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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대부부 외벌이 자녀X 한달생활비가?

미도리 조회수 : 8,604
작성일 : 2009-12-22 16:52:10
어떻게 되나요?
700벌어 100만원만 모이네요 ㅠㅠ
IP : 119.70.xxx.8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2 4:56 PM (125.184.xxx.7)

    부럽삼^^

  • 2. 저축하세요
    '09.12.22 5:00 PM (203.249.xxx.21)

    저도 개념없이 돈 막 쓰는 스탈인데요....그러지 마세요..나중에 후회해요.ㅜㅜ
    소득의 절반은 저축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축 먼저하고 남은 것 가지고써야지 남는 돈 저축한다고 하면 저런 결과나 나와요.
    경험자라서 안답니다...ㅜㅜ 에고고

  • 3. 미도리
    '09.12.22 5:00 PM (119.70.xxx.87)

    카드사용액:200 관리비 및 공과금 :30 차량유지비용:220 통신비 :15 보험:30 저축:100 용돈 각각 50/50

  • 4.
    '09.12.22 5:01 PM (219.77.xxx.176)

    쓸 거 다 쓰고 남는 돈이 백이라는 얘기 같은데요
    모을 돈을 미리 설정해서 월급 들어오자마자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게 해야 모여요.
    월세로 사시는 것도 아닐 거 같은데 애도 없으면서 한달에 600쓰는 건 정말 생각없이 쓰는 거 같네요.
    현재 자가로 30평대 아파트 소유하고 계시고 평생 그 수입 유지 혹은 늘릴 수 있다면 그렇게 쓰고 살아도 큰 지장은 없겠지만요.
    현재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생각없이 쓰고 사는 거죠.

  • 5. 미도리
    '09.12.22 5:02 PM (119.70.xxx.87)

    맞아요 남은것 저축하니 저런것 같네요... 차를 처분해야.,. 좀 돈이 모이겠죠.. 아가생기면 돈 많이 들텐데 걱정이에요..

  • 6. ..
    '09.12.22 5:04 PM (222.107.xxx.168)

    차량 유지비가 저렇게 많이 들어요?
    차 없애시면 돈 모이겠네요.

  • 7.
    '09.12.22 5:05 PM (59.5.xxx.150)

    차량유지비가 정말 저렇게 나오세요?
    차가 혹시 2대에 장거리 운전하세요?

  • 8.
    '09.12.22 5:05 PM (211.195.xxx.20)

    진짜 부럽네요.
    전 아이하나 있는 걸로 읽었어요.ㅋㅋ
    그래도 수입이 많다..했는데.
    아이 없고 100이 모인다니..
    아끼세요.
    저흰 둘이 벌어도 원글님네 반 밖에 안돼지만
    80%는 저축해요. 진짜 안쓰면서 아끼는데
    이렇게까진 아니어도 50%는 넉넉히 저축할 수 있어요.

  • 9. 뭐...
    '09.12.22 5:06 PM (116.126.xxx.105)

    저축도 하시고 보험도 넣으시네요...
    뭐어때요... 살만하면 하고싶은거 하면서 적당히 사는거죠..

  • 10. 미도리
    '09.12.22 5:07 PM (119.70.xxx.87)

    외제차량이라서.. 보험료도 비싸고 기름도 비싸고 그러네요.. 남편이 처분해줄지 몰겠네요 애생기면 그렇게 해줄지..

  • 11. 외벌이
    '09.12.22 5:15 PM (218.54.xxx.47)

    700에 헉 !! 소리가 납니다 ..뭘하면 저만큼 버나요???

  • 12. 미도리
    '09.12.22 5:15 PM (119.70.xxx.87)

    음.. 제가 궁금한건 최저생활비가 얼마나 되는지에요...얼마나 줄여야하는지..

  • 13. 미도리
    '09.12.22 5:15 PM (119.70.xxx.87)

    자영업이에요

  • 14. ..
    '09.12.22 5:19 PM (180.68.xxx.218)

    700이나 버는데 최저생활비를 운운할 필요는 없잖아요.
    말씀드려봤자 님이 그걸 맞출수 있을것 같지도 않구요.
    일단 아직 아기도 없으니 번돈에서 반만 저금하자!!!를 목표로 삼고 줄여보세요.

