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2개월 아이 잇몸이 이상해요!!!

긴급!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9-12-20 22:47:59
하루종일 잘먹고 잘놀았는데, 저녁에 새로산 전동칫솔로 이를 닦이고 (윗니 4개,아랫니 2개)
칫솔들고 잠깐 혼자놀았어요.
바로 뒤이어 치카치카 양치티슈로 닦아주는데 피가 잔뜩 나오는거에요.
게다가 피속에 작은 살덩어리까지 ㅠ.ㅠ
놀라서 입안을보니, 잇몸이 찢어진부분은 없이 치아가 나고있는 부위에 살점이 대롱대롱 매달려있어요.
(지금 위 어금니가 양쪽으로 나려는중이거든요)
마치 혹처럼 -_-;
이게 무슨일일까요.
당장 응급실로 가야하는일인지, 내일 어린이치과로 가도될지 이런일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요.
아이는 입을 억지로 벌일때말고는 잘놀고있어요.

IP : 202.136.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0 10:57 PM (211.176.xxx.205)

    어금니가 올라오면서 잇몸이 얇아져 있는데
    전동칫솔로 세게 문질러서 떨어져 나온 것 같습니다.
    별이상 없으면 양치할 때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무른 음식 먹이면서 지켜보세요.
    아이가 계속 아프다고 하거나 잇몸이 심하게 부으면 병원 가보시구요.

  • 2. ...
    '09.12.20 11:17 PM (125.176.xxx.160)

    살점 매달려 있는 부위가 어금니 쪽인가요?
    애기들 어금니 날때 살점이 찢어지고 나오더라고요
    이 날때 아파서 엄청 괴로워하잖아요 ^^;;;;

    그렇잖아도 이 나려고 하는데,
    전동칫솔로 힘을 주니까 찢어졌나봐요
    위에 ^^님 덧글과 같은 생각이에요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아요

  • 3. ..
    '09.12.20 11:43 PM (221.159.xxx.94)

    놀랬지요. 걱정마세요.
    저희 아이가 잇몸에 작은 잇몸같은것이 대롱 매달린것 처럼 보였어요
    전에 마*클럽 회원님들이 잇몸에 또 다른 잇몸 처럼 보이는것이
    며칠후이면 사라지고 하얀 이가 나올테니까 걱정 마라 했어요
    걱정 스러워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의사샘이 걱정 마라 했습니다
    병원 다녀온 다음날 잇몸아래 작은 잇몸이 달린것 처럼 생긴것이 사라지고
    정말 하얀 이가 나왔습니다
    님 아이는 이 나올려고 하는곳에 전동칫솔로 이 닦아주니까
    상처가 나서 피가 난것 같아요

  • 4. //
    '09.12.21 1:21 AM (218.235.xxx.94)

    저도 그런적 있어서 전동칫솔 쓰다가 그만 썼는데요, 치과에서 제대로 사용하는 법 배워야 한단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전동칫솔, 사용 잘해야 할 것 같아요.

  • 5. 근데요,,
    '09.12.21 1:38 AM (119.67.xxx.157)

    돌된 아기한테 전동칫솔써도 되는거에요? 몰라서리,,,넘 강하지 않을까 싶어서

  • 6. 아!
    '09.12.21 2:10 AM (202.136.xxx.234)

    그렇군요.. 안그래도 피는 금방 멈추고 아기는 잘놀다가 잠이들었어요~
    전동칫솔은 0~2세용 아주아주 약한 미세진동이라고 해서 사용해봤거든요.
    무서워서 당분간 사용안해야겠어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7. 으으
    '09.12.21 2:33 AM (121.138.xxx.120)

    저 그 느낌 알아요...초등 고학년 때 어금니 유치 갈고 영구치 나올때였나봐요. 어금니쪽으로 살점이 달랑달랑 혀로 만져지던 그 느낌이요...-.- 으이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4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24
68214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81
68214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94
68214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86
68214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01
68214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64
682141 꼬꼬면 1 /// 2011/08/21 28,497
68214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02
68213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56
68213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83
68213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28
68213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13
68213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32
68213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45
68213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34
68213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92
68213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52
68213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63
68212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04
68212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83
68212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73
68212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89
68212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32
68212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79
68212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02
68212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28
68212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47
68212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5
68211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90
68211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