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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사람들이친절하지요?
전못생겨서..잘모르겠는데
예쁘면 기회도 많이생기고 아뭍튼 그럴것같아요..
다음 세상에는예쁘게 태어나고싶다
1. 흠... .
'09.12.14 8:09 PM (118.216.xxx.247)평균적인 외모인데요.. 예쁘게 꾸미고 나가면 뭔가 대접을 받는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확실히 있긴해요.. 물론 스스로 내가 오늘 좀 차려 입었으니 이 자리에 어울리겠지 하는 자신감도 작용하겠지마는.. 예쁘면 다 용서된다는 남자들끼리의 우스개말이 있긴 합니다만 ..태도나 말씨 자세가(더 나아가 능력과 위치..등등)자리에 어울리는 옷차림등이 타고난 외모보다 더 상대방의 친절심을 자극한다고 봅니다...
2. 네
'09.12.14 8:12 PM (58.120.xxx.243)당연하지요
3. .
'09.12.14 8:13 PM (220.126.xxx.161)못생긴 사람이 반품하러 가면 불퉁명해질까요?
이를테면 반품하러 갔는데 이거 기한 지나서 안되는데 이쁜 애들은
이뿌니깐 봐줄게요
못생긴 애들한테는 냉정하게 기간 지켜야합니다~?ㅋㅋ
치과 예약하고 치료 하러 갔는데 예약 시간 못 지켜서
간호사선생님이,이뻐서 빨리 해주는거에요
예약시간 늦으면 순번순이에요?
이렇게 나올까요/4. 현랑켄챠
'09.12.14 8:13 PM (123.243.xxx.5)제가 일하던 곳에서 '닉쿤'같이 생긴 애가 키도 훤칠하고 잘 생기고 그런 애가 온 거에요.
여성분들이 생전에 묻지도 않던 커피타줄까? 뭐 마시고 싶은 거 있느냐?
점심은 어디서 뭘 먹을꺼냐 이딴걸(??) 물어보고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죠.
전 생각했죠.
아....차별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ㅠㅠ.....
근데 바꿔서 소녀시대같은 애가 새로 들어온다면? 하고 생각해보니
흠....그럴 수도 있겠군..이라고 생각이 바뀌는 저는 뭐죠? ㅎㅎㅎ...
그래도 최고는
웃는 얼굴에는 침 못뱉는다고
생글생글 잘 웃고 인사잘하고 하면
외모가 어쨋든 간에 어디가서 호감있는 사람이 될꺼에요.
진짜루요...
잘생기고 이쁘면 단지 고 3초동안 사람들이 좋아라 하겠지만
진짜 보석은 오래두고 봐도 빛이 바래지 않아야 보석이라 하겠죠?
원글님도 괜히 외모때문에 주눅들어서 좋은 인상까지 구기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사람들을 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저는 좋아요, 안생겨도 밝은 사람이요.
왠지 가까이만 있어도 막 활력이 솟구치는....그런 요상한 힘을 가진 사람들이요.
*^^*
이상, 수원에 놀러갔다가 경찰한테 불법체류자로 찍혀서
불심검문 받은 켄챠가 댓글 올려들렸습니다.
"한국말 하는 거 안들려요?"
"요즘은 다 잘 합디다. 신분증 주세요~"
아놔.... ㅠㅠ.....5. ㄴ
'09.12.14 8:14 PM (125.176.xxx.149)실제상황인데요..
어느병원 응급실-지방의 좀 큰병원
그곳에서 버스가 사고나서 환자가 좀 마니 들어왔는데 개중에 중환자나 경상자가 여럿있는데 여자가 보기에도 넘 이쁜아가씨가 있는데 응급실 당직이 정말로 다른 환자는 안보고 계속 그아가씨에게 매달려서 간호사들이 무척 스트레스받고 결국 그의사에게 핀잔을 주었다는아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모든일이 진정되고나서 물어보니 의사선생님왈,, 아가씨를 보는순간 다른게 눈에 안들어왔대요...6. ㅇ
'09.12.14 8:15 PM (125.186.xxx.166)사적인 관계라면 다르겠지만, 요즘은 어딜가나 친절한거같아요. 장사해야되니까 ㅎㅎ
7. .