  • 15. 자영업이시구나
    '09.12.22 5:21 PM (218.54.xxx.47)

    ...생활비는 쓰기 나름이에요 봉급생활자보다 자영업자들이 씀씀이가 확실히 크긴 하더군요 봉급생활자는 들어오는 돈이 늘 일정하니 그에 맞춰서 생활해야하지만 자영업자는 그렇지 않잖아요 늘 통장에 돈이 들어오니...줄여야 할부분은 카드값이랑 차량유지비인거 같네요 다른부분은 보통 가정비교할때 많이 쓰는거 같아보이진 않아요...

  • 16.
    '09.12.22 5:25 PM (219.77.xxx.176)

    둘이 용돈 100만원 따로, 통신비, 관리비 공과금 따로...카드값 200만원은 뭔가요?
    두분이 한달에 200만원 어치를 드시나요?;;;
    통신비 관리비 공과금 합쳐 생활비 200에 넣어도 한 50만원은 빠지겠네요.
    차는 자영업이라니 사업하시면서 외제차 끌고 다니는 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럼 차량에 들어가는 비용은 아예 수입을 잡지 마시고 700-220=480을 수입으로 생각하세요.
    월수 700이니 좀 쓰고 살아도 되겠지 하시는 거 같은데 차가 사업차 필요한 거라면
    월 수입은 500이 안된다 생각하셔야지요. 그렇게 따지면 수입의 10%씩 용돈으로 쓰는 것도 한참 오바지요.
    어떤 종류의 자영업인지 모르겠지만 따박따박 월급 가져오는 직업이 아니라면
    돈이 안들어와도 몇 달 살 수 있는 현금은 모아놓고 사셔야죠.
    지금처럼 쓰시면서 아이까지 가지면 700 다쓰고 마이너스 되실 듯.

  • 17. ?
    '09.12.22 5:25 PM (180.65.xxx.40)

    카드값과 각각의 용돈은 뭔가요?
    카드값을 줄이시던지 용돈을 줄이세요. 차량유지비도 너무 많아요~

  • 18. 미도리
    '09.12.22 5:34 PM (119.70.xxx.87)

    카드는 의복비 시장비 .. 모아논 현금은 2000 밖에 없어서 좀 회의가 들어서요.. 아기 시술하면서 아가생기면 아찔한생각에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나 싶어 글올렸네요 따끔한 충고 감사해요 ㅠㅠ

  • 19. 미도리
    '09.12.22 5:37 PM (119.70.xxx.87)

    용돈은 문화생활하는데... ㅋㅋㅋ 악기배우는데 과외비로 쓰고 남편은 수영 개인교습받아요.

  • 20.
    '09.12.22 5:39 PM (219.77.xxx.176)

    한달에 용돈이 50이라면서 의복비도 따로 있나요?;;;
    용돈이 50쯤 되면 비싼 거 갖고 싶음 용돈 좀 모아서 사고 그러셔야죠.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 돈 모을 수 없죠.
    솔직히 씀씀이는 월수 천이상 수준이네요.
    모아놓은 현금은 2천뿐이라니...각성하고 내년부터는 돈 안새게 하세요.
    전업주부시면 그만큼 더 집안 돌아가는 거에 신경쓰고 노력하셔야죠.
    주부가 단순히 청소하고 밥하고 그러는 게 다가 아니잖아요.

  • 21. 미도리
    '09.12.22 5:44 PM (119.70.xxx.87)

    에구 알았어요 ㅠㅠ 아껴쓸께요 ㅠㅠ

  • 22.
    '09.12.22 5:52 PM (219.77.xxx.176)

    혼나시고 싶으신 거 같아서(?) 혼내드렸지만
    아이 가지려고 노력하시는 중인 거 같으니 마음 편하신 만큼만 하세요. ^^
    그래도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안정된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신다 생각하시고요
    의외로 돈 아끼는 것도 재미가 붙기도 한답니다. 다달이 조금씩 줄어드는 생활비 보면요.
    아이없는 전업이시니 시간은 충분하실테니 가계부 써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컴퓨터로 가계부 작성하는데 아주 세세한 목록 만드는 건 아니구요
    식료품비에 얼마나 쓰나 외식비에 얼마나 쓰나 피복비에 얼마나 쓰나 이 정도만 체크해도
    월초에 좀 많이 썼으니 좀 간단하게 먹고 외식도 좀 자제하고 그래야겠다 다짐하게 되요.
    전혀 체크하지 않는 것보다 돈관리에 확실히 도움이 된답니다.

