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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가 베프하자는데...

설레요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09-11-19 09:32:36
느다없이 학교에서 돌아온후 베프하자구 하네요. 고 1이예요.

좀 늦되는 아이이고, 사춘기 때문에 좀 힘들었는데..항상 엄마를 독점하려고해요.

베프도 친구가 자기는 엄마랑 베프한다고 하니 샘나서 그런것 같아요.

이좋은 기회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베프끼린 뭘하나요?
IP : 119.149.xxx.1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9 9:37 AM (222.107.xxx.217)

    하하하, 유쾌한 얘기네요.
    저도 댓글들 기다릴랍니다.
    베프끼리는 뭘 하는지.... ^^

    음,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영화도 보고,
    편지도 쓰고, 문자도 보내고, 선물도 주고 받고...뭐 그런 거?

  • 2. 그런데
    '09.11.19 9:39 AM (59.12.xxx.253)

    엄마랑 딸이랑 베프가 될까요???
    이상 딸없는 아줌이 시샘하는딴지임다

  • 3. 설렌다하시는
    '09.11.19 9:40 AM (125.178.xxx.192)

    원글님이 소녀같이 예쁘시네요.
    그냥 따님이 하자는대로 해주시고..
    무슨 말하면.. 아 ~ 그러냐고... 기쁘게 동조해주고 하심 될듯 한데요.

    무조건 많~이 들어주세요. 얘기를.

  • 4.
    '09.11.19 9:42 AM (122.34.xxx.54)

    베프끼린 뭘할까요? ㅎㅎ

    베프끼린 비밀을 공유하죠 ㅎㅎ
    그 비밀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고...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부끄럽거나 말하기좀 뭐한 비밀을 얘기해보세요
    아이가 엄마에 대한 신뢰가 팍팍생기는 동시에
    자기의 비밀도 엄마에게 말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이건 뭐 베프를 빌미로한
    엄마의 고도의 전략같네요 ㅎㅎ

  • 5. 웃음조각*^^*
    '09.11.19 9:42 AM (125.252.xxx.92)

    음.. 딸없이 아들하나만 있는 엄마에게 염장글이로군요.

    췟~~ 나도 나중에 울 아들래미 베프가 되고싶어요~~ (아이 부러워~~)

  • 6. 메이비베이비
    '09.11.19 9:43 AM (210.111.xxx.34)

    영화도 보시고 딸이 좋아하는 그룹얘기도 하시고 ㅋㅋ
    맛난것도 먹으러 다니시고 그러세요

  • 7.
    '09.11.19 9:55 AM (220.85.xxx.202)

    부러워요~ 전 아들만 둘 ㅎㅎ

  • 8. ...
    '09.11.19 9:57 AM (219.250.xxx.62)

    일기돌려쓰기요 ^^!

  • 9. ..
    '09.11.19 10:03 AM (116.33.xxx.101)

    부러워요ㅜㅜ;;
    나두 저런 딸이 있으면..

  • 10. 너무 부러워요
    '09.11.19 10:03 AM (203.244.xxx.47)

    저도 딸 없는 아줌마1인으로서 정말 부럽습니다.
    고1되면...우리애들.. 엄마 손도 안잡으려할 것 같은데...흑흑

    어떻게 하셨는지 후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 11. 공감
    '09.11.19 10:12 AM (118.222.xxx.172)

    내가 무슨말을 해도 맞아 맞아. 하면서 맞장구 잘쳐주는 내 칭구 최고!
    같이 수다떨면서 베프에 얘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맞장구 잘 쳐주세요~ ^^

  • 12. 앗싸
    '09.11.19 10:15 AM (125.246.xxx.194)

    저도 딸 한 번 키우고 싶어서 아들 둘 낳고 딸을 낳았죠.
    정말 딸은 다른 것 같아요. 좀 더 크면 같이 영화도 보고 옷도 사러 가고....

  • 13. caffreys
    '09.11.19 10:21 AM (67.194.xxx.39)

    뚝뚝한 아들 놈만 하나 있는 엄마에게 염장글이로군요. 333333333333333
    베프끼리 뭐하는지 알려주세요

  • 14. 아들둘
    '09.11.19 10:31 AM (222.101.xxx.98)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베프끼리 뭐하는지..

  • 15. 무조건
    '09.11.19 10:55 AM (211.57.xxx.98)

    잘 들어주기.
    삐지지 않기
    아무래도 무척 바쁘실것 같은 예감이 오네요.
    ㅎㅎㅎㅎ

  • 16. ..
    '09.11.19 11:26 AM (219.250.xxx.124)

    부러워요.
    전 전용하녀인데...

  • 17. 남편한테
    '09.11.19 11:35 AM (110.10.xxx.29)

    자기가 나의 베프야~~ 라고 말하긴 하지만
    전 울 중딩딸을 소울메이트라고 불러요
    저의 베프죠..
    당연히 울 딸도...내가 자기의 소울메이트라 생각하는데 그게 언제까지 갈지..ㅎㅎ

  • 18. 기성세대
    '09.11.19 11:41 AM (210.218.xxx.156)

    요즘은 베프끼리 뭐 정해놓고 하는게 있나봐요..
    설렌다는 원글님이 정말 소녀같네요..ㅎ

  • 19. 일기
    '09.11.19 2:03 PM (119.196.xxx.86)

    좋은 추억이 되실것 같아요
    일기 돌려쓰기 좋은것 같아요
    서로 입장을 이해할수도 있고^^
    저는 아미또처럼 몰래 깜짝선물주기 같은것도 할것 같아요
    둘이 휴일아침에 일찍 나가서 고궁같은곳 고즈넉히 산책하고 조조로 영화보고
    대학가 앞 떡볶이 먹기 같은것두 좋을듯해요

    같이 여행적금 들어서 1년에 한번 아니면 대학 입학하면 같이 해외여행가기 같은거요~
    그 돈은 서로 아낀돈으로 넣기 예를 들어서 오늘 과자한봉지 안사먹고 넣기
    점심 도시락싸가고 그돈을 또 여행적금에 넣기 등등

  • 20. 설래요
    '09.11.19 5:21 PM (119.149.xxx.175)

    이제부터 갑자기 친해질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제가좀 급한 성격이라..
    먼저 오늘 저녁은 아이가 좋아하는 난과 커리를 준비해놨고요,음...
    윗님들이 말씀하신것중 아마도, 마음에 맞는 친구가 최고 인듯하여.
    하루에 잠시라도 아이말에 귀기울여야 겠네요.
    그리고 전 친구이름 외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외워야 겠어요.
    그리고 주말에 장갑도 사고 영화도 한편보고 둘만의 외출이 필요 한것 같아요.
    여름방학까진 참 힘들게하더니 이젠 정말 살것같아요.
    제가 이런 호강을 어찌 생각이나 했을까요.

  • 21. 절대
    '09.11.20 2:05 AM (121.130.xxx.42)

    야단치면 안되겠죠??

    ㅎㅎ 원글님이 따님 술수에 휘말린 건 아닐지...

    전 야단치는 엄마라 베프하자는 프로포즈는 못받겠네요.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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