'09.12.14 8:16 PM (220.126.xxx.161)아참 그리고 이쁘면 조건 못나도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 많이 하던데 이것도 친절하다는 얘기겠죠?
간혹 남자 조건 따지는 질문글에 댓글이 원글님 스펙 나열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남자들은 얼굴이쁘면 스펙 그거 다 용서?가 되는 듯 해요.8. 제가
'09.12.14 8:23 PM (114.206.xxx.74)들은얘기로는 재판과정에서도 형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대요.
9. 왕왕
'09.12.14 8:23 PM (211.178.xxx.98)저만해두 ㅠㅠ
예전에 살쪘을때랑
요즘 살빠진거랑만 비교해도..
특히 옷사러 가면 넘 틀려용 ,,,ㅠㅠ10. 네...
'09.12.14 8:35 PM (218.236.xxx.55)맞습니다~
11. 네
'09.12.14 8:37 PM (58.120.xxx.243)네라고 답글 달았는데요.
저 결혼하고 성형했어요.
20대땐..나가도 별로 인기없고..
피부도 지성이여서 ...
30대 아기 낳고..살은 더 쪘지만..성형하고..피부가 더 고와지기도 했어요.
예뻐지니 제 표정도 밝았졌겠지요.
어느날 차타고 가는데..중형찹니다.
트럭에서 옥돔파는 아저씨들..아시죠..한동안 유행했죠.
저보고 창열라더니..창문내리니.."제주에서..옥돔..."하려다 얼굴보더니..
"아가씨네..가세요"하더군요.안그래도 안사려고도 했지만..
저 못생겨봤었어서...예뻐진것과 정말 차이 느낍니다.
성형중독 까지는 아니더라도..정말..세상이 이렇구나 싶었어요..12. 예쁘면만사오케이.
'09.12.14 8:39 PM (211.225.xxx.38)예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 그리고 남자 한 명을 한강에 빠뜨려 보세요.
남자는 과연 누구를 먼저 구할까요?
머리좋은 여자보다 예쁜 여자가 더 경쟁력이 있다는 것!
예쁘면 모든 게 용서가 된다고 하네요.ㅋㅋ13. 무비매니야
'09.12.14 8:41 PM (121.180.xxx.32)아무래도 외모 지상주의인 우리나라에서는 잘생기거나 예쁘면 다 오케이죠 ㅎㅎ
14. ㅋㅋ
'09.12.14 8:42 PM (118.217.xxx.173)예뻐지면 남자들도 친절해지지만
사실 피부에 와닿는건 여자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진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좋고 ..
기를 쓰고 이뻐질 필요가 있는세상이지요
더불어 잘 차리고 다녀도 대접이 달라요15. .
'09.12.14 8:48 PM (220.126.xxx.161)어머 그런가요?
이쁘고 집안 좋고 엄마도 좀 학교에서 경력 화려하면
애들이 좀....가까이 안하려고 그러던데요
말하기 무서워하고 뭐니뭐니해도 웃는 얼굴이 중요한듯
그렇다고 얼굴 좀 못생겼다해서 많이 불편한건 없어요
여우가 되면 됩니다
싹싹하면 되요~16. ㅇ
'09.12.14 8:50 PM (125.186.xxx.166)본인 기분탓도 클걸요. 초절정 미인아니고서야, 별 신경 안쓰는듯 ㅎㅎ
17. 아니요...
'09.12.14 9:07 PM (220.88.xxx.254)살이 좀 빠져도 살기가 아주~ 편하더라구요ㅋ
가녀린 몸매를 유지하는게 느무 힘들어서 그렇죠...18. ..
'09.12.14 9:08 PM (222.235.xxx.182)장단점이 있어요.
예쁘면 일단 남자들이 꼬입니다. 착하고 잘난 남자만 꼬이는게 아니라
못난놈 나쁜놈 이상한놈 다 꼬입니다. 여자들 사이에서도
평상시엔 별 문제없이 지낼지라도 특정한 상황에선 마음속
질투와 경계심이 발동합니다.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예쁜 여자에게 더 친절하거나 유리한 상황이 계속되다보면
곁에 있던 평범 혹은 못난 여자가 그 꼴을 보고 마냥 웃을수만은
없겠지요. 그렇다고 미모가 평생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고..