  • 23. 미도리
    '09.12.22 5:56 PM (119.70.xxx.87)

    조언 감사해요. 에구 많이 혼났네요 지금 컴터 켜있는 모든분들께 거의 혼난거 같음 ㅠㅠ 맞아요 정말 쓰는재미로 살았는데 모으는 재미한번 느껴보고싶네요 통장잔고보니 마음이 허전해서 ..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가계부 쓰겠습니다.^^

  • 24. ^^
    '09.12.22 6:05 PM (164.124.xxx.104)

    첨엔 황당했는데 댓글 읽다보니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위에 살짝 언급됐지만. 돈을 모으려면. 내가 얼마를 최소한 써야 하나 이런거 계산하지 마시구요.
    무조건 저축 얼마 뚝 떼서 없는 돈 셈 치세요. 좀 무리하다 싶은 정도로
    그리고 나머지로 생활하셔야 해요. 모자랄것 같은데 유지가 되더군요.
    그리고 차량은 한대인데 저정도 나간다면 아무리 외제차래도 심각한 수준인걸요~~ 그건 제하고 생각하시는게 낫겠다 싶음 정도의 액수 입니다.

  • 25. 미도리
    '09.12.22 6:12 PM (119.70.xxx.87)

    남편이 차욕심이 많아요 면세사업자여서 환급도 안되는데 운용리스로 해서리... 딜러한테 속아서 그리했답니다..

  • 26. 많이
    '09.12.22 6:29 PM (112.164.xxx.109)

    나이에 비해 많이 버시는거 같은데 그냥 쓰고 사세요. 생활비는 본인이 느껴야 줄지 남들이 이렇게 해야 줄인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보통은 그 반만 잘라서 살아도 잘살겁니다

  • 27. ㅎㅎ
    '09.12.22 8:21 PM (210.94.xxx.89)

    차는 아시는거같구, 일단 카드 사용액을 기냥 없애버리시고 생활비 몇십만원 더 쓰시고 용돈으로 모든걸 해결하셔도 되겠네요.

  • 28. 그냥
    '09.12.22 8:33 PM (114.89.xxx.89)

    남편이 돈 잘 버시는것 같은데 그냥 쓰세요.
    내조 잘해서 사업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시면 되지요.
    돈 있는 사람이 돈 써야 경제도 잘 돌아간다잖아요.
    모두가 너무나 알뜰하게 아끼면 경제가 안 돌아간다잖아요.

  • 29. 뭐,,
    '09.12.22 9:45 PM (219.255.xxx.240)

    돈이라는게 쓰는걸로 하면 한도 없는거죠..^^
    예전에 아는 엄마 그러더군요... 남편이 월 800씩 주는데.. 아이도 없는데..
    부족하다고...;;;; 취미가 가구 바꾸기라나 뭐라나....
    전 8년전 결혼했을때 남편 월급 200내외에 아이 없고 양가가 가까이 있어서 이것저것 받아 먹으니..월세 나가면서도 한달 100만원 가까이 모이더라구요..ㅎ
    그러다 아이낳고 시골로 가서 살면서 한달 230 정도 3년 받았는데..그래도 차 할부금 80만원씩 냈구요.
    그러다 최근에야 돈이 좀 들어와 예전의 7배쯤 가져오는데요.
    남편에게 조심또 조심하자 했더랍니다. 외식늘리고.. 이것저것 물욕 생기면..
    우리처럼 시작도 가진거 없고.. 나중에 받을것도 없는데..지금 번다고 언제까지인지도
    모르는데.. 마구 쓰면 줄이는건 더 어렵다구.. 젊을때 좀 아끼고..
    대신 외식은 안해도 집에서 좋은 재료로 먹고.. 아이 교육은 때가 있는거니..
    나중에 후회 하지 않을 만큼만 한도 정하고 시키자고..
    그랬음에도 이래저래 생활비며 등등 늘어서...생각만큼 모이지 않는거 같았는데.. 연금 ..보험 ..생활비..교육비..등등으로 고정 500정도는 나가는거 같더라구요...
    비싼외식 잘 안하구요. 너무 비싼 놀이 학교나 영유 안보내고..비싼옷.. 비싼신발..
    이런거 거의 안사구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좀 쉽게 쓰는 단위가 달라지긴해서.. 생활비가 늘긴해요..
    한달의 계획을 세우시고... 최대의 목표를 잡고..약간의 여유를 생각하시는 편이
    돈을 모으겠다 생각할땐 좋을거예요..
    그래도 버는게 있고..사업을 하시니..부인께서 알뜰하게 하시지 않음...정말 돈 다 어디로 갔나 싶을거예요..아이 생기면 더 하답니다.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 30. 집이
    '09.12.22 10:19 PM (211.117.xxx.26)

