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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이신분들..뭐 살때 남편한테 허락받으세요?

전업주부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09-11-21 12:32:51


  제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이라 그런지 -.-

  전 그냥 제가 알아서 사거든요. 팍팍~ ㅋㅋ

  방금전에 르쿠르제 무쇠 철판이 세일하길래 하나 질렀는데

  원래 전업주부는 이런거 살때 다 남편하고 상의해야하는건가요? ;;;

  저희 남편은 그냥 말해도 응응 자기필요한거면 사~ 뭐 이런주의라

  글읽어보면 남편한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요..

  근데 저희 친정엄마도 아빠 허락받고 뭐 사시는걸 본적이 없어서.. 남들은 어떤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저희 남편은 되려 뭐 살때 저한테 허락받거든요 -_-;;;
IP : 114.201.xxx.7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죠
    '09.11.21 12:38 PM (58.226.xxx.2)

    보통 아내가 돈관리를 하는거 아닌가요
    맞벌이부부들은 각자 관리도 하고..
    전업주부인 가정도 남편이 관리하는 집도 있겠죠
    저는 모든 통장이 제 이름으로..땅도 집도 제 이름으로 등기가...남편이 그리 하래서요..
    사람일은 모른다 여자는 애들 데리고 살려면 경제력이 가장 힘든 부분인데..
    혹 자기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애들 데리고 살 수있게 모든 걸 제 앞으로 하랩니다...^^;;;
    첨엔 이해를 못했는데..깊은 속을 알고는 눈물 나려...

  • 2. 생활비
    '09.11.21 12:44 PM (121.168.xxx.38)

    나에게 주는 생활비내에서는 내맘대로...

  • 3. ...
    '09.11.21 12:48 PM (211.209.xxx.10)

    저도 내맘대로...

  • 4. ...
    '09.11.21 12:50 PM (211.196.xxx.172)

    남편은 자기 용돈통장의 돈만 알뿐 나머지 돈은 모두 제 마음대로...

  • 5. 큰거는
    '09.11.21 12:50 PM (119.64.xxx.9)

    상의해요.
    자동차. 티비, 집...
    특히 티비는 나보다 신랑위주라 상의했네요.
    그외에는 제맘대로입니다.
    가구도 질러서 배달해놓고 이거 어때하구요..ㅎㅎ
    그릇은 알게 머야 하구 그냥 사댑니다.

  • 6. ^^
    '09.11.21 12:57 PM (124.49.xxx.25)

    저도 내맘대로 사요.. 물어보면 오히려.... 많이 사는 여자 취급하길래... 이제는 말없이~~ ㅋㅋ

  • 7. 저는
    '09.11.21 12:58 PM (121.166.xxx.121)

    소액은 제 맘대로 사고요,
    큰 건 허락이 아니라 어떤게 좋은 건지 상의하고 삽니다.
    82에서 이거 어때요? 물어보듯이요.

    컴이나 카메라...그런건 저보다 훨 잘 아니까 오히려 맡기고,
    가구나 생활가전은 제 맘대로~
    둘다 충동구매가 없는 스타일이라 사면 다 이유가 있어서 샀겠지~ 이런게 생각하고 있어요.

  • 8. 내맘대로..
    '09.11.21 12:59 PM (220.83.xxx.39)

    다 내맘대로..
    이사하는 것도 내맘대로..'나 이사한다, 따라 올려면 오고 오기싫음 말고...'
    (너무 심했나...^^*)

  • 9. 사실
    '09.11.21 1:01 PM (125.180.xxx.29)

    전업이다보니 제맘대로 사기는하지만 가격있는걸 살때는 좀 찔려서 눈치는 봅니다

  • 10. ..
    '09.11.21 1:03 PM (125.178.xxx.187)

    저도 제가 다 결정하는 편인데
    카메라, 컴퓨터, 청소기 등 50만원 넘어가고 숨길 수 없는(?)것들은 미리 말해요.
    카메라 바꿀까? 그럼 보통 쓸만한데 바꾸게?하면 이러저러해서 바꾸는게 좋겠다구 하면 그러라~
    아니라구해두 바꾸고 나면 좋네~ ^^;;;
    소소한 것도 이거 살까봐~하는 의논이라기보다는 밥 먹다가 이야기하구 뭐 그렇게 이야기는 하게 되던데요. 결국 내뜻대로 알아서 사지만..

