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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택배만 오면 가슴이 쿵쾅쿵쾅

이래도되나요?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09-11-25 14:46:52
택배기사 아저씨가 영화 트와일라잇의 남자주인공을 닮았어요.

한마디로 엄청 젊고 잘생기고 친절하기까지 한..

택배오는 날엔 꼭 집에 틀어박혀 있고요

가능하면 XX택배를 쓰는 쇼핑몰을 선호하게 되네요.
IP : 210.93.xxx.9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9.11.25 2:48 PM (59.7.xxx.247)

    저 어제 트와일라잇 영화 봤어여..
    볼수록 주인공 매력있던데...으흐..기분 좋으시겠당..흐흐흐

  • 2. 이런
    '09.11.25 2:49 PM (59.20.xxx.171)

    뭔일 나겠구만요 ㅎㅎㅎ

  • 3. ㅋㅋㅋㅋㅋ
    '09.11.25 2:49 PM (121.148.xxx.90)

    어디서 그 무슨 시 있지 않았나요?
    결혼하니 하루 종일 보는 남자, 택배기사 아저씨, 경비실 아저씨..
    ㅎㅎㅎㅎㅎㅎㅎㅎ

  • 4. ^^*
    '09.11.25 2:50 PM (112.149.xxx.70)

    ㅎㅎㅎㅎ예전에 어떤분이 택배아저씨가 너무 좋다고
    한번 데쉬해보겠다던 분이 계셨는데 그생각이 나네요~
    혹 미혼이시면 말이라도 걸어보세요;
    왜 내가 흐뭇하지........;;;;

  • 5. ..
    '09.11.25 2:51 PM (221.147.xxx.49)

    인터넷 쇼핑만 근 10년째..
    나에겐 우째 저런일이 없는지..ㅜㅜ

  • 6. ㅎㅎ
    '09.11.25 2:52 PM (211.211.xxx.254)

    님 귀여우세요..
    잘차려입고 택배 받으세요..ㅎㅎㅎ

  • 7.
    '09.11.25 2:52 PM (122.35.xxx.34)

    원글님께만 축복을 ㅜㅜ

  • 8. .
    '09.11.25 2:52 PM (121.148.xxx.90)

    윗님 전 그나마
    아저씨여도 좋으니 남자였음
    울동네는 아줌마가 돌려...........아 지겨

  • 9. ,,,
    '09.11.25 2:53 PM (124.54.xxx.101)

    저는 거의 인터넷으로 생필품 농산물 주문해서 먹고 사는데
    거의 다 40대 이상 아저씨고 젊은 사람은 없던데

  • 10. 부럽소이다
    '09.11.25 2:53 PM (116.36.xxx.195)

    나두 단골택배 아저씬 산도적처럼 생겨서 첨 인터폰으로 봤을땐

    발송지 주소 부르라고 한 뒤에야 문열어주었어요...^^

  • 11. 대신
    '09.11.25 2:57 PM (222.101.xxx.98)

    택백아저씨 대신 저는 생수가져다 주시는 아저씨가... 아저씨가...
    더이상 말못하겠어요

  • 12. ㅋㅋ
    '09.11.25 2:58 PM (119.196.xxx.85)

    미혼이시라면.. 드라마 같은 일이 생기길...

  • 13. d
    '09.11.25 2:58 PM (125.186.xxx.166)

    이상하다..우리동네는 젊은 총각들이 배달 많이하는데 ㅋㅋㅋㅋ.

  • 14. ㅋㅋ
    '09.11.25 3:04 PM (222.236.xxx.45)

    동생이 얼마전까지 택배했는데 그 영업소는 인물보고 사람쓰는지 다들 훈남이대요 ...젊은분들이 많죠..울 동생도 울동네 장동건이라고 할만큼 한인물하는데 다른 분들은 더 잘났더라는 ..젊고 ㅎㅎ

  • 15. 남편
    '09.11.25 3:25 PM (58.122.xxx.2)

    없을때만 오라고 하세요, 택배기사!! ㅋㅋ

  • 16. ㅠㅠ
    '09.11.25 3:25 PM (112.148.xxx.147)

    저희집에 오시는 분들은 다들 친절하시지만 중년의 아저씨들이예요 ㅠㅠ 인물 없는......ㅠㅠ (죄송해요 택배아저씨~~)

  • 17. 이런건
    '09.11.25 3:28 PM (119.64.xxx.173)

    공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나빠요 원글님
    동네 밝히시고 이니셜힌트 주세요
    그럼즈도~~^^

  • 18. ㅋㅋ
    '09.11.25 3:33 PM (222.106.xxx.212)

