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요..배우고 싶은데요

[바느질..]

풀잎문화센터는 가입비를 받아서 좀 그렇고...

주민센터는 시간이 안맞아 못다니고..

퀼트 카페나 사이트에 가입해서

패키지 구입해서 시작하면

무리가 될라나요?

저처럼 시작하신 분 계세요?

[..]

동네에 퀼트샵 없나요?
솜씨 있는 분은 거기서 패키지 몇개만 하면 독학이 가능해요.

[..]

퀼트사이트도 간간히 방법을 적어놓은 곳이 있군요.
http://www.quiltme.co.kr/ 온라인 강좌가 보이고...
http://www.quiltbee.kr/ 자료실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문화센터보다 동네 퀼트샵 수강이 나은 듯해요..궁금하면 가서 물어보기도 하고..
퀼트샵 할 정도면 그래도 꽤 하시는 분들이니까..지도도 잘해주고..
전 제가 사는 아파트 상가에 있는 곳 가서 좋았어요..

[바느질]

평소에 손재주 좀 있다는 소리 들으심 충분히 가능해요.
대신 나중에 욕심 생기셔서 강사자격증따시려면 처움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니까...
첨에 패키지 사다 한두개 해보시고 계속 하실만 하다 싶으시면 주변 샾 찾아보세요.

[.]

전 집앞에 있던 퀼트샵에서 재료비만 내고 그냥 배웠어요.
제가 쿠션 방석같은 것만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했거든요.
재단같은 기초적인것부터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젤 첫날 핀쿠션(바늘꽂이) 만들었어요.
그리고 지퍼달린 파우치하나 만들고 바로 쿠션 방석으로 넘어갔죠.
보통 집에서 바느질하고 집앞이라 그냥 오다가다 들러서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랬어요.
저같이 배우시던 분이 몇몇 계셔서 가끔 모여서 바느질도 했구요.
쿠션과 방석만들때 패턴 몇가지 알려주시고 맘에드는 거로 골라 하나 만들고 강습 끝냈어요.
기본적인 몇가지만 알면 혼자서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동대문가서 천이랑 부자재 사다가 혼자 가방 2개 만들었어요.
아기들 선물용으로 모자, 인형, 축구공 같은 것도 만들어봤구요.

[음..]

퀼트..어느 취미나 마찬가지로.. 처음은 시간과 비용은 불가피하답니다..
백화점문화센터도 괜찮아요.. 3개월에 6만원인가 하는거 같던데..
생초보로 패키지 사서 힘듭니다.. 기초는 배우세요..
기본은 알아야 진정한 내취미가 됩니다..
3개월 초보과정 끝내시고..동호회 오프라인 모임 나가세요..서로 재미있게 가르쳐줍니다..

[동네퀼트샵]

몇작품에 몇만원해서 배우기 괜찮아요.

정 시간이 안되신다면 시간도 자유롭고 하고싶은거 할수있어서 어줍잖은 주민센타보다도 좋을거예요.

[수강료는]

그정도지만 보통 샵이나 문화센터는 수강료가 문제가 아니라 재료비가 비싼거잖아요...
다 외제원단에 외제실,,아니면 보세원단을 외제원단 값 받구요 ㅠㅠ
혼자 하던지 패키지로 하시면 솔직히 중요한 팁은 안 가르쳐줘요 ,,
주위에 퀼트 하시는 분 게시면 좋은데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