    나만을 위한 건 뭐라하지도 않고 사라고 하는데 쫌 미안해서 가격 다운시켜 말할때도 많아요 ^^
    큰거 지를 때 써먹을려구..^^;

  • 11. 웃음조각*^^*
    '09.11.21 1:07 PM (125.252.xxx.28)

    전 대부분 이야기 해요.
    동의를 구한다기 보단 좀 알려주는 거죠.
    아니면 상의를 한다거나.. 이런저런거 사려고 하는데 어떨까? 하고요.

    제가 뭐 산다고 해서 반대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요.

    딱 반대하는 순간은.. 남편거 사고 싶어서 "이거 어때?"하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답이 "난 없어도 되는거니 마눌거나 아들거를 사라"고 할때 뿐이네요.

  • 12. ..
    '09.11.21 1:11 PM (121.129.xxx.57)

    의논할때도 있고..그냥 살때도 있구요..
    내판단에 꼭 필요한거면 그냥..아리까리할땐 의논..ㅎㅎ

  • 13. 직딩.
    '09.11.21 1:12 PM (220.72.xxx.234)

    직장인도 마찬가지인데요. 일단 돈관리는 여자쪽에서 하는집이 많구요.

    비싼것은 상의를 하거나 사도 괜찮을까? 라고 서로 물어봅니다.

    책장을 바꾼다거나,
    겨울 코트 비싼걸로 또 산다던가,
    있는 핸드폰 신형으로 바꾸던가 -.-;; 할때요.
    (거의 다 제의견대로 흘러는 가는것 같아요. 제가 가격비교하고 물건을 고르다 보니..)

    서로 개인 사치품 비싼거 살때는 눈치 봐요 .^^
    그리고 그릇같은것 살때는 공동비용 명목하에 그냥 제가 질러요 ..ㅎㅎ

    전업이든 직장인이든 간에
    결국 한 가정에서 지출된다고 보면 비슷한것 같네요.

  • 14.
    '09.11.21 1:16 PM (116.127.xxx.96)

    허락 받는것과.......

    상의,협의는 다르겟죠 ㅋ...또 액수따라 달라지겟죠

    근데 원글님같이 그런 액수 덜나가는 그릇도 말은 해야겟더라구요
    말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됬는데
    그자리에서는 ........그냥 샀구나 하더만
    나중에 자기도 평소 사고싶었던거 사가지고 와서.......나 이거 샀떠~~ㅋ

    이런 부작용도 생각하시길~

  • 15. ...
    '09.11.21 1:22 PM (61.102.xxx.90)

    남편한테 물어봐도 늘 당신 마음대로 하라니 그냥 제가 알아서 하긴 하는데요
    카메라나 그런거같이 남편도 같이 사용하는 물건은
    서로 아쉬움이 없게 상의후 조절해서 구입하는 편이예요

  • 16. 그건...
    '09.11.21 1:24 PM (116.123.xxx.167)

    얼마전에 이백만원 훨씬 넘는 세탁기 살때도 그냥 말없이 질렀더니...엉? 언제 세탁기 바꿨어? 그러다 말고....
    허락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함께 쓰는 물건 예를들어 자동차 등을 구입할땐 당연히 상의해야겠죠.
    허락이 아니라, 상의.

  • 17. ..
    '09.11.21 1:26 PM (59.10.xxx.80)

    예의상 말은 해요~ 남편이 별 신경 안쓰니까 그냥 말하게 되는거 같아요. 만약 못사게 하거나 불편하면 말 안할꺼 같아요.

  • 18. 통보하죠
    '09.11.21 1:30 PM (121.181.xxx.78)

    나 이거 이거 산다
    통보하죠 ㅎㅎ
    그러면 남편은 응 그래
    알았어 이게 끝이고요

    그리고 좀 단위 크다 싶고 아무래도 상의가 필요한것은
    미리 말해서 조율해요
    부부간에 허락 이란건 아니지 않나싶네요

  • 19. 물어보고
    '09.11.21 1:49 PM (110.10.xxx.216)

    안된다 그럼.. 짜증나서 담에는 안물러보고 질러야지 하면서 또 물어보는 ...
    또하나 나쁜점이 나중에 보고를 해요..바부탱이.. 그냥 모른척하면 되는데 꼭 보고해서 싸움이 되기도..ㅎㅎ
    숨쉬는 것도 보고해볼까나..ㅎㅎ

  • 20. ..
    '09.11.21 1:53 PM (114.207.xxx.181)

    허락은 무신..
    통고도 노우!!
    상의해야죠.
    짜잔한거야 사고 나중에 샀다 말하지만
    내가 봐서 가격이 쎈데? 싶으면 상의합니다.