    있으시면 써도 무방하죠
    요새 허리띠 졸라매는 게 다 집 사려고 하는건데요 뭐..

  • 31. .
    '09.12.23 12:55 AM (61.253.xxx.11)

    서울 30대 부부 맞벌이 자녀 X 입니다.
    남편 430 부인 350 = 총 780이고요.

    월이자 100
    월저금 250
    양가용돈 40
    영어과외비 40
    생활비+경조사비 100
    보험 40
    남편용돈,제용돈 (밥값, 교통비, 핸드폰값, 피복비,문화생활 등등..) 190
    남편과 제 용돈 둘다 좀 많다고 생각하는데..
    둘다 사회생활을 좀 하다보니 영 안줄여지네요.

  • 32. 완전공감
    '09.12.23 2:35 AM (114.203.xxx.211)

    서울 30대 외벌이 아이 1명 월수 620인데 저금 200만원 하기 진짜 빠듯해요.
    저희집은 보험금 (연금보험 포함) 62만원 , 주택대출금 이자 40만원 하면 100만원 그냥 나가고
    관리비, 가스비, 통신비 등등해서 40만원
    식비 70만원
    아이 먹고 장난감 책사주고 하는게 보통 한달에 50~60만원
    차량유지비 40만원
    남편용돈 60만원
    경조사비가 월마다 다른데 보통 30~40만원 들더군요.
    여기에 옷 좀 사고 어쩌구 하다보면 월 200만원 저금 못하고 100만원 겨우겨우 할때도 있어요.

    저도 도대체 어찌 살아야하는지 감이 안 오더라구요.

    차량유지비는 없는 셈 치시고 월수입을 480으로 잡으신다면
    100만원 저금하시고 380만원으로 사시는건데. 월 380만원 쓰는거 사실 쉽잖아요.
    특별히 낭비하지 않는데 그냥 휙 나가는게 돈이더군요.

    가계부를 써보세요.
    저도 쓴지 두달째라서 확실히 어떤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릴수는 없는데
    긴장은 되더군요.

    네이버 가계부 프로그램 좋아요.

  • 33. 윗분
    '09.12.23 2:41 AM (115.136.xxx.103)

    영어 과외비 줄이시고(학원을 다니시거나) 핸펀비 택시비 줄여보삼 그럼 얼추 40은 줄이겠네요글구 생활비에서 10만원 더 줄이셔서, 목표를 매달 300을 저금하시는 걸로!

    원글님, 수영 개인 강습 및 문화 생활을 구민체육회관이나 백화점 문화센터로 바꿔보세요. 10만원으로 줍니다. 그리고 카드비에서 10만원만 줄이셔서 200저금을 목표로 해보세요, 차근차근~

    저도 자식 없는 30대 맞벌이라...확 줄이는건 못하는걸 알기에. 화이팅입니다.

