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방이 왜 내눈엔 왜 시장바구니느낌이 날까나!!!

[뭐부탁할까요~]

여동생이 미국에 한달정도  출장을 가게됐네요!!!
필요한거있음 말하라 해서 주위에 물어보니 다들 코치가방~코치가방해서
검색해서봤는뎅!!!
오잉~~ 제눈엔 왜 이렇게 시장바구니가 생각나는지!!!

그러고나서 코스트코갔는데
몰랐을땐그냥 지나쳤을텐데 코스트코온사람들보니 코치가방을 정말로
많이 들었더군요!!!쟈가드천으로된 갈색 가방~~
이가방이 왜 유명한거죠???? 제눈이 저질 눈이여서 좋은상품을 잘 못알아보는건지!!!



미국샌프란시스코로 간다는데 뭘 사다달라고 할까요???
생각나는건 gnc영양제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댓글좀부탁드려요~~~

[흠]

코치도 여러가지인데 어떠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코치가 시장바구니 같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고야드 생루이나 롱샴이 그렇게 보이긴 해도.
코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때문에 많이 가지고 다니는것 아닐까 싶어요.
특히 미국은 아울렛 이용하면 정말 저렴하죠.

[혹시]

롱샴 말씀하시는 거 아니신지..
코치는 시장 바구니라고 할게 별로 없는데..시장바구니치고 무거워보이쟎아요.

[아예]

예뻐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느낌표 압박이시다.

[.]

쇼퍼백을 보셨다면 시장바구니 맞죠.
그런데 어느 브랜드나 쇼퍼백은 다 나옵니다.
실용적이라 잘팔리니까요.

[....]

보는 눈은 다 다른거니까요.
그래서 세상에는 이렇게나 많은 물건들이 있는거구요.

[.]

코치는 꼭 구찌를 흉내낸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갠적으루요.
그리고 순전히 갠적인 취향으로 롱샴 가방이 전 시장가방 같이 보여요.
하나도 안이뻐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제가 직접 들고 다녀보면 생각이 바뀌어질지도 모르죠.
저한텐 루이뷔똥 스피디가 그랬거든요^^

[음]

전 명품백 하나도 없는 사람이긴 한데 미국사는 언니가 한국올때 뭐사갈까 하길래 코치가방 하나 사달라고 할까해서 사이트 보는데 코치문양을 보고 있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몰려와요. 멀미나는 것 처럼요. 말굽 무늬가 반복적으로 있어서 그런가봐요.
사이트 계속 보니까 심해져서 나랑 코치는 아닌가부다 하고 그냥 냅두라 했어요.

[,,,,]

쟈가드로 로고 마구 그려져있는 가방 말고 원래 코치가 가죽가방 전문이었는데 최근에 로고 박힌 쟈가드가 많이 나오더군요.
가죽으로만 만들어진것 실용적으로 가죽 질도 넘 좋고 이뿌게 잘 나왔어요. 울나라에서는 천가방이 싼편이라 거의 쟈가드가방을 많이 들고 다니긴 하더만요.

[진짜별로]

젤 이해안가는 브랜드가 코치라는..
진짜 그냥 줘도 별로 들고싶지않을정도예요.
일단 로고자체가 너무 호감안가구요,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은 아예 관심도 안생긴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전혀아니고 이쁘지도 않고.

[저는]

코치 예쁘던데요.
특히 사브리나,쥴리앙~~ 갖고 싶어요.
로고 있는제품아닌 가죽제품들은 고급스럽고 예쁜아이들 많던데요.

[차라리]

저 본인을 위해서는
빅토리아시크릿 "엣지있는" 속옷류하고
나인웨스트 구두류요
우리나라 들어오면 그 저렴한 아이들이 왜 그리 비싸지는지~

[이쁜데...]

전 이쁘기만 하던데요..
그런데 코스트코 가면 진짜 많이 들긴 들었더군요.
그런데 그 문양이 너무 노골적이어서(마치 이거 코치가방이다!라고 말해주는 듯이)
가죽으로 된 것들이 더 이뻐 보이더군요.

[이쁜것도 있어요]

로고 박힌 쟈가드 저렴한 것들만 보셨나봐요..
가죽으로 된것 이쁜 것 많아요...
쟈가드보다 비싸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 건 좀 저렴한 쟈가드 종류죠...코치 중에 좀 싼 편이니까요..

[..]

가죽제품이 괜찮긴 한데 너무 무겁구요 값도 비싸고
코치는 세일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너도 나도 다 들고 다녀요
지금처럼 유행전에 돈 있는 흑인애들이 많이 들고 다녔어요 구찌 짝퉁처럼

[저는 롱샴이요]

도대체 왜 시장가방을 그렇게 비싸게 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