  • 21. 말많은 부부
    '09.11.21 2:01 PM (124.50.xxx.64)

    저는 애 없는 전업이니 하루종일 심심해서 남편한테 오늘 뭐 샀다샀다 다 말하는 편이에요.
    제가 물건은 좋은걸 사서 오래 쓰자는 주의라 뭐를 사도 죄다 비싸니 저 스스로도 고민되구요.
    (그릇은 빌보랑 로얄 코펜하겐 좋아하고 겨울 옷도 소재 보고 사니 수십만원은 기본)
    대신 가격은 말해주진 않아요. 신랑도 말 안해주면 한 20만원 줬겠거니 하고 말고요.
    저는 상의하고 사진 않는데 사고 나선 꼭 말해요. 같이 쓰는 살림이니까요.
    저 혼자 쓰는 것도 아니고^^;;

  • 22. caffreys
    '09.11.21 2:01 PM (67.194.xxx.39)

    남편도 소비의 주체이고, 자기가 벌은 돈을 쓸 권리가 있는건데
    몇십만원 몫돈 들어가는 경우 서로 뭐 허락을 받는 차원이라기 보다는
    공유하는 차원에서, 서로 상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남편이 생활비 다 끌어다가 상의도 없이 자기 차에, 전자게임기기에, 카메라에
    사 대도 할 말 없는 거죠.

    남편 돈 몽땅 내 꺼... 라고 자부하시는 분들.
    돈 대신 잃고 있는게 혹시나 있지 않으신지 한 번쯤 생각해보셔요

  • 23. ..
    '09.11.21 2:42 PM (112.148.xxx.4)

    우리집의 돈관리는 제가 하지만 허락받지는 않아요.
    상의하죠.
    얼마전 친구집의 흙침대가 좋아보여서 우리도 흙침대로 바꿀까? 했더니 딱딱한 것 싫다고해서 안바꿨구요.
    남편이 애들침대를 좋은 것으로 바꿔주자고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것같아서 좀 더 있다 바꾸자고 했구요.
    소소한 살림들은 그냥 사기전에 남편에게 말해줘요.
    (나:전자렌지 버리고 작은 오븐하나 사려고~. 남편:응~ 우리집에 새로운 요리의 세계가 펼쳐지는거야? ㅎㅎㅎ)이런식이예요.
    남편이 심각하게 반대한 것은 없는데 딱 한번...청소도구를 무제한 사나르던 제게
    (롤러형 청소기, 장터에서 공구했던 아쿠아청소기, 부직포 청소기, 은성 밀대, 집게형 밀대, 밀레청소기, 엘지청소기, 스팀청소기, 등등 )
    '제발 청소도구는 그만 사면 안될까?'하는 바람에 둘이 크게 웃고 그 후론 더이상 안사려고 노력해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그게 무슨 상관일까요?
    가정경제 고려해서 적당하게 소비해야 되는것은 다 같은데요.

  • 24. 내맘대로
    '09.11.21 2:57 PM (125.130.xxx.191)

    지금은 제일을 하고 있지만
    전에 전업일때도 전 제마음대로 샀습니다.
    제가 뭘사든 아무말도 안해요.

    할이되는 카드 찾다보면 남편카드로 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결제문자가
    남편핸드폰으로 가잖아요..

    한번은
    또 뭘 사셨소?? 라는 문자를 남편이 저에게 보냈더군요..
    내가 사고 싶은거 샀소..라고 답문자 보냈구요.

    얼마전 인터넷으로 코트 보다가
    나 코트하나 살까? 하고 물었어요.
    그냥 옆에 있기에 물은거지 저도 허락을 얻으려 한건 아니었구요.
    남편은 뭘 새삼스럽게 물어보고 사냐고 하더군요.

    남편은 큰덩치 살때는 저에게 묻는데
    작은것은 저에게 묻지는 않고 뭐 사야겠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럼 저는 필요없어 사지마..뭐하러사...하는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까
    저 뭐 사는거 남편은 아무말 안하는데
    전 남편사는거 뭐라 뭐라 할때가 많네요.ㅎ

  • 25. .
    '09.11.21 3:38 PM (121.187.xxx.61)

    전 전업은 아니고 그냥 프리랜서 비스무레한건데(당연히 남편보다 적게벌어요)
    남편한테 허락받는다기보다는 이중에 어떤걸살까? 하고 의견을 물어요
    그래봤자 '너가 알아서해'라는 메아리만 맨날 돌아오지만 ㅋㅋㅋ
    자잘한건 안묻고 좀 비싼거(우리집은 5만원 넘는건 비싼축에 속함)는 물어봐요
    근데 꼭 산지 한참 지나서 '저건 언제샀어? 못보던거네?'그래요;;;

  • 26. 직장맘인데
    '09.11.21 3:58 PM (125.178.xxx.192)

    금액이 큰건 상의하고 삽니다.

