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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끼고 머리 감아 주네요

미장원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09-11-13 20:04:40
동네 시장 입구에 있는 미용실에 파마 하러 간만에 갔습니다.
유명 체인 미장원도 갔지만  파마는 가격 대비 별로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싼 맛에 갔지요
처음 부터 별로 친절하지는 않더라구요
말도 없고, 오히려 부담 없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서비스가 너무 엉망, 중화제 바를 땐 귀속으로 액체가
줄줄 한소심하는 저는 그냥 휴지로 제가 닦았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감겨 주는데, 그 파마 말때 끼는 장갑을 끼고
감겨 주더라구요
새로운 경험, 황당 하더라구요
물어 봐더니, 습진이 있때요
대접 받으러 미장원에 가지는 않지만,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IP : 125.180.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3 8:08 PM (116.41.xxx.77)

    저도 동네 상가 미장원 갔더니 고무장갑을 끼고 머리를 감겨 주더라구요.
    완전 별로.
    다시는 안가요.

  • 2. 그만큼ㅁ
    '09.11.13 8:13 PM (220.126.xxx.161)

    파마 약이 독하다는 거지요
    근데 좀 비싼 곳은 독하지 않은 약 쓰는 곳은
    약 바를때......장갑 안 낀 분도있었어요

  • 3. ....
    '09.11.13 8:20 PM (116.36.xxx.106)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시면 어떨지....
    장갑끼고 머리 감겨주는거 그리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 하루에 수십명 머리를 감겨주느라 손에 습진이 정말 심하더군요..
    적적 갈라져서 그 사이로 피가 맺혀있고 몇일 쉬어서 나을때를 기다릴 수도 없고 참 안스럽더군요..
    전 그 손 보면서 장갑끼고 머리 감겨주라고 일부러 얘기해줬어요..
    코스코에 가면 일회용 장갑있다고 그거 끼고 감겨주면 좋을꺼 같다고 추천도 해줬네요..

  • 4. 아니..
    '09.11.13 8:26 PM (211.216.xxx.18)

    왜 기분 나쁘세요..습진이 있으면..얼마나 괴로운데요..
    원글님 머리가 더러워서 장갑 끼고 감기는 것도 아니고..
    제가 손에 습진이 너무 너무 심해서 논바닥 갈라지듯이 살이 쩍쩍 갈라지고
    피가 스며나오고 그랬는데요..너무 심할땐 정말 씻는것도 장갑 끼고 하고 싶어요.
    습진 안 생겨보셨나 봐요..그거 물 닿음 정말 너무 쓰라리고 아파요.

  • 5. 저는
    '09.11.13 8:33 PM (211.110.xxx.233)

    장갑 쫌 끼고 하지 안쓰럽던데요.

  • 6. 미장원
    '09.11.13 8:39 PM (125.180.xxx.152)

    저는 40이 넘었는데, 처음 이거든요. 머리 감을 때도 미장원에서 감은면 시원하잖아요
    그런데, 고무 닿은 느낌이 영.. 싫더라구요. 미리 양해를 구한 것도 아니고,
    저도 한소심하고, 그래서 관리 잘 하라고 ...말도 하고 왔지만
    손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였고, 미리 양해를 구하던지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7. 동네미장원
    '09.11.13 9:11 PM (202.136.xxx.134)

    고무장갑도 아니고 미용할때 쓰는 장갑으로 머리 감겨주는 미용실은 꽤 되던데요.
    특히 혼자서 이것저것 다 하는 동네미용실의 경우 그 장갑이 손에 딱 붙어서 벗었다 끼었다 하기 좀 힘든가봐요.
    머리만 잘해준다면 그런거 괜찮은데 저렴하면서 머리 잘하는 곳 찾기가 어렵네요.

  • 8. 점점
    '09.11.13 10:01 PM (116.41.xxx.185)

    이제는 점점 손에 장갑끼고 머리 감겨주는곳이 늘어날거 같은데...
    습진때문에도 그렇겠지만 서로 위생상 좋을거 같은데...

  • 9. 울동네
    '09.11.13 10:52 PM (112.164.xxx.109)

    여기도 그렇던대요
    저는 머리를 절대 안감아서 감기는거 보기만 했는데 그렇더라구요
    대체로 그렇지 않나요

  • 10. caffreys
    '09.11.14 7:43 AM (67.194.xxx.39)

    어머, 장갑끼는게 왜 기분 나쁜데요?

    머리에 부스럼 있는 사람도 있고,
    감길 땐 특히 벅벅 문대니까
    미용사 위생상 끼는 게 좋지 않나요?

    동네 미장원 중 중고생이 많이 가는 곳을 가세요.
    중고생애들이 많이 가는 곳은 항상 기술이 업데이트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파마 이름 머리 스타일 이름을 늘 가져오기 때문에
    TV 드라마도 열심히 봐야 하고,
    장비며 기술도 계속 새로운 걸 도입해야 해서 학원 세미나 인터넷 강좌등도 다니고
    그런 게 계속되기 때문에 아이들도 많이 몰리고 또 아이들 상대로 하기 때문에
    값도 싸고... 그렇더군요.

  • 11. ㅣㅣㅣㅣ
    '09.11.14 9:14 AM (124.49.xxx.143)

    다른 이야기인데요. 전 고무장갑을 끼고 설겆이를 했더니 주부습진이 생겼어요. 고무성분이 정말 독한가봐요. 생각해보니 여름에 맨손으로 설겆이 할때는 습진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면장갑끼고 고무장갑 끼어요.

  • 12. 전...
    '09.11.14 9:27 AM (122.34.xxx.19)

    제가 피부가 약해서
    샴푸할 때도장갑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이상하게 샴푸만 하고나도 손이 간질간질해지거든요.
    설거지할 때 장갑안에 면장갑은 필수구요.

    한 두명 씻기는 것도 아니고
    미장원에서 수많은 사람 샴푸할려면..
    그거 보통이 아니겠죠.

    서로 이해를 해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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