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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걸 피하는 사춘기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아들아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9-11-18 22:34:38


아들은 고2입니다.
언어만 1등급이고 다른 것은 거의 3등급
학교시험이든 모의고사든 보고나면....잘 봤냐고 물으면 그저그래요...가 대답의 끝입니다.
성적표 나온 것을 보고
못하든 잘하든 같이 앉아서 의논?하고 싶지만...피합니다.
물론 성적이 잘 나온 과목에 대해선 지 녀석이 먼저 이야기합니다만
그 외는 입을 꽉 다뭅니다.

사실 이제 곧 고3인데...
답답하네요.
어찌되었건 지금 현 상태에 맞춰
입시계획을 세우고 어떤 전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따져봐야 할 시기인데...
아이가 싫어하니(내심은 어떤지 모르죠...)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워낙 니들이 알아서 해라...라는 분위기이고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 지 조심스럽기만 하고
행여 예민한 사춘기...
상처줄까
애타는 마음만 가득합니다.


IP : 114.199.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고2맘
    '09.11.18 10:55 PM (123.213.xxx.19)

    ^^우리 아들이랑 비슷한 상황이네요.모의고사 셤지도 숨켜놓고 안보여주네요.
    우리아들도 언어하고 사탐만 항상 1등급이고 외국어는 2등급 수학이 3등급이네요.수학이 안나와서 갈 대학이 없네요 ㅠㅠ
    우리 아들도 저랑 상의를 잘안하려고 하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내년되면 저도 생각이 있겠지요.
    성질낼까봐 저도 왠만한건 참고 넘어갑니다.
    건드리면 일이 커지더라구요.
    지켜보면서 살살 달래서 대학보내 놓으면 철들리라 믿고 참아볼려구요.
    이상하게 애들이 중고등학생땐 정말 부모 속 많이 썩이네요 ㅠㅠ
    그나저나 하필 애들 제일 많이 낳을때 우리 아들은 낳아놔서 미안하네요
    수험생이 거의 10만명 많다잖아요 ㅠㅠ

  • 2. 아들아
    '09.11.19 2:10 PM (114.199.xxx.241)

    그러게요...
    이번 기말끝나면 살살 달래서 말 걸어봐야지요.겨울방학이 또 중요하니까.
    엄마가 이렇게 속타하는 것 아이는 모르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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