    소소한건
    전업이건 직장맘이건 누구든 그냥 사면되고
    금액 큰건 서로 상의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 27. 전...
    '09.11.21 5:08 PM (211.222.xxx.197)

    제가 잘 알고 있는 물품을 살때는 마음대로 사지만
    제가 잘 모르는 가전제품 tv, 오디오종류 카메라등등은 남편과 상의해서
    삽니다.. 그러나 남편은 마음대로 못사네요.. 왜냐면
    전 가족을 위해서 물건을 구입하지만 남편은 자기자신을 위해서 구입하니깐요..^^
    사놓은것중에 제대로 활용하는게 없어잉~~~

  • 28. ..
    '09.11.21 8:04 PM (180.65.xxx.33)

    전업이구요 , 돈은 내용돈, 공동지출, 남편용돈 이렇게 구분해서 쓰거든요.
    내 용돈에서 사용가능한거는 그냥 사구요, 공동지출로 써야할돈은 서로 의논해서 사요. 남편도 그렇게 하구요.

  • 29. 의논
    '09.11.21 9:28 PM (58.141.xxx.111)

    뭘 사든 의논하는 편이에요
    저희집도 용돈을 각자 받아서.. 공동 생활비에서 지출되는 경우에는 서로 의논해서 사구요
    제 용돈에서 쓸때도 큰 물건 살때는 미리 신랑한테 얘기해서
    남편 용돈에서 좀 보태달라구 하졈 ^^

  • 30.
    '09.11.21 9:43 PM (58.120.xxx.243)

    후라이팬은 상의하고 다이야.에트로 백은 상의 안하고 내맘대로..

  • 31. 신혼 때는
    '09.11.21 10:55 PM (98.166.xxx.186)

    거의 상의하고 물건을 들이곤 했는데, 어느 때인가부터 그냥 사댔어요.
    한번은 청소기(레인보우)를 들였는데 250 준 걸 알고는 허걱하고 놀라던 남푠 ㅡ,.ㅡ
    그 청소기 아직까지 자알 쓰고 있습니다. ㅎㅎ

  • 32.
    '09.11.22 1:34 AM (121.139.xxx.220)

    내꺼나 자식꺼는 물어보지도 않고요. (금액에 상관없음)

    우리 가족 모두가 사용할거 (예: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는 물어봐요.

    물론 살림 자체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주방기기나 가구에는 눈꼽만치 흥미도 없지만 ㅋㅋㅋㅋ

  • 33. ^^
    '09.11.22 11:35 AM (220.85.xxx.190)

    저희는 오히려 물어보면 이상해해요
    다 큰 어른이 자기 필요하면 사는거지 왜 물어보냐고~~
    특히나 부엌살림은 더더욱요
    집안 살림도 필요하면 사는거 아니냐고
    너무 관대하나요?
    아님 관심이 없나 -_-;;
    저느 제가 다 알아서 하는편

  • 34. 전..
    '09.11.22 12:34 PM (110.11.xxx.160)

    저두 전업주부이긴한데요.. 물어보고 허락맡고 산다기보다는...
    충동구매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남편한테 우리 이거 필요할까? 이렇게 물어봐요..
    남편은 항상 저보고 사고 싶으면 사라고 저한테 필요하면 사라고 터치 전혀 안하거든요..
    전 맞벌이 때도 옷사러 갈 때나 외식할 때도 꼭 남편의 의사를 묻게되던데요...
    결혼 전에 엄마한테 뭐 사기 전에 물어봤던거 처럼요.. 애물건 하나 살 때도 남편한테 미리 보여주고 사요.
    나름 저렴하고 알뜰하게 산다고 자랑도 할 겸해서.. ^^;;;

  • 35. 살림살이중
    '09.11.22 8:10 PM (124.49.xxx.81)

    덩치큰거 빼고는 맘대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 바꿀때는 상의해야하지 싶어요....
    전업입니다만
    맞벌이인 제친구는 10만원이상이면 부부가 상의해야 된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자기집 웬만한건 10만원이 안넘는다고....ㅎㅎㅎㅎ
    뭔지 아시겠죠, 가격을 속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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