예쁘건 못났건 저마다 팔자 나름...19. 흠
'09.12.14 9:17 PM (220.117.xxx.153)김현희가 못생겼더라면 사형이었다,,라는 말도 있었잖아요...
20. 당연
'09.12.14 9:24 PM (58.122.xxx.2)하죠.
못생기면 성질도 더럽죠.
ㅎㅎ
만국 공통의 진리!21. 무크
'09.12.14 9:31 PM (124.56.xxx.44)같은 상냥함도 이쁜사람이 상냥하면 플러스인거죠.
얼굴 이쁜 거 말고 사람이 이뻐보이는 건 다른 경우인 거 같아요.
외모가 좀 딸리는 듯 해도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남 배려할 줄 알면 보통의 이쁜 여자 훨씬 사랑스러워요 ~
하지만, 남자들은 이쁜것들에 목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 ㅡㅡㅋ22. 보시
'09.12.14 9:55 PM (121.130.xxx.42)잘나고 이쁘면 대접만 받는 게 아니지요.
보는 사람 눈이 즐거우니 그것도 일종의 보시일듯.23. .
'09.12.14 10:20 PM (125.184.xxx.7)남자든 여자든
요즘은 외모가 괜찮은 사람이 성격 괜찮고 친절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꼬이지도 않고.
특히 여자는
진짜 이쁘면 너무 많은 것들이 커버되는 것 같아요.
현실이 그런 것 같아요.24. 예쁘다기보다
'09.12.14 10:33 PM (222.237.xxx.189)인상이 좋은 사람이 우선이 아닐까 싶어요. 예쁘고 인상이 좋으면 최고겠지요.. 근데 예뻐도 싸가지 없어 보인다던지.. 얌체같아 보이는 외모도 있잖아요.. 그것보담은. 후덕하고 인상 좋은 외모가 더 우선인 것 같아요.. 근데. 중년에 접어들고 부터는.. 얼굴 보면.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대충 성격이 얼굴에 나타나요.. 아닌 경우도 있지만..^^
25. 좀 그렇죠
'09.12.14 10:56 PM (221.146.xxx.74)특히 낯선 곳에서는
좀 그렇죠26. ..
'09.12.15 12:25 AM (61.78.xxx.156)그렇다고 생각하고 사는 평범한 인상의 아짐임다..
27. ...
'09.12.15 12:49 AM (222.109.xxx.221)어릴적, 잘 차려입고 나가면 버스정류장에서 뛰어가는 사람들 다 제치고 제 앞에 버스 착~ 서더이다.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거겠지요.
28. ??
'09.12.15 1:24 AM (203.234.xxx.3)인터넷 까페를 좀 오래, 여럿 했는데요.. (다 관리자하다 나옴)
남녀 모이는 그런 카페를 많이 했었어요.
일단 인기녀 1위는 얼굴 이쁜 애인데요, 이놈 저놈 다 흑심내죠.
그런데 카페 내에서 결혼까지 골인하는 여자애는 '성격좋은 애'에요..
뭐.. 첫눈에 반하는 그런 건 없지만 .. 성격 좋다고 자부하는 분들은 그런 동호회, 카페 활동 하시다보면 분명 내 장점을 알아주는 사람 나옵니다..29. .
'09.12.15 1:26 AM (59.11.xxx.175)그렇담,
제 외모를 기준으로보면 저는 아주 불친절하네요.ㅋㅎㅎㅎㅎ30. 이쁜건
'09.12.15 1:30 AM (211.217.xxx.1)정말 잠시인것 같아요.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좋은 인상이 좋은거라 생각해요.
이쁜건 꽃처럼 이쁘지 보는거 말고 뭐가 있나여.31. 이쁘면 장땡
'09.12.15 10:31 AM (210.106.xxx.2)울 언니가 나름 쫌 인정받는 미인인데요..
