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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딸아이 몸무게가 40kg넘었어요...저칼로리 간식 추천부탁드려요
팔다리가 길어 언뜻 보면 뚱뚱해 보이진 않는데요...
낼 결혼식 데려가려고 오랜만에 치마 입혀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배가 넘 나와 지퍼도 안 잠기고 배에 셀룰라이트층이 울퉁불퉁,...
본인도 뚱뚱하다고 넘 속상해하는데
어리다 보니 다이어트를 심하게 시키기도 머하고
본인이 살찌는 음식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많이 먹지도 않거든요...
저 닮아 살찌는 체질인 것 같아 더 속상해요...
수영하다가 쉬니까 갑자기 살이 붙는거 같아 다시 수영 시키기로 결심하고
반찬은 나물도 잘 먹고 생선 좋아하니 끼니 다이어트 시키는건 문제 없는데
빵과자 끊게 하려니 넘 속상해해요...
저칼로리 간식 좀 알려 주세요...
1. ..
'09.11.13 4:25 PM (114.207.xxx.181)하루 세끼를 든든히 먹이고 간식을 끊으세요.
운동과 병행하면서 그 방법이 최고입니다.2. 5살 딸래미
'09.11.13 4:37 PM (211.63.xxx.205)5살 딸래미가 20kg이라 저도 걱정입니다.
목욕시키다 보면 하루가 다르게 놀라게 되요. 왜 이리 통통해졌지?? 뭐 비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되네요.
아이가 어릴때 잘 안먹고 마르고 그래서 감기도 자주 걸렸었어요. 하도 안먹어서 과자라도 먹이고 사탕이라도 먹였더니 이젠 밥도 잘먹고 간식도 잘먹어서 살이 붙네요.
역시 식습관은 잘못들이면 안되나봐요. 예전엔 과자를 줘도 몇개 안먹고 말았는데, 이젠 과자도 밥도 뚝딱이니..
애나 어른이나 과자나 빵은 비만의 적이예요.3. 사실
'09.11.13 4:37 PM (203.11.xxx.137)체질도 체질이지만
주변에 살못빼는 사람들 보면 어릴때 입맛이 잘못 들었더라고요.
빵과자는 안 먹는게 좋아요.4. 빵과자
'09.11.13 4:46 PM (211.219.xxx.78)끊게 하셔야 해요~~~~
밀가루 되도록 먹이지 마셔요
간식이 살 찌는 원인이에요
차라리 과일을 먹이세요~5. ...
'09.11.13 4:59 PM (119.71.xxx.118)그 정도 키에 40이면 아주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135에 29인데, 되게 말라보이거든요. 근데 수영이 은근히 살찌는 운동같아요. 저도 수영할 때 엄청 쪘거든요. 식욕이 왕성해져서. 일단 간식을 끊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밥을 어른보다 훨씬 많이 먹는데, 과자 같은 거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살이 확 찌지는 않더라구요. 간식을 먹고 싶어하면 호박, 감자, 고구마...등등으로 때우시구요.
6. ^^
'09.11.13 5:13 PM (222.234.xxx.213)<본인이 살찌는 음식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많이 먹지도 않거든요...>
나중에 빵과자 끊게 하려니 속상하시다는데, 빵과자가 살찌는 음식이구요,
수영은 저도 해보니 하고나서 너무 허기지고 힘들어서
음식이 많이 먹히고 그냥 몸매유지정도 운동인듯 해요.
어머니께서 빵은 쌀빵같은거 만들어 먹이시거나 감자 고구마 먹이셔야할듯 해요.7. 피그렛2
'09.11.13 5:22 PM (222.98.xxx.82)우리 큰딸은.. 4살 38개월 들어가는데... 키104cm에 몸무게 26이여요
군것질은 안하고. 밥만 먹어요. 반찬은 국 두부 김치 생선 김 요정도.
김치를 아주 좋아하고요. 밥 또한 아주 좋아하네요.
걷는걸 무지 좋아해서 잘 걸어다녀요..
그래도 살은 쪄가기만 하네요 -0-;;;
밥 양을 조금씩 줄여주고있긴한데.. 아직 효과를못봤어요..
님도 얼른 효과보셨음 좋겠네요^^8. ..
'09.11.13 5:31 PM (114.207.xxx.181)피그렛2님!! 그런 아이가 나중에 살이 다 키로 갑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식생활이 건전하고 겉보기에 비만이 아닌 아이가
어른들이 말하는 "그 살이 다 키로 간다 걱정마라" 하는 그 케이스 입니다.9. 피그렛2님..
