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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가시나요??

어찌해야죠...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09-12-09 17:30:04
직접 연락받은건 아니고 친구동생한테 들었는데
전 서울에 살고 친구시집은 지방이거든요
첨엔 아무생각없이 갈생각 안하고있다가
그래도 가야하나 하다가
좋은일보다 안좋은일은 가야한다 그렇게 생각도드는데
오바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어찌해야하나 그렇네요...

댓글보고 추가로>>
그냥 부조금만 보내는건 어떨까요?
IP : 114.201.xxx.1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09.12.9 5:35 PM (116.127.xxx.110)

    친정엄마라면 모를까 시어머니는 안가셔도 되심이....

  • 2. 어찌해야죠...
    '09.12.9 5:37 PM (114.201.xxx.109)

    저도 친정부모님은 당연히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
    지방이고 그래서 너무 오바하는거아닌가 해서요
    답변 감사드려요...

  • 3. 친구의
    '09.12.9 5:39 PM (211.210.xxx.62)

    친구의 조부모님까지는 가봤는데
    시어른들은 안갔어요.

  • 4. 어찌해야죠...
    '09.12.9 5:44 PM (114.201.xxx.109)

    질문올리면서 시댁 친정 왜 가리냐 다가야한다 그런건아닌가했는데
    어디 물어보기도그렇고해서 올렸는데 답변 감사드려요

  • 5. ..
    '09.12.9 6:08 PM (118.220.xxx.165)

    시어머니는 잘 안가요

  • 6. 딴 생각~
    '09.12.9 6:12 PM (219.241.xxx.88)

    그냥 지나치려다가 답변 달아요.

    저도 얼마전 친구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셨어요.
    당연히 안가려고 했죠~
    친정이라면 몰라도~

    근데 친구중 하나가 종손 며느리가 있거든요.
    그 친구가 무조건 가야지 울 친구 체면 살린다고 하는거예요.
    무슨 소리야~~하고 마지 못해 친구들 같이 갔거든요.

    역시 그 말이 무슨 소리인줄 알겠더라구요.

    그 친구 남편도 부인 친구들이 왔다니까.
    깜짝 놀라면서 형제들한테도 인사시켜주고..
    여하튼 장례식장에서 대접 받고 왔네요.

    제 친구도 고맙다고.
    올지 몰랐다고,,남편이랑 남편 형제들도 고맙다고 인사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친정이건 시댁이건 가리지 않으려구요.
    시댁이지만, 울 친구들 기 살리는데 이만한게 없겠더라구요^^

    원글님은 지방이라서 좀 그렇기는 하겠네요~

  • 7. 며느리
    '09.12.9 6:16 PM (122.34.xxx.16)

    친구들이 상가집에 와주면
    며느리 입장이야 감사하죠.
    좋은 일은 몰라도 애사에는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적극적으로 챙겼으면 좋겠어요.

  • 8. 시어머님
    '09.12.9 6:22 PM (59.27.xxx.133)

    돌아가셨을때 지인들이 많이 와줘서 제 얼굴도 살고.
    무엇보담도 지인들이 오면 제가 쉴 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근데 지방까지 가셔야 한다면 직접 가진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아는 언니들은 시부모, 친정부모 가리지 않고 애사엔 모두 참석하는 분위기인데요..
    멀더라도 꼭 차몰고 가서 위로하고... 전 아주 좋아보여요. 여자들도 의리 지켜주면 서로 좋죠.
    시어머님 상치르고 저도 왠만하면 모두 챙겨서 다니고 있어요...

  • 9. 어찌해야죠...
    '09.12.9 6:24 PM (114.201.xxx.109)

    모임에 어떤 엄마가 시아버지 돌아가심 꼭 와달라했었거든요
    시댁에 자기 체면 세워달라고
    서울이면 생각할것도없이 가겠는데
    여기 의견도 안가도 되는걸로 기울고해서 안갈려했는데 갈등생기네요
    지하철타고 터미널가서 버스타고 왕복 대여섯시간 갔다올 생각하면...

  • 10. 헐,,
    '09.12.9 6:37 PM (218.48.xxx.90)

    그 정도 거리면 날씨도 춥고 신종플루도 유행인데
    친정엄마라도 못가겠네요.
    부조금만 보내셔도 될거 같아요^^

  • 11. 안갑니다
    '09.12.9 6:46 PM (110.9.xxx.24)

    친구 친 어머니라면 모를까...

  • 12. 전 갔어요
    '09.12.9 7:00 PM (125.131.xxx.199)

    전 당연히 갔는데 안가시는 분위기인가요??
    당연히 친구의 시어머니는 모르지만 어쨋뜬 친구가 친정어머니보다 더 신경쓰고 모시고 살고 했으니 친구가 많이 힘들것 같아 힘이 되어주려갔었습니다.

  • 13. 아주
    '09.12.9 7:08 PM (218.48.xxx.90)

    친한 친구면 가야겠죠..하지만 뭐 많이 친한 친구는 아닌거 같아서 안가도 되겠다고 댓글 남겻네요..^^왕복 대여섯시간이 걸려서리~~

  • 14. 원래
    '09.12.9 7:08 PM (121.161.xxx.198)

    안좋은일 당한집은 들여다보는게 인지상정인거같아요.
    기쁜일있는집 축하는 빼먹더라도 슬픈일당한집은 꼭가는데요.

  • 15. 결혼한사람들이라면
    '09.12.9 9:01 PM (61.109.xxx.204)

    친구시부모님상에도 될수있으면 가보는게 좋습니다.
    윗분들 댓글처럼 체면도 서고 , 많은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서로 상부상조이죠.

  • 16. 저는 갑니다
    '09.12.9 9:15 PM (222.234.xxx.40)

    친구네 시부모님들과도 인사하고 지내고 게다가 친구신랑들이랑도 모여서 술먹고 밥먹은 세월이 있어서 갈겁니다.
    남편도 당연히 데불고 갈겁니다.

  • 17. .
    '09.12.9 9:31 PM (121.137.xxx.194)

    당연히 가는게 좋지요.
    친한 친구라면 전 멀어도 당연히 갈 거구요. 별로 안친한 친구라도 소식 들었으면 부조라도 꼭 합니다.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보면 엄마 손님, 작은 엄마 손님들도 멀리서도 꽤 많이 오셨던거 같은데요.

  • 18. 저도..
    '09.12.10 12:06 AM (121.140.xxx.192)

    친구라면 갑니다....

  • 19.
    '09.12.10 12:10 AM (99.227.xxx.70)

    친구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갔다 왔어요.
    굉장히 고마워 하던데요..

  • 20. 저도
    '09.12.10 12:34 AM (122.35.xxx.34)

    갔었네요..
    친구랑 친구신랑이랑 두고두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베프라면 꼭 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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