친정 식구들 평균 신장 올리는데 기여했고 뭐 인물도 최지우나 왕조현급 정도 됩니다
같이 택시타고 어디 가는데 세상에 택시기사 아저씨가 그냥 태워주시더라구요32. 달라요
'09.12.15 11:30 AM (218.145.xxx.98)예쁘면 남자들은 친절하고 여자들은 경계해요.
특히 이쁘다는 것이 국민 여동생처럼 귀여운 문근영, 연아 이런 친근하게 이쁜 사람은
남녀 다들 호감을 갖지요.
그러나
섹시한 느낌의 이쁜여자들을 여자들은 엄청 ㅋㅋ 친절하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엄청 좋아하는 만큼 경계하고 싫어합니다.
연예인들도 섹시한 느낌의 여자 연예인들이 안티도 더 많구요.33. 저요
'09.12.15 12:15 PM (121.165.xxx.42)저 그렇게 이쁜얼굴 아닌데요, 나갈때는 좀 꾸미고 나가요.
우리 아파트 들어오는 마을버스가 있는데요, 제가 아이 데리고 가끔 그 버스를 타면
그 아저씨가 어찌나 말시키고 사탕주고하는지,,압권은 백미러로 저를 흘끔거리는거요.
너~무 싫어요. 나이도 지긋하신분이..
저 기절할뻔한일은, 갑자기 아저씨가 주행중에 편의점앞에 차를 세우는거에요.
사람들 뭔일인가하고,,보는데 글쎄 초컬릿을 사와서 우리딸애를 주는거에요.
웬일이니.. 버스기사 아저씨가 승객한테 초컬릿 사다주려고 주행중에 정차를 하다뇨..
사란들 저 힐긋거리고 정말 민망해죽는줄알았어요.
다음부턴 그 버스 안타고다녔지만요.34. 제가
'09.12.15 12:31 PM (125.178.xxx.192)꾸미지 않아도 이쁜 형인데요.
어딜가나 잘 해줍니다.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죄송합니다.35. 위
'09.12.15 12:31 PM (125.178.xxx.192)달라요님 말씀에 백프로 공감요^^
36. 건강한 사회
'09.12.15 12:35 PM (211.117.xxx.40)원글님의 질문은,
1. 예쁜 사람들은 친절하냐?
2. 예쁘면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하냐?,
2번입니다만,
1번으로 이해하시고 댓글 다신 분들이 많은 걸로 봐서는
1번 주장도 흔한 듯.
미우나 고우나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고 대접받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37. 굳세어라
'09.12.15 12:53 PM (116.37.xxx.202)아주 예전에 오뎅사먹고 있을때 주인아저씨가 한번도 오뎅국물 퍼준적 없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키크고 날씬하고 예쁜 여자애가 친구랑 서서 오뎅을 사먹는거예요.. 늘 앉아있던 아저씨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오뎅국을 퍼주면서 많이 먹으라고 시선은 그애한테 고정.. 이런저런질문도 하고 그러니 그 애가 짜증스럽다는 듯한 인상을 지었는데도 시선은 고정이더라고요.. 그외에도 많지만.. 애낳고 보니 애들도 예쁜 아줌마를 좋아하더라고요. 쯥..
38. 네
'09.12.15 12:53 PM (110.35.xxx.181)저 아가씨때 샤랄라 원피스 입고 이쁘게 하고 외출했다가 무단횡당 걸렸는데 (이젠 안그럽니다...) 경찰이 몇년생이냐 물어보고 동갑이라느니 어쩌니 뻘소리 하고 있다가 그냥 보내줍디다.
39. 네2
'09.12.15 12:55 PM (110.35.xxx.181)여동생이 유치원에 한동안 있었는데 아이들이 예쁜 선생님을 확실히 더 좋아한답니다.
40. .
'09.12.15 12:56 PM (125.7.xxx.107)외국에서도 이쁘거나 잘생긴 범죄자에겐 형량이 가볍게 내려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잖아요.
전세계 어딜가도 이쁘거나 잘생기면 어찌됐건 실보다는 득이 많죠.
저도 여자지만 예쁜 사람에게는 더 친절해진다는 걸 느껴요.41. 예쁘면
'09.12.15 1:08 PM (211.184.xxx.199)제 직장에서도 보면 잘 생기거나 예쁜 고객들이 더 대우 받는 것을 느낍니다. 딱히 이득이 있어서라기 보다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42. 맞아요
'09.12.15 1:13 PM (75.34.xxx.187)예쁘다고 서비스 음식도 많이 받아봤구요.
