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떤 취미들이 있으세요?
영화보기, 책읽기(-- 취미라고 하기에는....) 외에는
나도 그닥 별 취미라고 할만한게 없구나 싶더라고요.
이제 40살이 되는 주부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취미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취미 또는 지금 어떤 취미들을
갖고 있는지 같이 공유해 줄수 있을까요?
1. 82
'09.11.15 12:09 AM (203.170.xxx.66)매일 들어오기..
2. 저두요.
'09.11.15 12:09 AM (121.136.xxx.132)정말 취미고 특기고 없어요.
이런 제가 가끔 한심하답니다.
같이 사는 남편은 취미가 너무 많아서 탈~
저는 하나도 없어서 탈~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적성검사할때 어디에도 적성이 없다고 나왔거든요.
충격받아서 담임샘께 찾아가서 상담받았는데 담임샘이 다방면에 적성이 많으니까 아무데도 안나온거야 위로해주셨지만
두고두고 무적성이 맞다고 생각되는 슬픈 사람이랍니다.
요즘에는 부끄럽지만 요리에 조금 취미를 가지고 배우러 다닙니다.
근데 이게 딱히 취미다 할게 못되어서요.
그리고 누구랑 공유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3. 운동
'09.11.15 12:12 AM (219.250.xxx.124)운동이요. 매일 몇시간씩 해요. 주말만 빼놓고. 주말엔 쉬어야죠. ^^
4. ^^
'09.11.15 12:13 AM (121.181.xxx.78)취미가 이젠 운동이네요
그리고 요즘 딸내미 영어배우는거
배워오면 제가 딸내미한테 가르쳐달라고해서 발음 교정하고있어요
좀 부끄럽네요5. ...
'09.11.15 12:13 AM (221.140.xxx.161)저도 일주일에 3-4번 2시간씩 하는 게 운동이네요. 그 외의 시간에는 독서...
6. ㅜㅜ
'09.11.15 12:17 AM (218.101.xxx.222)우리남편이 그러대요...
집으로 택배아저씨 불러들이는게 제 취미라고....-.-;;;7. 전
'09.11.15 12:21 AM (211.230.xxx.163)운동이랑 갤러리 다니며 그림보기요 많은 그림을 보면서 생각을 하다보면
도 다른 세계를 만나는거 같아요 참 좋습니다8. 사랑해요
'09.11.15 12:24 AM (125.178.xxx.192)연극감상과 독서.
정말 요 2가지가 절 행복하게 하네요.9. ^^;;
'09.11.15 12:47 AM (122.32.xxx.10)아놔..... 저랑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이 있네요.
집으로 택배 아저씨 불러들이기... ㅎㅎㅎㅎㅎㅎ10. --
'09.11.15 1:26 AM (119.67.xxx.189)영화는 보긴하지만 흥행작이나 가끔 보는 수준이니 취미에서 탈락.
독서는 뭐.. 책 읽는거 좋아라하는 편이니 독서는 취미라고 생각해요ㅋㅋ
그리고 요새 빠져있는 커피!!!!! 생두 사서 볶고 갈아서 드립해먹고~ 모카포트로도 해먹고..ㅋ
머신은 별로 안땡겨서 드립이랑 모카포트만 이용하는데 요게 제가 요새 빠져있는 취미생활이에요ㅋㅋ11. ....
'09.11.15 1:43 AM (222.237.xxx.74)저두 윗분처럼 커피에 빠져삽니다.ㅎㅎ
아침먹고 커피 만들어먹어야지 생각하는 순간부터 행복해져요.
달그락거리며 원두 갈고 모카포트에서 쿠와왁 에스프레소 뿜어져나올때~~~
아이들도 간섭 안하니 너무 좋아요.
이제 생두 사서 볶는일만 남았습니다.ㅋㅋ12. 너무많아.
'09.11.15 1:49 AM (221.160.xxx.83)요리,홈패션,옷 만들기.그림 ,음악,영화,재테크...또 더 있는데...^^*
13. ^^
'09.11.15 2:09 AM (123.204.xxx.84)일본드라마 섭렵
14. ....
'09.11.15 8:24 AM (211.49.xxx.29)가끔 음식만들어 절친 퍼다주기요 ^^
15. 흐흐흐
'09.11.15 10:06 AM (203.234.xxx.81)스탬프, 첼로, 사진, 홈패션, 요리요~ 저희 남편은 자전거, 수영, 축구보기ㅋㅋ 저같은 경우는 직업이 좀 현장직이어서 취미생활은 사부작사부작 집에서 노는 거 좋아해요^^
16. **
'09.11.15 11:40 AM (121.190.xxx.203)요가, 밸리댄스, 홈패션, 제과제빵, 피아노요.
17. jk
'09.11.15 3:09 PM (115.138.xxx.245)악플달아서 사람들 속 뒤집기~~~ ㅋ
18. @@@
'09.11.15 7:48 PM (61.75.xxx.176)골프연습장 가기 .... 한번씩 필드나가기 ... 유일한 취미이자 낙이랍니다.
19. 저는
'09.11.15 9:17 PM (220.88.xxx.134)타로 점 봐주기가 취미입니다...
20. 나는야
'09.11.15 9:55 PM (121.174.xxx.90)드럼배우고 있어요. 벌써 초급1을 넘어 섰어요.터치감이 좋아서 스트레스 풀리죠
21. 내 취미는?
'09.11.16 2:45 AM (121.124.xxx.162)다들 좋은취미가지셨네요/
저두 영화관 옆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상영작은 모두 다 보자~라고 관심을 두었는데
뒷좌석의 사람에게 혼줄나고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한가한 오전타임에 영화를 보러갔는데두 껌을 딱딱에다..질 늘어붙여가며 보는 아줌마가 옆옆 자리에 앉은 이후로...
영화 안보고싶어요.
그이후로 영화관가는거 끊었구요.
커피..그 좋아라하는 커피.이제 40대이니 골다공증 맞을 준비를 해야하다보니 커피가 가장 걸리고...
이런저런 취미라고는....
저희집 애들이 사다놓고 풀지않는 수학문제집..버리려다 혼자 풀어보고 몇개 맞았나?하고서는 버리는거입니다.
봐라고 사다준 문제집...왜들..저렇게도 싫어하할까..
저렇게도 싫은 공부,,,강요하고싶은 생각은 없네...이사람들아...라고 속으로 말합니다.
저 버리기직전 문제집풀기가 취미예요.22. .
'09.11.16 9:03 AM (125.188.xxx.65)아이 다 푼 문제집 채점하기....
그런데 이제 학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학원쌤이 다 알아서 채점 해줄거라고 자기 문제집에 손도 못 대게 하네요...ㅠㅠ..(내 유일한 채점의 기쁨을 빼앗아 가다니..한달도 채 안된 학원을 끊어버릴까? 고민중이예요)
저도 이제는 버리기직전 문제집풀기로 가야 할까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4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42 |
682283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54 |
682282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6 |
682281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69 |
682280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69 |
682279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505 |
682278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69 |
682277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16 |
682276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68 |
682275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14 |
682274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31 |
682273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22 |
682272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04 |
682271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8 |
682270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17 |
682269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5 |
682268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16 |
682267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75 |
682266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9 |
682265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7 |
682264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2 |
682263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7 |
682262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37 |
682261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68 |
682260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22 |
682259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5 |
682258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10 |
682257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5 |
682256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85 |
682255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