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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삯힌?) 홍어 잘 드시는 분들요..
그런데 삭힌 홍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걸 못먹냐? 이게 얼마나 비싼건데..
입이 너무 저렴한거 아니야..
하시는데요.
뭐, 잘먹고 못먹는걸 떠나서요.
진짜, 그게 맛있으세요?
전, 옛날 시골 할머니집에 갔을때 화장실 냄새..
그게 떠올라서 못먹겠던데요.
삭힌 홍어 못먹는게 입이 저렴해서가 아니라,
진짜 저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참고로, 과메기는 적응했어요.
고등어보다 비리지만, 쫄깃거리는 식감에요.
즐겨먹진 않지만, 맛있다는 분 이해는 가요.
1. ...
'09.12.18 8:20 PM (121.140.xxx.230)그 맛있는 것도 입에 안맞으면 못먹는거죠.
비싼거라고 억지로 먹을 수야...
열대과일 두리안도 마찬가지에요.
그것도 암모니아성 냄새 죽입니다.
그래도 과일의 왕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둘 다 없어서 못먹어요.
정말 맛있어요.ㅎㅎㅎ2. ..
'09.12.18 8:21 PM (125.139.xxx.93)삭힌 홍어 너무 먹고 싶어요. 홍어 내장으로 김치지져먹으면 죽음!
3. 홍어
'09.12.18 8:22 PM (116.122.xxx.228)궁금한게 삭힌 홍어 좋아하시는 분들요.
그럼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도 거슬리지 않는건가요?4. ^^
'09.12.18 8:24 PM (112.149.xxx.154)철저한 기호 식품이죠 뭐.. 일단 전라도 분들 대부분 좋아하시고 다른 지역 분들도 주로 나이 드신 분들 중에 좋아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저도 도저히 먹을 수가 없던데 워낙 독특한 음식이라 맛 들이면 자꾸 생각날 수는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삭힌 홍어 냄새가 암모니아니까 화장실 냄새라는게 전혀 틀린 말도 아니죠 뭐..^^ 블루치즈 같은 음식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못 먹고 그 냄새가 역한 사람들은 기겁 하잖아요. 그냥 좋은 사람은 먹고 싫은 사람은 안먹으면 될 듯.. 음식 취향만큼은 정말 다른사람에게 강요 안했으면 좋겠어요^^
5. d
'09.12.18 8:26 PM (125.186.xxx.166)ㅎㅎ그럼 곱창,치즈,청국장,젓갈은?ㅎㅎ 냄새로 치면 안밀리는거같은데요 ㅎㅎ
6. ..
'09.12.18 8:34 PM (125.139.xxx.93)톡 쏘면서 코가 빵 뚫리는 그 행복한 느낌이 좋아요. 결혼전엔 못먹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어요
그 향긋한 냄새가 암모니아 냄새로 느껴지다니, 홍어, 지못미!!!!!!!!!!!!!!7. 30
'09.12.18 8:35 PM (124.5.xxx.97)저 30대 초반인데요. 잘 먹어요. 삼합 좋아해요..^^
우리나라 흑산도 홍어는 엄청나게 비싸서 이제껏 한두번 먹은게 다구요~
그나마 싼 수입산만 많이 먹어봤어요..8. 입이
'09.12.18 8:36 PM (58.232.xxx.189)싸구려라고 하신분은...참내...할말이 없네요.
저희엄마가 냄새 진한 홍어 좋아하시지만, 울 남매들 홍어 잘 못먹어요.
엄마가 일년에도 몇번은 사다 드시는게 홍어에요.
몇년전부터 전 삭히지 않은 홍어는 좀 먹습니다.
곱창, 치즈, 젓갈과는 차원이 다르게 냄새뿐 아니라 코끗이 찡한 느낌이 있어서
먹기 힘들어요.9. -.-
'09.12.18 8:54 PM (121.166.xxx.121)외국 사람들이 된장이나 된장찌개 처음 맡아봤을때의 느낌 아닐까요?