옷가게에서도 엄청 친절합니다.
거기에....좀 재수없는 말이지만
예쁜 와이프를 둔 남편의 능력(?)에 대한 평가도 덩달아 올라간다고 할까요?
'예쁜 여자랑 결혼한 저 남자는 분명 뭔가 대단한 능력(?)이 있을거야' 하는 생각들을 하더라구요.
예쁘면 대우받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를 것 없어요.43. 저...
'09.12.15 1:17 PM (119.67.xxx.204)아주 이쁜 외모는 아니지만...저한테 잘맞게 잘 꾸미고 다니고 ...좀 청순해뵈는 스타일이거든여..
편하게 살았습니다~~~^^44. 그러게
'09.12.15 1:24 PM (218.49.xxx.42)전 몰랐고 걍 살고 있었는데 가끔 옆에서
너한테는 친절하더라
너한테는 쉽지?
이런 부러움?짜증 섞인 말들을 들었었드랬죠. 약 15년 전에요 ㅎㅎ45. 나를
'09.12.15 1:30 PM (116.36.xxx.83)술푸게 만드는 더러운 세상...
46. 내친구뚱녀
'09.12.15 1:36 PM (203.229.xxx.7)전교에서 2등으로 뚱뚱했던 친구가 무단횡단을 했는데 경찰에 걸려 눈물흘리며 봐달라고 했대요.. 그러나 악착같이 벌금물리더랍니다..헐~
47. 호감이 가요~
'09.12.15 1:42 PM (58.29.xxx.2)저도 여자지만 예쁜 여자보면 호감이 가요. 뭐 부탁하면 잘들어주고 싶구요.
그런데 예뻐도 무섭게 생긴 사람은 싫어요.
아참, 안예뻐도 귀엽게 행동하거나, 예쁘게 행동하는 사람들, 말씨 부드럽고,
얼굴 표정 밝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잘해주게 되요~48. 아기엄마
'09.12.15 1:44 PM (203.229.xxx.7)저도 이쁘편인데요.. 사무실 남자직원들이 많은데 제가 몸에 붙는 옷을 입고 오거나 야한화장을 한 날에는 매우 친절해요. 일부러 말시키고 일도 도와주고 밥도 사주고 그래요. 남자들 무 반응이 바로 바로 있으니 정말 웃기지요.. 그리고 여자들이 맨처음엔 경계를 하지만 제가 친근감을 갖고 주책떨면 또 무지 이뻐해줘요. 이쁘면 세상살기 편하지만 이상한 놈들이 유혹해서 그건 별루인거 같습니다. 이쁜사람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냉정함을 잃지않는다면 이쁜얼굴로 세상사는게 장점이 많을거 같아요.
49. 한땐나도
'09.12.15 1:56 PM (113.30.xxx.222)얼굴 거의 밀가루처럼 하얗고 눈이 하얀(많은 사람들로 부터 내 평생 너처럼 하얀피부, 너처럼 눈큰앤 첨본단소리 듣곤했거든요) 편인데요.. 지금은 애 둘낳고 완전 훅 갔구요. 중고등학교때 비오는날 버스기다리면 뒤에서 살포시 우산 씌워주던 남자들 많았구요.. 택시 여러번 섰습니다. 그냥 태워줄테니 타라고..(이렇게 적으니 슬금 범죄시도였나? 무서워지네요..) 그나이때의 공주병도 작용했겠지만 버스나 지하철 타는게 부담스러웠어요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쫙 꽂히는게 제 스스로도 민망해서요(친구들도 야 사람들이 다 너만쳐다본다..)
근데 이젠...