  • 34. .
    '09.12.23 5:03 AM (61.253.xxx.11)

    아 저희는 영어과외비를 줄일 생각이 없어요. 둘이 같은 시간에 한 과외선생한테 배우고 있고, 빡세게 직장생활 하면서 학원을 다니는건 거의 무리라는걸 그동안 많이 깨닫고 있거든요. 학원 1달 끊어서 몇번 안나가는것 보다 둘이서 40만원에 8회 칼같이 할 수 있는게 훨씬 효과가 낫습니다.
    그냥 원글님이 남들 어떻게 쓰냐 물으셔서 대답했을 뿐.. 비교적 같은 규모의 월급에 아이도 없어서 비교치시가 되실까 하여.. 꼭 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이자가 무척 많지만..용돈 많이 쓴다고 생각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그냥 매달 250만원 이상 대출상환하는 걸로 목표로 삼고 할려고요.. (각자 용돈을 다 쓰는건 아니고 또 따로 조금씩 저축해서 몇달 몰아 필요한 것 같은걸 사곤 해요. 여행을 가거나..)

  • 35. .
    '09.12.23 8:45 AM (129.254.xxx.45)

    영어 과외 어떻게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저희두 영어 공부 좀 하긴 해야 하는데..

  • 36. 아이가
    '09.12.23 8:56 AM (152.149.xxx.28)

    없으셔서 아직 정신이 버쩍~! 들지 않으셔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저희도 애 낳기 전까진 원글님네 부부랑 비슷했는데요 (그래도 원글님네는 100만원이라도 저축하시네요^^) 애 낳고 난 뒤, 완전 생활이 뒤바뀌었어요. 애 낳기 전에 남편은 무조건 300수 이상 양복, 50만원 짜리 외제구두 신고, 요즘은 지하도에서 파는 3-4만원 짜리 구두도 아깝다고 잘 안사요. 양복은 이마트 같은 곳에 붙어있는 이상한 할인매장 그런데서 사구요. 차도 신혼때는 대형차였는데 요즘은 소형차 몰고 다녀요. 근데 그래도 애한테 드는 돈 땜에 많이는 모으기 힘들답니다. 애 없을 때 부지런히 모으시는게 최고예요!

  • 37. 저도 한말씀
    '09.12.23 9:46 AM (115.143.xxx.190)

    제가 답글을 열심히 다는 편은 아닌데..
    꼭 제 말씀도 들으시고, 앞으로는 좀 달라지시면 좋을 것 같아 한 말씀 드립니다.
    저도 신혼 때, 맞벌이하면서, 계획적으로 살지 않았는데요.
    양쪽 부모님께 선물도 사드리고, 옷도 사고 싶으면 사입고..
    근데 지금 엄청 후회합니다.
    돈은 아이 없을 때, 혹은 아주 어릴 때 모아지는 것이지..
    아이가 커가면서 돈이 잘 모이지 않습니다.
    예체능, 방과후활동 등등등 없던 지출이 매달 나가는데... 수입이 아주 많이 늘어난다면 모를까
    저축이 생각만큼 되지 않아요.
    애들 앞으로도 보험도 들어가야 하고..
    저도 700 정도 수입일 때, 독한 맘 먹고 뚝 잘라서 많이 저축했더라면,
    지금 좀 여유있게 웃으면서,,, 그 때 알뜰하게 살기를 잘했다고 제 자신을 자랑스러워할 것 같아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일찍 저축을 많이 해두시는 게 좋아요.
    크게 사치하지 않아도, 소소히 드는 돈이 모이면 큰 돈이 되더라구요.
    뚝 잘라서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해야 돈이 모인답니다.
    저는 지금 수입이 절반으로 줄었는데도 살아져요.
    피자나 치킨 시켜먹기 보다는 집에서 직접 해먹구요.
    위생적으로도 자기가 해먹는게 더 낫지요. 피자한판 가격이면 정육점에서 고기 사서 며칠간 머을 반찬값이니..
    되도록 외식하지 마시고, 꼭 필요한 것만 사시고, 아껴보세요.
    통장에 쌓이는 저축액수에 쓰는 기쁨보다 더 큰 즐거움을 누리시게 될 거예요.
    아이도 없는데, 그 수입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아이들 둘인데, 수입이 그 절반이거든요..

  • 38. 헐...
    '09.12.23 10:00 AM (210.94.xxx.89)

    정말 놀랍습니다. 저희랑 조건이 똑같네요. 다만 차이점은 저희응 저축 500, 생활비 200 이란 점 뺴고..물론 저희 결혼할때 돈 한푼 받은거 없이 빚으로 전세내서 시작했어요. 얼마전 겨우 대출 빚 털었네요. 20대 초반 평수. 아마 저희보다 넓은 집에 사시고 좋은 차 끌어서 그런것 같아요...