화장실냄새라니까 좀 그러네요...ㅎㅎㅎ
화장실 냄새라 치면 사실 된장이 더 심하죠. 형태,색,냄새까지..
뭐 냄새라면 치즈 냄새도 만만치 않은데요뭐.
발효식품 쪽은 뭐랄까..좀 중독같아요. 먹을 수록 좋아지는거요.
저는 심하게 삭힌 홍어는 아직 접하지 않았는데,
그냥 횟집에서 주는 홍어, 그냥 쉽게 접하는 홍어 정도는 잘 먹고요,
낫토는 거의 매일 먹고 살고,
치즈도...블루 치즈 같이 코끝 알싸한 향 나는 치즈 좋아하고요
청국장은 냄새가 옷에 배는게 싫어서 찾아가서는 안먹지만 먹긴 먹어요.
음식은 좋아하면 먹는거지,
그걸 가지고 못먹는다, 또는 먹는다 뭐라 하는거 싫어요.
반찬 투정하는 사람이랑 뭐 다른거 있나싶어요.10. ,,,
'09.12.18 9:27 PM (124.54.xxx.101)제가 먹어본 최악의 음식중에 하나가 홍어 삼합인데요
도대체 무슨맛인가 궁금해서 식당가서 먹어봤는데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맛에 대한 실험정신이 강한 남편도 한점 먹더니 못먹었어요
대신에 삭히지 않은 홍오로 만든 새콤 달콤한 홍어회는 아주 좋아해요11. 후..
'09.12.18 9:40 PM (122.38.xxx.27)신랑이 엄청 좋아합니다.
유명한 집이라고 절 데려갔는데 전 그냥 홍어무침하고 홍어찜만 먹어봤지, 그렇게 코가 찡~한건 첨 먹어봤어요.
1~5단계 있다는데 1단계는 좋아해요. 직원 모친상이 있어 전라도 갔더니 그 비싼 홍어가 있더라구요. 쎈건 줄알고 안먹었더니 그 직원이 타지 사람들 고려해서 약한거 주문했다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더군요.12. ..........
'09.12.18 10:31 PM (211.211.xxx.71)저용!!~땡깁니다.
13. 홍어
'09.12.18 10:33 PM (61.253.xxx.100)세든 약하든 다 좋아합니다ㅎㅎ
식성은 일종의 기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좋아하는것도 자기는 별루인게 있구요..
제 입장에선 홍어맛을 모르고 어찌 인생을 알아ㅋ 할정도예요..14. 한번먹어보니
'09.12.18 11:03 PM (110.9.xxx.187)가끔 생각이 나서 마트에서 한번 사다먹었어요.
맛있는줄은 모르겠는데 가끔은 생각이 나더라구요.15. 은석형맘
'09.12.19 1:43 AM (122.128.xxx.19)저 비위 아주 약한 편이구요.
화장실 냄새 너무나 싫어하지만....
홍어,지금은 먹습니다.
셋째 임신중에 먹기 시작했고
그 전엔 같은 공간에 함께 있지도 못했었어요...
근데 지금은...없어서 못먹습니다.
홍어무침도 삭힌 홍어로 해 먹어야...제맛입니다.
근데 삼합과 홍어무침 외의 국이나 부속물들은 못먹습니다.
그리고 못드시는 분들...그 맘 너무나 이해하구요...
단지 못드시니 그 맛을 모르시니...안타깝다고는 생각해요....지금은.........ㅎㅎㅎ16. 은석형맘
'09.12.19 1:45 AM (122.128.xxx.19)아...저 곱창,추어탕,선지국...이런 음식은 못먹어요...--;;;
제 남편도 절 보면서 못 먹으니 안타깝다고 합니다...^^17. 으흣~
'09.12.19 3:19 AM (124.63.xxx.174)홍어 좋아하는 아부지땜에 아주 어릴적부터 먹어왔는데.. 지금도 없어서 못먹어요...^^;
저희 남편은 입도 못 대구요.. 친정엄마도 못드시는데..
저랑 친정아부지 둘이서 짭짭거리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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