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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첨엔 좋았는데.. 갈수록..

글쓴이 조회수 : 7,899
작성일 : 2009-12-10 00:13:30
갑자기 연예인이야기가 하고 싶어지는건 왜 일까요..ㅠ.ㅠ
이승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꺼려지지만..
그래도 이야기 하고싶어서요

타박이나 면박주지마세요..ㅠ.ㅠ



그냥 요즘 느끼는걸 적어봐요..

이승기 저두 참 좋아했어요
1박 2일 첨에 시작했을때두...

그런데 찬란한유산하기 전부터 조금씩
1박 2일에서 캐릭터가 그런지 첨엔 안그랬는데
너무 버릇없이... 형들한테 대하고
그래도 찬란한 유산때까지만해도 싫어진다기 보단
좀 변했다 싶었는데

요즘은 좀 그러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ㅠ.ㅠ
1박 2일에서 형들이 다 말려도 고집이 너무 새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고 그래야 겠죠
신랑한테 이야기 했더니

남자가 저만한 고집도 없이 어케사냐하지만

강심장엠시보는것도 보고 있음
좀 ... 나대고..

옛날 이승기로 돌아왔음 좋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ㅠ.ㅠ

제가 좀 못난생각을 하는거겠죠
^^


앞전에 홍진경글 읽고 정말 홍진경이 달리 보이더군요
싫거나 하진 않았지만...

텔레비젼에 보이는 모습이 실제모습과 다른 연예인들이 많더라구요
강호동도 폭력과 폭언..^^ 방송에서 너무 쎄~ 보여서..
그러나 뒤론 정말 정도 많고 잘한다더라구요...

그 남자의 자격에 그 말많이 하는 남자분도 정말 좋으시더라고..
하고 텔레비젼에 보이는것과는 많이 다른가봐요..^^

집에만 있으니 ㅠ.ㅠ
앞으로 책을 많이 봐야겠어요..ㅠ.ㅠ

여러분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IP : 119.71.xxx.20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12.10 12:27 AM (119.64.xxx.143)

    방송에서 살아남으려고 하는거겠죠.

    찬란한유산땜시 승기팬이 됐었는데..
    다시는 어린 남자에게 홀릭될일 없을줄 알았는데..
    요즘은 장근석에게 넋나간 아짐이에요. ^^

    승기야 미안혀~~

  • 2.
    '09.12.10 3:13 AM (125.140.xxx.37)

    보기 그런면이 있어요.

    강심장에서 오버하는 이승기를 보면

    예능을 강호동에게 배웠습니다...
    이런 문구가 연상되는 일인...

  • 3.
    '09.12.10 3:48 AM (222.251.xxx.254)

    승기 별로인데 왜들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몽이가 낫지..

  • 4. 고집이너무
    '09.12.10 5:04 AM (220.90.xxx.223)

    세보여서 매력이 요샌 좀 떨어져보여요.
    다른 분 말처럼 강호동 씨와 예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좀 비슷한 무대포 느낌도 들어서 그나마 드라마에서 주입된 캐릭터빨이 다 사라졌어요.

  • 5. 그저 그래요
    '09.12.10 6:44 AM (124.199.xxx.21)

    제가 보기에도 별 매력이 없어보여요.
    생긴 것도 평범하고 성격도 평범한 것 같고.....
    저도 오히려 못생기고 무식한 몽이가 더 매력있네여

  • 6. 저도
    '09.12.10 8:05 AM (220.116.xxx.23)

    몽이 좋아요.은초딩도 좋고요.

  • 7.
    '09.12.10 9:26 AM (121.160.xxx.58)

    성격이나 인상이 상큼해 보이지가 않아요

  • 8. 허걱
    '09.12.10 9:28 AM (164.125.xxx.182)

    은초딩 싫다고 글 썼다가 지웠습니다.

    위에서 이승기를 기회주의자, 성공에 눈 먼 아이라는 글 보고 놀래서요.
    단지 취향일 뿐인 이야기에 남의 귀한 자식을 내가 겪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하는게 너무 잔인한 일이구나 느껴집니다.

  • 9. 해라쥬
    '09.12.10 9:42 AM (124.216.xxx.189)

    전교회장까지 했다는 아이가
    1박2일에서 심봉사 이름이 심학규라 하니 몰랐다는 표정보고 제가 놀랬어요
    공부도 잘했다더니 정말 허당이구나 싶은게...
    너무 나대는건 프로그램특성상 아닐까요?
    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데요 그렇게 생각되네요
    실제 성격은 안그러겠죠....

  • 10. ***
    '09.12.10 10:14 AM (115.137.xxx.8)

    승기는 나대고 고집피우는 이미지는 어울리지 않아요.
    전처럼 좀 순진한듯 착실하고 모범생이미지가 아니라면 별로네요...
    반대로 몽이는 나대고 별짓을 다해도 꾸준히 맘에 들어요...
    비호감스런 이미지 가운데 박명수, 몽이, 강호동 이 사람들은 참 못생겨도 괜히 주는 거 없이 오랫동안 좋아하게 되네요...

  • 11. ...
    '09.12.10 10:33 AM (58.125.xxx.120)

    승기야.. 오늘은 니가... 미안하다 ...

    그래도 너무 심한 말들은 하지 마세요.. 자라나는 새싹을..

  • 12. 긴머리무수리
    '09.12.10 10:33 AM (58.224.xxx.197)

    제가요,,,
    이승기 이뻐했었는데,,,이상하게 얼마전부터 비호감이예요..
    그래서 전 제가 노망이 온줄알았지요...