    제가 이런식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났어요.
    울 남편은 음식배달하는 사람이었는데요.
    키크고 목소리도 멋지고 넘 잘생긴거예요.
    맘에 들지만 직업적인 면도 무시못하잖아요.
    근데도 자꾸 맘이 가니 미칠노릇...
    암튼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되었는데
    재벌남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막노동을 하는...그런 들마처럼....
    재벌은 아니지만 좋은 대학다니면서 고시공부를 위해 돈을 모으려고 하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사귈수록 진국이어서 1년 사귀고 결혼하고 공부해서 이제 막 합격한 그런 사람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19. 저희동네
    '09.11.25 3:50 PM (125.178.xxx.192)

    대한통운 기사님이 강동원 닮아서
    대한통운 택배쓰는곳만 썼는데

    어느날.. 바뀌었어요ㅠㅠ

  • 20. ,,,
    '09.11.25 4:06 PM (219.250.xxx.222)

    허걱 윗님 완전 드라마예요~~~ 부러워요~~~

  • 21. 우와
    '09.11.25 4:30 PM (118.46.xxx.112)

    원글님 좋겠다!!!!!

  • 22. 히히
    '09.11.25 10:09 PM (124.53.xxx.107)

    재밌네요 ㅋ
    요즘엔 젊은 총각들도 곧잘 택배하던데요
    저희 동네엔 택배 아가씨도 있어요, 처음엔 저도 헉... 하고 깜짝 놀랐지요
    취직이 정말 어렵긴 어려운가보다 하구요

  • 23. 어이쿠
    '09.11.25 11:40 PM (86.69.xxx.103)

    그럼 흡혈귀면 어쩐대요 ?

  • 24. ㅋㅋ
    '09.11.26 11:10 AM (125.188.xxx.27)

    아고..부러워라...ㅎㅎㅎ

  • 25. 긴머리무수리
    '09.11.26 1:57 PM (58.226.xxx.188)

    저도 덩달아..
    저희집에 오시는 현대택배 총각도(?) 정말 훈남이예요..
    6시에 퇴근을 하고 부지런히 핸들돌리고 가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고요,,
    경비실에 두고 갈까요...그러길래 지금 집앞이니까 제가 경비실 앞으로 간다고 했죠..
    주차하고 경비실에 갔는디....
    택배기사가.정말 알흠다운 청년이 샤뱡샤뱡 만면의 미소를 띄우면서 물건을 주더라는..
    " 조금 무거운데 들고 가시겠어요??"
    이러길래 두손으로 황급히 받으며..
    "무겁기는요,, 있는게 힘밖에 없는디요" 하고서 왔답니다...

  • 26. ....
    '09.11.26 2:02 PM (121.161.xxx.110)

    전에 L* 가전제품이 고장나서 인터넷으로 AS 신청했는데
    방문시간 선택하는 란에 AS 기사분들 사진이 있더라구요.
    각각의 방문가능시간이랑 사진이랑....
    그 중에 젤 잘생겨보이는 분을 골라서 방문시간 예약했거든요..ㅋㅋ
    역쉬 잘생기셨더라는...
    그 담부터 그 회사 가전제품 고장나면 AS 신청할 때 꼭 그 분을 클릭합니다..ㅋㅋ
    아 부끄부끄....=3=3

  • 27. 저런.
    '09.11.26 2:04 PM (211.210.xxx.62)

    사소하게 많이 지르셔야겠네요.
    아니면 이곳저곳 많이 보내세요.
    제가 본 택배아저씨들은 그야말로 다들 아저씨들이였는데... 운이 좋으시군요.

  • 28. 긴머리무수리
    '09.11.26 2:08 PM (58.226.xxx.188)

    아..이건 다른건데요..
    요즘은 회사도 경비는 용역을 쓰잖아요..
    전 우리 남편 회사에 갔다가 정말 잘생긴 용역경비원 땜에 주책맞게도 한숨을 쉬고 온적도 있답니다..
    요즘은 용역경비도 인물을 보고 뽑는건지,,
    정말이지,,,, 키는 185정도에 장동건이보다 훨 잘생긴 스물대여섯 청년이 흰셔츠에 검정양복...
    와,.. 정말이지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잠깐 차를 세워놓고 울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한테로 다가오더라고요,,(숨도 못 쉴 뻔했다는)
    완벽한 미소를 지으면서 도와드릴거 있냐고 하는데 안구정화 제대로 했습니다..
    정말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고 싶었다는..기가막힌 사연이었습니다..
    10년만 ,,,아니지 20년만 젊었더라도 우찌 한번 해 보는건데,,,에궁..

  • 29. ....
    '09.11.26 2:12 PM (118.32.xxx.197)

    ㅋㅋ
    저도 00택배 아저씨, 말없이 보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장동건계열의 훈남...*.*

    음료수 두어번 드린적이 있는데, 어찌나 감사해 하시던지.
    예의도 참 바르신것이, 외모를 빛내더라구요.
    요즘 택배오는일이 거의 없어, 본지 오래됬네요.
    아저씨, 잘지내시는지^^;;

  • 30. ...
    '09.11.26 2:31 PM (118.40.xxx.217)

    여자 꼬실려고 택배기사 하능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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