도 떨어지는거 같아요
    예전엔 안하든 행동을 해요
    내가 왜 이러나 후회하는 행동들...
    그래서 저는 애낳은 친구들이 전과 다른 행동하면
    웬만해선 이해해요
    너도 어쩔수 없구나 하면서요 ,,,

  • 32. ..
    '09.12.23 4:38 PM (210.115.xxx.46)

    편하면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은데요.
    서로 주고받는 좋은 사이에 편하니까 할 수도 있는 말 아닌가요.
    전 누군가 저에게 줬는데 다시 달라고 해도 기분상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준게 아까워서도 아니고 애가 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온건대요..

    오히려 사람들 반응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뭐 주기 싫어집니다.
    안 쓴다고 줬다고 나중에 혹 필요하다 생각되어서 달라고 하면
    욕먹을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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