  • 13. 남편도
    '09.12.10 11:03 AM (116.40.xxx.63)

    주말저녁에 1박2일 보면서(아이들이 좋아하니 그냥 봐줌)
    유독 강호동 멘트에 혼자 호응하고 둘이 나대는게
    싫다고..편애하는게 눈에 보인다고..
    조직에 저런* 있으면 비호감이라고..

    당시에는 아이드 ㄹ있는데서 심하다고 했지만,
    저도 요즘 그런생각 들더군요. 너무 어린나이에 모든걸 다가지니
    감당을 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14. 김c팬
    '09.12.10 11:08 AM (124.51.xxx.174)

    승기는 그저 그래요. 좋지도 싫지도 이거다 할 매력이 없어서
    은지원 꼴배기 싫어 1박2일 끊은지 오래...
    미안해요. 김c.

  • 15. 저두요
    '09.12.10 11:09 AM (211.208.xxx.141)

    이승기가 요즘 별 매력 없다고 느껴졌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승기야, 강호동이랑 넘 친하게 지내지 마.
    네 이미지랑 안맞는다.

  • 16. 승기씨
    '09.12.10 11:46 AM (147.46.xxx.47)

    애 늙은이같은 이미지있어요
    있어도 모른척해줬으면 하는 상대방의 단점이랄까?그런걸
    예리하게 집어내는게 별로 좋아보이지않더라구요

  • 17. 그냥
    '09.12.10 12:05 PM (121.147.xxx.151)

    모범생 이미지만 있지
    연예인으로서 너무 투박하게 생겨서 제겐 무매력이더군요.

  • 18. 원래
    '09.12.10 3:01 PM (59.21.xxx.251)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 못 했어요.

    글고 전교회장 성적하고 별 상관 없어요.

  • 19. 올댓패션
    '09.12.10 3:51 PM (125.187.xxx.21)

    글쎄요..
    아무 감정 없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너무 '엄친아' 이미지를 의식하는 듯?

    얼굴도 별로. 노래도 별로.
    왜 뜨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20. ...
    '09.12.10 5:05 PM (122.37.xxx.81)

    요즘 캐릭터는 좀 잘못 잡고 있어요.
    싫어지려고해요.
    차라리 몽이 좋아요.
    내놓고 공부 못하고 가볍지만 센스있고 예능감이 팍팍..

  • 21. 예전에
    '09.12.10 5:15 PM (123.111.xxx.19)

    어느 프로였나? 아님 다른 것? 옇튼 어디에선가 사주보는게 나왔었는데, 이승기가 고집이 무척 센걸로 나왔어요. 사주에 나오는 성격은 거의 맞던데..좌간 당시엔 초짜라 무지 겸손하고 그랬었죠. 지금은 자기 성격 나올만한 짠밥 되었다고 생각하는 가보죠? 일박이일을 안보는지라 잘 모르지만...

  • 22. 승기가
    '09.12.10 6:11 PM (121.170.xxx.84)

    어때서요
    나이도 이제 아이가 아니고 그만한 고집없으면 연예계에서 살아남을까 싶어요
    강심장에서 제 몫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너무 강호동에게 묻히는 것 보담은 잘하고있는거 같아요

  • 23. 나참
    '09.12.10 7:56 PM (121.151.xxx.126)

    나도 아들둘있지만 남의아들이라도 이쁘기만 하구먼.. 센스있고 노래잘하고 몸매좋고 얼굴그만하면 호감형이고..댁들 아들은 얼마나들 잘나셨는지 ㅉㅉ 몽도 은지원도 다들 이쁘네요 그나이에 그자리에서 자기들몫을 그만큼한다는게 어디 쉬운가요?

  • 24. 나도..
    '09.12.10 8:15 PM (115.136.xxx.156)

    승기군 좋아요^^

    비호감이어도 너무 심한 말은 자제함이 좋치 않을까요?

    심봉사 이름 잠시 실수할 때도 있지요..뭐...

  • 25. 윗님글에
    '09.12.10 8:27 PM (119.70.xxx.194)

    동감 22222222222 다들 넘이뽀요 젊은이들이.

  • 26. 깜짝
    '09.12.10 10:16 PM (112.153.xxx.114)

    전 그 프로그램 어쩌다 보이면 드문드문 보는 편인데도 갑자기 이승기 이미지가 안좋게 느껴져서 인기 떨어지려나...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니 놀랐네요
    그 프로그램 캐릭터를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승기가 화면에 비치면 참 귀엽고 서글서글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친정집 갔다가(저희집엔 티비가 없어요) 우연히 화면에 비친 모습에
    알수없는 느낌이...@.@

  • 27. 살짝
    '09.12.10 11:27 PM (118.47.xxx.116)

    질리는 타입이죠...저만 그런가요?

  • 28. ㄹㄹ
    '09.12.10 11:52 PM (218.39.xxx.152)

    강심장에서 별로 웃기지도 않은 얘긴데 강호동 때구르르 땅바닥에서 구르고
    뒤에 앉은 연예인들 별 말 아닌데도 서로 엄지손가락 추켜세우며 지들끼리 좋다고..
    그런 분위기니 이승기도 같이 오버하는데 그 모습이 참 보기 싫더라구요.
    강심장 오버 좀 하지 말았으면...
    눈물 컨셉, 낸시랭 오버도 참 적응 안되요.

  • 29. 전혀요
    '09.12.11 12:21 PM (116.33.xxx.3)

    전 너~무 좋던데요~~
    자기가 맡은 방송에서 정말 열심히 하는게 보이잖아요. 이뻐요

    그리고 저 위에분~ 학생회장이랑 상관없이 공부도 잘했어요
    방송에서 성적표도 공개했었는데요 뭘.. 도중에 연예인 준비하느라 수능포기하고 동국대에 수시지원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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