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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연수 보내 보신분 댓글 부탁합니다.

홈 스테이....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9-11-25 08:42:11
중1 아들과 6학년 딸을 미국으로 한달간
언어연수 보냅니다.
외국으로의 여행은 해마다 가지만 아이들만 언어연수보내기는 처음이예요.
잠이 잘 오질 않네요.
2인이서 홈스테이 한다는데,,
물론 각각 다른 집에서,,
빨래는...
잠자리는...
샤워는...
에고 걱정만 느네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고,
딸은 아직 어린 것같아서,,
어떻게 하고 오려나 걱정이고,
용돈은 얼마나 줘야하나 ,,심란해요. 문화가 달라서, 그쪽은 욕실쓰고 어떻게 뒷처리하나싶고,,
보내 보신분 경험담 들려주세요.
IP : 124.50.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11.25 8:59 AM (125.241.xxx.178)

    미국은 아니고 필리핀이어서 상황이 다를 터이지만
    우리 아이들도 홈스테이 하는데
    용돈은 두달 동안 100불 바꿔서 주고요
    빨래나 청소 음식 그런거는 헬퍼가 다 해 줘서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막상 아이들 엄마랑 떨어져서 살면 의외로
    기특하게 잘 하니 걱정마세요.
    아이를 믿어 보세요.

  • 2.
    '09.11.25 9:05 AM (210.84.xxx.87)

    필리핀은 많이 다르네요.

    미국,캐나다,호주의 경우 홈스테이는 가정마다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 방, 욕실 청소는 본인이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그정도는 본인이 하는게 기본이죠.
    함께 식사 하는게 아닌 본인이 따로 간식을 먹거나 식사 하면 테이블 치우고 접시, 컵 등등 설거지 까지 해서 원래 자리에 넣어 두어야 하구요.

    걱정이 되시면 가디언에게 직접 문의 하세요.
    청소 등등에 관해 모르겠으니 너희 집에 기본적인 규칙은 뭐냐구요. 그게 제일 정확하고 최선의 방법입니다

  • 3.
    '09.11.25 7:15 PM (58.233.xxx.72)

    성인인데도..ㅡㅡ; 대딩때 갔다왔었는데..
    방 욕실청소 밥.. 홈스테이맘이 기본으로 해주던데..
    애들도 아직 어린데.. 당연히.. 잘 챙겨주시겠죠..
    거의 10년 가까이 됐는데.. 더 좋아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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