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문자..이런 글 보고 생각나서

[^^아흥 이것들을]

몇년전에 삼성동입니다.

봉은사사거리  행단보도 앞 지나다가 ㅎㅎ

파라솔이랑 의자 ... 여자들 몇명있길래  이런저런 학습지나 회원유치 하는건가 무심코 지나고 있었는디,

한 여자가 (나름 거기 있는 여자들 다 이뻤습니다.) 샐러리맨으로 보이는  남자들 3명정도 점심먹고 오는 것 같았

는디  한 남자 뒤에서 목을 팔고 감더니  뒤에서 안다시피 저녁에 놀러오라는 겁니다.

대낮에 대로변에서 정말 그  남자는 싱글벙글 좋은건지,

우리도 하도 웃기고 황당해서  웃고 말았지만

정말 그리 영업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왜 점심때   엘리베이터나 에스칼레이터 밑에서도  껌이나 라이터 나눠주는 사람들 많죠 ㅎㅎ

남자들의 밤 문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숙하게 들어와 있은 것 같아서 좀 씁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