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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에 남자판 sex&the city인 Entourage !!

미드폐인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09-11-25 04:14:31
밑에 섹엔시티 이야기 나온거 보다 생각났어요.
Entourage...
이거 시즌 6까지 나왔는데
남자판 섹스앤더시티에요..
물론 캐리의 나레이션이나 릴레이션에대한 코멘트는 없지만.

남자들이 꿈꾸는 섹스앤더시티... -_-;

재미있답니다..;

시즌3까지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아리골드'를 외치고있을겁니다...
IP : 220.81.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09.11.25 5:24 AM (93.96.xxx.103)

    .... 너무재밋어요....ㅠㅠ !!!!!! 케빈 코넬리. 너무 귀엽게 나오는것 같아요

  • 2. caffreys
    '09.11.25 7:27 AM (67.194.xxx.39)

    딴소리 한 마디만

    섹스앤시티 전 젤 싫어하는 미드 중 하나에요.
    이뿌지도 않은 중년의 싱글녀들 그 중 하나는 섹스중독 하나는 명품 중독
    프랜드와 앨리맥빌 끝난 후 너무나 마음이 허전해져서
    섹스앤시티와 친해질라고 무단히도 노력했지만... 별로 친해지지 못했어요.
    좋아하시는 분께는 죄송

    잘생긴 남자들이 우굴거린다면 볼만 하겠네요. 찾아봐야징.

    전 몽크나 하우스 처럼 사이코한 주인공들 나오는 거 좋아하는뎅

  • 3. 빈스
    '09.11.25 8:12 AM (114.204.xxx.3)

    안투라지가 남자판 섹스앤더시티는 좀 아닌것 같은데
    단지 친구들이 나온다는것만 같고
    젊은 배우와 거기에 붙어 사는 사람들 에이전시 ,헐리우드 이야기죠
    시즌1부터 아주 목메고 보고 있는 드라마에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명카메오 보는재미도 쏠솔하지요
    전 빈스가 너무 좋아요 ~~

  • 4. 근데..
    '09.11.25 8:31 AM (58.225.xxx.238)

    미드들은 어떻게 보세요? 보고 싶은데 어떻게 보는지 몰라서..
    가르쳐 주삼~~

  • 5. 음..
    '09.11.25 8:53 AM (221.147.xxx.49)

    취향이라 존중해 드립니다만 SATC 가 못생긴 중년싱글녀들의
    섹스중독 명품 중독이라는 단평은 주로 남자들이 마니 하던 피상적 단평이던데..
    패션과 섹스..여자들을 위한 판타지물 같지만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캐치와 유머와
    인간적인 드라마의 밀도감까지 무시받을 만한 작품은 아닌데 안타깝네요

    패션과 섹스를 천박한 멘탈리티로만 다루지 않고 오히려 현실을 사는 여자들의 대리만족과 에고부스팅까지 가능하게한 드라마이기에 그토록 많은 공감과 인기를 받았던거죠.
    물론 우리들이 겪는 현실의 구질함과 괴리감을 오히려 깨닫게 해주기 때문에
    그리 싫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윗님이 안투라지를 보면, 껄렁한 남자들이 여자들 따먹고 흥청망청 하는 얘기라며 실망하실 수도 있겠어요.^^; 실제로 그런 평들도 없잖아 있고 그런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니구요. 그게 다라면 이렇게 인기있고 오래 가는 쇼가 안되었겠죠.
    어차피 자기 보고싶은 면만 보는 거죠.


    앗..그리고 정말 인기많은 안투라지.. 정말 너무 재밌어요.
    욕쟁이 아리골드의 욕 창의력은 정말 최고예요.ㅋㅋ
    제레미 피번은 아리 역할로 코메디 남조상 정말 많이 받는거 같던데..^^
    그러고 보니 SATC나 앙투라지나 같은 HBO 작품이네요. HBO만쉐~~

  • 6. 음..
    '09.11.25 9:04 AM (221.147.xxx.49)

    덧붙혀 시즌 6에서 멧 데이면이 까메오 출연했는데 보셨나요?
    U2의 보노와 함께 빈스에게 기부금 강요하는 역할로.. ^^
    윌 앤 그레이스 에서도 그렇게 나왔는데, 전 이사람이 진지한 역할보다
    이렇게 미드에 까메오 출연할때 가볍고 얄미운 역할을 하면
    그렇게 잘 어울리고 웃기드라구요.^^ 귀엽기도 하구요.
    그러고 보니 영화 감독들 까메오 출연도 후덜덜이군요.
    M. 나이트 샤말란, 제임스 카메론, 피터 잭슨, 시드니 폴락(R.I.P..ㅜㅜ)
    폴 해기스,거스 반 산트,마틴 스콜세지..@.@

  • 7. 그러게요
    '09.11.25 9:35 AM (222.107.xxx.148)

    취향의 문제일까요
    저도 섹스앤더시티 열심히 봤는데
    보면서 울었던 때도 많아요
    겉모습은 어른이지만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른들이
    세상을 겪어가며 자라는거,
    가슴뭉클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그래요.
    이거 보면, 여자들만의 우정이라는걸
    제대로 그려냈다고 생각하는데...

  • 8. 저도 섹스앤더시티
    '09.11.25 11:07 AM (118.217.xxx.173)

    팬인데
    명품 나오고 섹스만 나오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사람사이에서 상처받으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인생의해답을 자기방식대로 찾아가는 네여자 이야기라
    애착이 가는데,,,
    때로는 그게 내 이야기이기도 하고
    단지 우정의 스토리가 아니라 인생의 스토리이고
    그 결론들이 저를 위로한 적도 많았어요
    명품에 홀릭하고 섹스에만 몰두한다그러면
    그건 드라마 겉만 보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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