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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얼굴이 어려서 크면 커서도 계속 큰가요?

얼굴크기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09-12-10 11:37:53
16개월 애기가 있는데요.
머리크기가 보통보다 좀 큰 편이고, 얼굴은 살이 쪄서 좀 커보여요. 여자애구요.
키도 또래보다 5cm 이상 크긴 한데요.
오늘 우연히 지나가다가 정말 얼굴이 작은 애를 봤는데요. 울 애기 1/2도 안되더라구요.

어렸을 때 얼굴이 크면 쭈욱 크게 유지되는 건지, 혹시 크다가 더 안클수 있는건지 넘 궁금합니다.
사실 전 다른 거 전혀 신경안쓰이는데 얼굴크기가 제일 신경쓰이거든요. 요즘에는 워낙 얼굴이 작아야하잖아요.
참고로 전 얼굴크기 보통이고 남편은 많이 작은편이에요.

혹시 얼굴 안크게 하는 비법이 있나요? 있으면 꼭 좀 알려주세요.

IP : 202.30.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0 11:40 AM (218.234.xxx.163)

    얼굴크기랑 머리크기는 유지되는듯해요.
    특히, 머리크기는 어쩔수가 없는듯.

  • 2. 안쓰럽지만
    '09.12.10 11:45 AM (110.10.xxx.22)

    몸에 비례해서 계속 큰 채로 있더군요
    살이 쪄서 커 보일 수 있어요
    나중에 살빠지면 작게보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 작은 얼굴 크기인데 옛날 제일 살 쪘을 때보니.. 얼굴이 배로 커보이더라구요

  • 3. .
    '09.12.10 11:45 AM (121.134.xxx.212)

    저 같은 경우는 중고등학교때 갑자기 키가 쑥~ 컸거든요.
    근데 그때 얼굴은 같은 비율로 커지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은 편이에요.. ㅋㅋㅋㅋ
    얼굴 안크게 하는 방법은 없을테니 키를 키우는 방향으로 하심이 어떨지...

  • 4. ..
    '09.12.10 11:46 AM (114.207.xxx.44)

    대게는 얼굴 큰 어린이가 얼큰 어른 되더군요.
    그런데 남편분 얼굴이 작다니 희망을 가져보세요.
    저희집은 남편보다, 대학생 애 둘 보다
    제가 더 큽니다. ㅠ.ㅠ

  • 5. 페퍼민트
    '09.12.10 11:47 AM (125.57.xxx.63)

    ^^ 너무 귀여운 질문이네요.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성인의 머리 크기(얼굴)로 자랍니다.
    아이들이 머리가 커보이는 이유는 머리는 성인 크기인데 그에 비해 몸이 안커서 그렇죠.
    지금 팔 다리가 짧아서 머리가 커보입니다. 자랄수록 머리는 조금만 더 자라고 팔다리가 길어집니다. 걱정마세요.

  • 6. 산부인과 선생님
    '09.12.10 11:51 AM (202.156.xxx.103)

    말씀으로는 두상 크기는 아빠와 시어머니를 닮는다고 하셨습니다.
    남편분이 작은편이고(얼굴말고 두상) 시어머니도 그렇다면, 지금 걱정하지 마세요.
    크면서 달라질거예요.

  • 7. ...
    '09.12.10 12:00 PM (222.109.xxx.221)

    아쉽지만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저도 아쉬워요. 제가 광고일하기 때문에 가끔 아역배우 꼬마들도 보거든요. 그 중에 얼굴 예쁜 애들은 아이 때부터도 벌써 두상이 작아요. 또래 애들이랑 섞여있어도 확연하다는. 하지만, 연기력이라는 부분이 있으니까 반드시 두상 작은 애들이 뜨는 건 아니죠.

  • 8. 아니예요.
    '09.12.10 12:02 PM (112.155.xxx.9)

    제가 아는 애들 애기때부터 5-6살때까지 얼굴 정말로 큰 애들이 3명있었거든요.누가봐도 얼굴이 정말 커서 딱봐도 이상한 비율이었는데 7살부터 조금씩 몸이랑 키가 크면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져서 지금은 정상인 얼굴크기예요. 초등생인데...걱정마세요^^

  • 9. ..
    '09.12.10 12:03 PM (219.250.xxx.124)

    두상이 작은 아이들도 크면서 커지는 경우를 봤어요. 제 조카가 그런경우.
    부모와 닮더라구요.
    저는 얼굴은 사이즈가 작은데 머리통이 커요.
    모자가 잘 안들어가는 정도...
    그래도 얼굴이 작아서 머리가 그리 큰줄 모르더라구요.

  • 10.
    '09.12.10 12:10 PM (122.34.xxx.34)

    윗님 리플 보고 좌절...우리 부부 둘다 얼큰인데 아이둘다 얼굴이 작거든요. 그런데 점점 커져서 부모를 닮는다니...ㅠㅠ

  • 11. 현랑켄챠
    '09.12.10 12:11 PM (123.243.xxx.5)

    군대에서 철모 맞는 사이즈 없었던 사람도 있었어요. 저라곤 말 못해요. ㅋ

  • 12. 음..
    '09.12.10 12:38 PM (211.211.xxx.9)

    울 딸이요..
    유치원 다니던 5살 때 이미 모자를 52cm 썼다지요. 전 54cm 쓰거든요.
    초등 들어가니까 아동용 헬멧은 안 맞아서.. 어른용 헬멧 써요. ㅋㅋㅋ
    그런데 키가 크면서 그에 비해 머리는 조금씩 자라니까 조금 덜 이상해보이기는 한데..
    이미 커져버린 머리뼈가 작아질리는 없으니.. 키라도 많이 크길 바랄뿐입니다. ㅠ.ㅠ...

  • 13. ㅋㅋㅋㅋ
    '09.12.10 1:03 PM (114.204.xxx.3)

    윗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 너무웃겨요 ㅋㅋㅋ
    5살때 52센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ㅋㅋ
    귀여울것 같아요 ㅎㅎㅎ
    전 56센치 써요 ;;;;;;;;;;;ㅡ.ㅜ

  • 14. 우리조카
    '09.12.10 1:24 PM (211.51.xxx.107)

    우리 조카도 한얼굴 한머리합니다 ㅎㅎ 어릴적에호빵맨이란 불명이 붙을정도로 머리랑 얼굴커요 ..근데 너무 귀여웠어요 ...근데 짐 20살인데 한번씩보면 헉 하고 놀랩니다 ...넘 커서요 ..

  • 15. ㅎㅎ...
    '09.12.10 4:01 PM (210.105.xxx.253)

    울 딸 별명이 얼큰이여요. 어깨에 단추없는 옷 입으려면 한번씩 울어요. 이마에서 껴서 자국나고 얼굴 빨개져서 아파해요.
    울 부부는 다 얼굴 작다는 말 듣는데 말이죠.

    게다가 얼굴은 크면서 몸집은 너무 작아서...
    만화캐릭터 같아요. ㅎㅎㅎ
    지금은 어려서 귀엽기만 한데...커서 컴플렉스될까 걱정임다.ㅠㅠ.

  • 16. ㅋㅋ
    '09.12.10 4:02 PM (116.120.xxx.150)

    ㅋㅋㅋ.. 울 아들도 그래요..돌때 보통 애들 쓰는 한복 모자가 맞지 않아서 한치수 크게 주문했었는데 그것도 작았다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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