제발 나좀 봐줘~~~ 하며 제가 구걸하며다닌다지요. 아..훅간 인생이여~~50. ㅋㅋ
'09.12.15 2:02 PM (211.219.xxx.78)스스로를 이쁘다고 칭하시는 분들
와우~~ ^^;;;51. 상당히 이기적
'09.12.15 2:06 PM (113.130.xxx.65)이쁜동서가 있는데 너무나 이기적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늘 우대해주는 가운데 살다보니까 너무나 당연하게 여깁니다. 전혀 그렇지않은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그냥 평범하게 보통으로 대하면 자기를 무시한다고 거품뭅니다. 물론 제대로 된 사람은 그렇지않겠지만 문제는 자기자신의 문제를 전혀 모른다는겁니다.
주변에 남자들도 자꾸 껄떡거리며 말걸고 여자들조차 좀더 잘해줍니다.
이래서 외모 만능주의가 되어가나 봅니다.52. 나도...
'09.12.15 2:10 PM (218.153.xxx.19)술 풉니다...
더러븐 세상...^^;;53. 흠
'09.12.15 2:46 PM (118.223.xxx.191)예쁜것보다 몸매라고 말하고 싶네요~
제가 운동하다가 다쳐서 운동복을 입은채로 다니던 정형외과에 갔지요.
운동복이라는게 타이트하고 반바지겸 치마스탈이라 무지 짧고~암튼 평상복으론 좀 민망할
수 있는 정도쯤이지만 라켓이랑은 잘 어울리는 ....그랬어요. 제가 운동해서 몸매는 많이
이뻐진 상태였구요. 의사선생인 엑스레이 찍는분 할것 없이~ 땀냄새체취가 민망수준인데도
평상시와 다르게 완전 친절......얼굴보담은 이쁜 몸매..그리고 확들어나게 입어주는 센쑤..
라고 하고 싶네요.54. ㅋㅋ
'09.12.15 3:07 PM (211.189.xxx.154)이쁜이들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 ㅠ.ㅠ
55. z
'09.12.15 3:26 PM (125.135.xxx.227)예쁘면 인상도 좋습니다...
56. 넵
'09.12.15 3:40 PM (125.129.xxx.33)예쁜 애들 친절한 것 맞구요. 자기 관리차원에서 친절하고 향기 좋고 말씨 보드랍구...
말 할 필요 뭐 있겠습니까
못생긴 애들 냄새나고 옷 막입고 뭘 줘도 꾸깃꾸깃 가방에 쑤셔넣습니다.
예쁜 애들, 곱게 가방에 집어 넣습니다. 감사 인사도 예쁘게 하구요.
예쁜 애들 하는 짓이 하나 같이 이쁩니다. 칭찬이 끝이 나질 않지요
그러니 남 생긴 것에는 신경 쓰지 맙시다. 에쁜 애들 파워 절대로 못 쫒아가요.
못생긴 애들, 푸짐한 애들, 유드리 많습니다. 필요할 때 선듯 도와줍니다.
약간의 관심과 친절에도 감사합니다.
사람 편하게 해줍니다. 음식 먹다가 약간 흘려도 맘 편안합니다.
전 그래서 예쁜 애들 보다 못생긴 애들보다 맘씨 넓은 사람디 좋습니다.57. 다르죠
'09.12.15 3:43 PM (122.34.xxx.54)저는 양 극을 다 체험한 사람인데요
어렸을때는 대놓고 못생겼다 무시당한 뼈아픈 경험도 있었죠
자라면서 저한테 맞는 스타일도 찾고 렌즈도 끼었더니 또 이쁘다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지금도 안경끼고 머리도 대충하고 있음
아는엄마가 어 원래 안경꼈어? 근데 너무 다르다..안경안꼈을때는 정말 예뻤는데...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고있느냐에따라
사람들의 태도를 항상 생생하게 느낀답니다.. 정말 달라요 -.- 특히 남자들...58. ㅎㅎ
'09.12.15 3:44 PM (220.70.xxx.98)아놔...
ㅠㅠ59. 현랑켄챠
'09.12.15 4:20 PM (123.243.xxx.5)술푸실 분들 예약 받아요~~~내 이글 베스트 갈 줄 알았지...ㅠㅠ.....엉엉...
60. 남자들이
'09.12.15 4:23 PM (115.22.xxx.181)요즘은 얼굴 이쁜애들이 성격도 좋고 착하대요.
