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마트 잉글리쉬 vs. 한솔 신기한 영어나라 ?

[영어시작]

6살 남자아이인데
제가 잘 안 챙겼더니
Why 책이랑 엽기과학자프래니나  아동과학잡지 같은 책만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영어 쪽은 관심이 없네요.

사립 유치원만 2년 다니다 내년엔 병설유치원으로 결정한 상태라
이제부터는 영어는 집에서 챙겨야해요.
갑자기 제가 영어를 챙겨주려다 보니 학습지의 힘을 빌려야겠어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3일 영어수업이 있긴 했는데
자주 쉽고 자주 접하는 단어만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

웅진 스마트 잉글리쉬랑 한솔 신기한 영어나라
둘 중에 하나로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 쪽이 좋을까요?

[6세 남아면]

한솔 영어나라는 너무 늦은 감이 있는거 같은데요. 예전 교사해봤는데 영어나라는 4,5세가 많이 시작했구 이제 7살 올라가는데 영어나라는 좀 교재가 쉽지 않을런지요. 전 5세 남아 튼튼하고 있는데 쭉 계속 해주려구요. 웅진은 나온지 얼마 안된다는 거 밖에 잘 몰라요^^;

[아는만큼만..]

님... 저도 정확히 어떻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영어나라는 제가 잘 모르는데, 윗분이 말씀해주셨으니...
웅진 스마트 잉글리쉬를 하신다면... 6세고 영어를 첨 접하는 경우라면 어려워요..
그리고, 아마 영어에 대해 더 거부감이 들수도 있어요.
나름 스마트펜인가로 찍으면서 책을 읽어준다고는 하지만,, 호기심도 잠깐입니다..
그리고 좀 딱딱하고 쓰기가 많은편이라 유아에겐 별로 권하고 싶지않아요.
차라리 웅진에서나온 영어꺠치기가 낫구요.(근데, 이것도 그닥~^^;;)
한솔에서 디킨스... 라고 새로 출시된게 있는데, 이게 반응이 좋다네요.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