'09.11.13 5:31 PM (124.243.xxx.77)우와~ 따님이 상당히 크네요
우리딸아이 4살 35개월인데 영유아 건강검진 헀더니 애가 너무 크다고...
근데 98센티에 17키로..
딸아이 혼가만 보면 아주 정상인데 요즘 애들이 너무 날씬해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선 가장 통통하네요~!10. 도움
'09.11.13 5:32 PM (210.113.xxx.179)제가 아직 아이를 키워본 건 아니라 별 도움은 못드리겠지만 식습관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때 통통했는데 엄마가 과자를 못먹게 하셨거든요. 하루는 양파*이라는 과자를 방에서 혼자 몰래 먹다가 엄마한테 들켰대요.아직도 가끔 그 얘기 하면서 엄마가 그렇게 관리해줘서 너가 그나마 55사이즈라고 하시는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과자,라면= 먹으면 안된다라는 인식이 뿌리박혀서 과자랑 라면은 안먹게 되더라구요. 습관을 그렇게 들이게 하시구요...그렇다고 넘 안먹이지는 마세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다이어트한다고 안먹어서 키가 안자랐어요 ㅠㅠ11. 저도걱정
'09.11.13 5:59 PM (203.248.xxx.13)저희딸 초4에 152센티 50킬로 입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또래중에는 가장 컸는데 몸무게때문에
저도 미치겠습니다..워낙 많이 먹어요.
그냥 보기에는 정말 뚱뚱한 비만아 같지는 않고 통통한 편인데
배를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12. 아ㅣㅣ
'09.11.13 6:27 PM (203.142.xxx.240)키 104에 몸무게 26은 진짜로 좀 조심시키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올해 초1인 제 아이가 몸무게가 그정도 하거든요.
13. 음
'09.11.13 6:38 PM (121.151.xxx.137)육식과 생선 밀가루 다 끊는것이 좋은데 그걸 못하겠다면
간식없이 세끼로만 주세요
빵이나 통닭등 간식이었던것을
식사로 주는것이지요
간식이라고 말하는 것들중에는 한끼식사로 충분한것들이
많거든요14. ..
'09.11.13 6:53 PM (118.220.xxx.165)울딸도 140에 35 정도 나가는데 통통해 보여요 그정도면 조심해야죠
근데 참 먹는거 조절이 어렵더군요 다행이 가을들어 덜먹긴 해요
본인이 의지가 없음 안되고요 집에 빵 과자를 두지 마세요
우유랑 과일로 간식 주시고요 - 그맘때 아이들 간식안먹으면 너무허기져요 3-4 시되면 배가 너무고프대요15. 에고
'09.11.13 6:55 PM (112.164.xxx.109)빵은 그렇지만 과자는 주지 마세요
우리집은 일주일에 한번도 많이 먹는편입니다.
빵은 거의 간식으로 먹지만요
반드시 우유랑 빵하나랑 같이 먹고 태권도 갔다 오면 그게 남아 있을게 없어요
우리도 3학년인데 이제 29 키로인데...
우리애가 키가 적긴해요16. 몸무게가
'09.11.14 12:56 AM (218.232.xxx.175)38kg이 넘어가면 생리도 빨리 할 수 있어요.
가장 큰 적은 빵과 과자이겠지만 평소 생활습관도 많이 체크해보세요.
나물, 생선도 많이 먹으면 살은 당연히 찌구요.
저희 아이가 152cm에 34kg인데 이 녀석의 경우 너무 저체중이라 문제이긴 합니다만
일단 기름에 튀긴 음식을 싫어하고 햄버거나 피자를 안 좋아합니다.
참... 이것보다 더 살찌는 음식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라는 거.
간식으로 떡볶이 주시면 완전 살찌는 지름길이에요.
고구마, 감자도 좋지만 인터넷에서 GI지수 검색해서 수치가 낮은 음식을 먹여보세요.
집에서 자주 움직이도록 유도 하시는 것도 좋구요.
자잘한 심부름 시켜서 몸을 자주 움직이도록 하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눕지 않게 해주세요.17. ??
'09.11.14 1:17 AM (112.149.xxx.12)그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초3 딸래미가 123cm에 29kg 나가거든요. 배 빵빵하게 나왔구요. 옷 입혀놓으면 보통으로 보여요. 그런데 배만 뽈록 해요.
반찬도 아주 적게 주고, 밥은 반공기에서 조금 더 주고요.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사탕, 이런거 안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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