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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에 배두나랑 신성우나왔던 드라마에서 의사로 나왔었죠?
그거랑 우리들의 행복한시간 딱 2편 봤는데요.
작품 많이 보신분들
강동원 연기가 어떤가요.
진짜 인형같이 생기긴 했는데
우리들의 행복한시간 보면서
어쩜 이나영보다 더 이쁘게 생겼냐 했는데..
좀 서로 비슷하기도 했구요.
1. ~
'09.11.18 10:18 PM (116.36.xxx.161)전 딱 한편만 봤는데..코미디였구요, 김하늘과 같이 나오는 거 였어요. 그전까지 꽃미남이라서 예뻐했는데 연기보니 너무 아니고 어찌나 매력이 없던지.. 대신 발견한건 김하늘 코미디 연기 정말 잘 하더라구요.
2. ..
'09.11.18 10:19 PM (114.207.xxx.181)솔직히 강동원의 연기가 그의 미모를 못따른다고 생각해요.
3. 그 놈 목소리
'09.11.18 10:22 PM (218.48.xxx.119)쵝오 연기!!
ㅋㅋ 그 이유는??~~4. ...
'09.11.18 10:23 PM (141.223.xxx.189)나쁘지 않은데... 얼굴 때매 되려 저평가를 받는 건 아닐까요? ^^
전 좋아요~~~
얼핏 어색한 듯 하지만.. 빠져들게 되거든요...5. 원글
'09.11.18 10:24 PM (125.178.xxx.192)글고보니 2편다 사투리쓰는것만 봤는데
사투리 안쓰는걸로 괜찮은 작품 추천좀 해주세요~
전우치보기전에 한편.6. 음...
'09.11.18 11:31 PM (222.102.xxx.23)강동원 나오는거 잘 안봐요..
목소리 상당히 답답하고 페이스도 좀 별로라..7. 마니아
'09.11.18 11:42 PM (147.46.xxx.47)강동원씨 나오는 작품중에(몇편 안되지만)
형사 빼고 전부 봤는데요
그래도 늑대의 유혹과 그녀를 믿지마세요가
젤 느낌이 좋았어요~8. 별로
'09.11.18 11:50 PM (61.74.xxx.99)너무 못해요. 왜 노력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거기서도 전 너무 실망하고,
거기다가 예전에 강동원이 sbs 매직?? 뭐 이런 드라마 주인공했는데
너무 연기못했던 기억이..결국 시청률도 안나왔어요.
암튼..매번 연기에 실망..9. ..
'09.11.19 12:14 AM (59.10.xxx.80)문제는 사투리 안쓰려고 너무 신경쓰다보니 연기가 어색해진다는거...결국 사투리는 사투리대로 나오고...
10. ..
'09.11.19 12:27 AM (113.10.xxx.198)웃지 않고...모델 할때만 멋져요..ㅠ.ㅠ
그건 정말 멋져요..11. 사투리
'09.11.19 12:35 AM (218.238.xxx.146)저도 이분 사투리가 문제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보면, 특히 경남쪽 분들이 사투리 바꾸기가 참 힘든것같던데.. (서울말 쓰려다 오히려 전라도 사투리처럼 쓰는 경남분들 많더라구요)
일단 대사에서 완전하지 못하니 연기도 부자연스러워보이고.
인터뷰할때도 보면 중간중간 사투리 억양이 나오고 전체적으로 말이 자연스럽질 못하다 느낄때가 많아요.(제가 지방출신이라 특히나 그런게 더 잘 들리는 편이기도 하구요^^;;)12. 솔직히
'09.11.19 6:36 AM (114.72.xxx.177)솔직히, 강동원 무척 좋아합니다. 팬이에요.
하지만 그의 연기는...
제가 그를 좋아하는 건 외모 때문인 게 70%는 되거든요.
같은 81년생에 키, 몸매 빼어나기로 비슷비슷한(제 눈에) 조인성이
배우의 행보를 차근차근 밟는 걸 보면, 질투가 나고
으이구 우리 동원이는 왜 저렇게 못 해~ 왜 이상한 영화를 골라~
그런 생각이 들죠.