  • 39. 쪼매난이쁜이
    '09.12.23 10:07 AM (124.49.xxx.200)

    현재는 외벌이 320만원인데요..
    시댁 50, 친정 20, 보험 15, 관리비 20, 신랑용돈 10, 신랑차비 5, 생활비 50(병원비, 경조사 포함) 그리고 나머지 적금요..
    사실 쓰자고보면 끝도 없죠..부모님께 기대할 수 없는 사람들은 최대한 아끼고 아끼고 살면 좋은 날 있습니다. 양쪽 부모님 도움없이 (오히려 저희가 도움을 드리는 편) 현재는 서울에서 집값이 싼 곳에서 내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 4년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 40. 3년차
    '09.12.23 10:41 AM (125.187.xxx.208)

    저희도 30대중반 부부 남편 외벌이 아이없는데
    세금떼고 400정도 받는데 저축은 커녕
    소소한 카드빚이랑 마이너스 통장이 없어지질 않아서
    살림을 정말 못하는가 보다 자괴감에 빠져있었거든요ㅠ
    친구들은 저희보다 벌이 더 못한데도 아이 브랜드옷 척척 사주고
    네일이다 ipl이다 받으러 다니는데
    저는 훨씬 궁상맞게 살거든요ㅠ
    문화생활비(콘서트,영화,cd구입)이 좀 많이 차지하고
    주상복합형이라 관리비가 좀 많긴해도..
    엄살이 아니라 노후가 불안해서 아이도 미루고 있어요
    이글보니 위안이 좀 되긴 하네요..
    2년동안 가계부 쓰면서 먹고사는 문제에 드는 아주 최저생활비만 따져보니
    300만원 들어서 가계부도 내년부터는 스트레스 받아서 안쓰려고해요..

  • 41. 저는
    '09.12.23 12:07 PM (211.192.xxx.209)

    맞벌이로 2천이 넘지만 아이 영어유치원보내면서도 월지출 500정도 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알뜰하게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거 아니고 쓸거 다 쓰면서도 그렇거든요.
    수입의 대부분을 다 지출하면서 사시는 분들도 많은가봐요.
    하긴 저희는 전세금도 대출받아 시작했고 앞으로도 받을 유산 전혀 없으니 그렇겠지요.

  • 42. ..
    '09.12.23 12:46 PM (116.39.xxx.132)

    저희도 30중반 외벌이 700.
    사고싶은 것도 별로 없고 취미생활할 시간도 없어서(쇼핑하는거 귀찮아 하는 타입들) 돈이 별로 안들어요. 남편은 중형차지만 오래 탄거라 유지비 별로 안들어요.
    1년에 한번 정도 몇백 들여 여행가는게 유일한 사치.

    카드사용액:90만원
    관리비 및 공과금 :30
    차량유지비용:10만원(자동차세+보험료로 1년에 100=한달 10만원, 주유는 카드사용액 90만원에 포함)
    통신비 :7
    보험:없음
    저축:남는거 다 저축
    용돈 각각 20/20
    시댁생활비: 100-150

  • 43. 부럽삼
    '09.12.23 2:07 PM (211.116.xxx.152)

    어떡하면 외벌이에 600-700일까요? 넘 부럽네요..
    전 지방입니다만..외벌이200에 초등생2명...저축100만원 합니다...

  • 44. 그래도
    '09.12.23 2:22 PM (118.217.xxx.136)

    줄이셔야 할거에요
    지금 생활수준을 유지하면서 아이가 생기시면 임신과 동시에 100만원도 저금 못 하실거구요
    유치원 들어가면 돈이 무시무시하게 들어가는데 나이들 먹으면서 더 들어가지 절대로 줄지는 않는 다는 거죠

  • 45. 벌이에
    '09.12.23 3:38 PM (211.117.xxx.26)

    맞게 소비하시면 되는거죠 뭐~
    많이 벌면 많이 써도 되죠~

  • 46. 다른세상
    '09.12.23 4:44 PM (112.161.xxx.9)

    멀게만 느껴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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