왜냐? 어릴때부터 이쁘다고 친창많이 받고, 귀염 받아서
스트레스가 없어 성질 더러워질 틈이 없다는.....(맞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
부러울따름이죠 ㅡㅜ61. vnvn
'09.12.15 4:24 PM (116.41.xxx.120)전 미술학원선생님을 했었는데요..확실히...
이쁜아이들한테 눈길이 더 가고,미운짓을 해도 왠지 용서가 되는..
ㅋㅋㅋ......인간에 본능인지..
아이들에게 좀 미안하기도 했다는....62. 부엉
'09.12.15 4:31 PM (118.44.xxx.111)여러번 만나게 되면 그땐 성격같은걸 보더라도 상점같이 한두번 가는곳이나 그러면 확실히
대우 달라요~ 생긴거나 몸집이 많이 차이나는 아는사람이랑 다녀보니 그렇더라고요.
길거리에서 시선도 글코...
근데 옷도 평범하게 입고 미모도 그냥 이쁘네 하는정도 인데 유독 사람들이 쳐다보는
이유가 뭘까요... 한동안은 시선이 싫어서 화장을 일부러 안하고 다녔어요.
마스카라라도 하는 날엔 확실히 시선많이 받고 그래서요..
내가 병인가 싶어 아무 한테도 얘기 안했는데 친구가 먼저
사람들이 너만 쳐다봐 하는걸 보니 ... 정말 궁금해요 ㅡ.ㅡ;;63. 극과극
'09.12.15 4:46 PM (121.147.xxx.151)제가 원래는 아주 털털한 인간이라 화장같은거 잘 안하고
옷도 스포틱하게 잘 입고 다니고 야구모자 쓰고 다녀요.
헌데 가끔 변덕스럽게 비비크림 좀 바르고 립스틱 바르고
옷 좀 잘 입고 나가면 백화점 언니들도 다들 표정이며 대하는게 다르더군요.
그래요 ~~이쁜 것만 좋아하는 더러운 세상 맞더군요.
헌데 운동할 때는 좀 핏된 옷을 좋아해서 입고
제 기분 좋으려고 운동복 신경 써서 입고 다니는데
웬 동네 아저씨들이 관심을 주고 차나 한잔 하자는 말들을 하니
토할 기분이 들던데요.
그래서 여자는 늘 꾸며야한다는 건지..64. 극과 극
'09.12.15 4:51 PM (121.147.xxx.151)제가 은행 갈 때도 늘 야구모자에 등산복 입던지 바지에 티나 하나 걸치고 다니다가
조금 값나가는 스커트에 브라우스 입고 갔더니
창구 아가씨가 절 기억했던지
" 어머 오늘 너무 분위기 있으시네요. 정말 달라보이네요"
이러더군요.
뭐가 달라보인다는 건지....똑같은 저였는데
단지 겉 옷만 잠시 바꿔 입었더니 창구 여직원까지
아무리 그래도 전 편하게 다니는게 좋더라구요.65. 우울함
'09.12.15 6:03 PM (218.233.xxx.250)친절과 집중에 익숙하긴 해요.
여자들이 많은 그룹에서도, 예쁜 여자에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친밀감을 표현하기도 하죠.
근데! 남자가 주고, 그 중 여자가 겨우 한 두 명 있을까 말까한 그룹에서는..
예쁜 여자가 새로 신입으로 들어오면! 기존 여자가 신입 여자에게 아주 많은 경계와 텃세를 부리더라고요.
기존 여자들이 위기감을 느끼는 거죠. 비록 같은 동성이지만 예뻐서 보기좋고 더 친해지고 싶고.. 이건 그 여자가 경쟁자가 아닐 때 얘기고요, 경쟁 모드가 될 경우에는 바로 경계모드로 가더라고요.
이미 자기들도 남자 많은 곳에서 받아온 관심과 집중에 익숙한데, 그걸 신입한테 뺏길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66. ...
'09.12.15 7:03 PM (114.206.xxx.244)예쁜 사람에게만 친절한 더러븐 세상....ㅜㅜ
67. 에잇!
'09.12.15 7:38 PM (222.117.xxx.237)저 이 글에서 성형 결심 합니다.ㅠㅠㅠㅠㅠ
다 뜯어 고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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