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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파괴하며 ‘환경잔치’ 벌이나

세우실 조회수 : 316
작성일 : 2009-11-27 13:08:4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270037145&code=...





국민들을 개보듯 하는군요.

설마....... 국민들 약올리기까지 시나리오에 들어있었던 걸까요? -ㅁ-




네이트 댓글


홍주석 추천 344 반대 17

국민 여러분들께서 4대강 4대강 하시는데 아마 4대강을 실제 걸어보시며 느껴보신분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올해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낙동강 도보순례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10박11일동안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태 태백 에서 부산 을숙도 하구둑까지 직접 걸어 제눈으로 확인해보고 몸소 겪어보았습니다. 낙동강의 경우 부산 경남 경북지역까지 식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귀중한 물입니다, 그곳에서 말그대로 삽질이죠 땅의 흙을 퍼내면 그건 흙탕물이에요 우리가 마시고 씻을때 사용하는 물이 흙탕물이란겁니다, 물론 상수도를 거치면서 약품으로 소독을 하기야 하겠지만, 강 바닥 밑에 뭍혀있던 각종 균들이 모두 잡히진않습니다, 또한 보를 만든다고하는데 수심 6M 규모입니다, 수심 6m의 경우 상당히 깊습니다. 한반도 대운하의 목적이 수상교통이였지요, 말그대로 대형선박도 지나다닐수있는 수심입니다. 문제는 장마철에 홍수가 일어나 강주위에 있는 고철,쓰레기등이 강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도보순례중 길이3m이상 높이 1.5m 이상의 고철이 버려진체 수십년이 지난것처럼 녹이 슨모습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고철이 강바닥에 쌓인다면 수질개선은 말도안되는 소리일뿐더러, 그위로 지나다닌다는 배조차도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대형선박이 지나다니려면 다리의 높이가 최소 8m가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지인근의 2km정도 규모의 다리는 그높이가 6.m밖에 돼지 않습니다(정확한 지명을 기입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다리는 결국 부숴야 한다는것이지요 멀쩡한 다리를 부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안동지역에서는 유원지를 지어 관광자원을 늘리겠다 하는데 안동의 문화유산이 일부 침수됨은 물론이고 상당부분의 수목이 침수됩니다, 고로 홍수예방을 하겠다는 말또한 말이안되는 것 이지요,.글을 쓰려고 하면 한없이 더쓰고 싶으나, 글자수의 제한을 받게 되네요, 국민 여러분께서는 단순히 4대강이 아닌 우리의 생명줄인 식수라고 생각하시고 4대강 사업반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1.27 01:30)




배각규 추천 231 반대 13

대통령님~ 왜 갑자기 나타나셔서 환경을 들쑤시고 파괴하시는 겁니까? 대운하부터 4대강사업,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에혀~ 요즘 우리나라에서 국제적인 환경관련 행사가 계속 열리는데... 아니 기본적으로 생각이 있으시다면 계속 파괴를 선동하시면 안되지요~ 당신은 5년 임기만 하면 되지만 한번 파괴된 자연은 수백년 수천년이 지나도 회복이 될까 말까 합니다..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셔야지요~ 당신은 기껏 살아야 몇년입니다.. 몇년 동안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 후폭풍은 후손들이 대대로 맞아야 합니다. 제발 고정하시고 조용히 하시다가 조용히 퇴임하십시오,. 임기 끝나시는 그날... 과연 살아서 청와대를 빠져나가 실 수 있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제발 자중하세요!!! 제발!!!!! (11.27 01:23)




김효종 추천 184 반대 11

애초부터 기대도 없었기에 실망도 없습니다..
그냥 희망이 안보입니다... (11.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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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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