근데... 강동원 나오는 모든 영화, 드라마를 다 봤는데요,
발전이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뒤로 갈수록 어째 좀더 안 좋아지기도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에서는... 서투를 수밖에 없었던 게,
연기다운 연기를 한 게 그게 처음이었을 거에요.
트레이닝 좀 받고 바로 연기한 거라고 합니다.
그러고 쭉 더 연습하면서 커 나갔으면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늑대의 유혹 찍고 그러면서 너무 인기가 폭발해 버렸죠.(물론 소녀들에게...)
갈고 닦아질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 후의 연기를 보면, 안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 때까지도, 나는 강동원이다...하는 의식을 딱 하고 있는 게
보이거든요.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게 너무 강해서
자기를 지우고 그 배역이 되지 못하는 것.
그런데요, 위에 '매직' 별로였다고 하신 분이 있는데
다운받거나 찾으실 수 있으면, 다시 한 번 보세요.
제가 본 강동원의 연기 중, '매직'이 제일 나았었습니다.
시청률은 별로였을지 몰라도(저는 몰라요. 뒤늦게 찾아서 봤거든요.)
실제 강동원은 아버지와 사이도 괜찮고 한 걸로 아는데
어떻게 저런 연기가 나올까... 싶을 만큼,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원망하거나 할 때,
그 눈빛과 목소리가 정말 절절합니다. 아, 저건 잠시 자기를 잊은 거다, 너도 그거 되는구나!
싶은, 그런 순간이 분명 있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도 연기, 잘 했다고 보이고요.
대단한 성격파 배우처럼 잘 했다는 게 아니라, 자기 연기 중 가장 나았다는 것이고,
객관적으로 봤을 땐 '저 정도면 상당히 괜찮네' 였어요.
아- 우리 동원이; 이제 서른 됐는데,
뭔가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은 이제 벗어던져 놓고, 자기를 철저히 버린 다음에
바닥부터 다시 배우는 그런 연기... 했으면 좋겠어요.
(군대는 언제 갈라나)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쩝.13. 1234
'09.11.19 6:56 AM (222.106.xxx.72)얼굴만 봅니다 그냥 얼굴만 봐도 좋으니깐요
14. 분위기
'09.11.19 8:37 AM (222.234.xxx.87)위의 영화 나열하신거보니 저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빼고는 왠만한건 다 본것같네요
m도 봤고 형사도 봤습니다.
강동원은 전반적으로 키도 크고 가느다란 선으로 우울해보이는 그만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코믹한 영화류보다는 m이나 형사같은곳에서 더 빛을 발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분위기가 그래서 둥둥 뜨는게 아닌 그냥 영화속에 녹아들어가있는 인물같습니다.15. ..
'09.11.19 10:33 AM (222.106.xxx.212)강동원 연기는 안봐서 모르겠고 왜 이사람이 톱스타로 분류되는지 이해가 안돼요.
16. 저는 좋은데
'09.11.19 1:22 PM (112.72.xxx.204)저는 특히나 이명세 감독이랑 작품한게 다 좋아요..
이명세감독이랑 할때 위에 분위기님의 댓글처럼 강동원의 아우라가
제대로 발휘가 되는거 같아요..
특히나 M은 특유의 문학적인 느낌이 너무나 좋고,
형사도 하지원보다 너무 곱게 나오고 분위기로 시를 쓰는듯한 느낌이 좋아서,
이명세 감독이랑 계속 작품햇으면 좋겠어요..17. 근데
'09.11.19 3:49 PM (116.39.xxx.98)강동원이 잘생겼다고 하시는 분들은 실제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바로 코앞에서 봤거든요. 옆으로 스쳐 지나가기까지...^^;;
근데 제 눈엔 정~~말 아니올시다였어요. 멀대같이 키만 크다..
팬들한테는 죄송하지만, 꽃미남으로 분류되는 연예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외모였습니다.
물론 이것도 제 주관적인 생각이겠지만요.18. :!!
'09.11.20 1:23 AM (211.218.xxx.130)이제야 이글을 보다니요,
강동원 실제로 봤는데 완전 완전!!!!!!!!!! 너무 잘생겼던데요.
개인적으로 강정화랑 나왔던 드라마 (아침 드라마였던듯..)
재밌게 봤어요. 얼굴에 연기가 묻히는 배우지만.. 아직 갈길이 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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