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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인간관계 고민이예요
그래서 그들의 성향을 종합한 결과 결론내렸어요
"끼 있는 사람"이예요
전 정말 그 반대의 성향이거든요
딱보면 선생타입(이건 남이 한말이니까)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좀 없는듯해요
돈계산에 있어서도 좀 손해보는 스타일 ...제가 먼저 손해보는 계산을 내밀때가 많아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거든요 외향적인 성격에 대인관계는 무난해요
이상하게 아! 저 사람은 나랑 안 맞구나 싶은 사람이 한 5초만에 결정되는 듯해요
그들도 저하고 있음 재미없어 하는 거 같고
무슨 얘기를 할까 머리속이 막 복잡해져요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는 느낌이 들거든요
마치 하하앞에 있는 정형돈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정형돈 같이 한 모임에 리더도 하고 대화를 주도하다가 어느 순간
하하 같은 인물 등장하면 깨깽하게 된다고 할까..
예전에 무도에서 정형돈한테 감점이 이입되요
여태껏 저 하고 안 맞은 사람들은 하하 스타일이 많았던거 같아요
타 사이트에 하하 때문에 정형돈이 캐릭터 죽는건 정형돈 책임이다라고 하던데
전 그 느낌 알거든요 어쩔수가 없어요
그냥 나하고 안 맞는 사람들은 스킵하면 되나요? 아님 나이가 들으면 성향도 달라지나요
참 신기해요 특정성향이 저하고 참..안 맞네요
1. ..
'09.11.13 3:42 PM (220.70.xxx.98)저랑 비슷하신거 같은데..
나이 먹을수록 더해지는거 같아요.
내 타입?이 아닌거 같다 그러면 말도 안섞어요. 처음부터..
그리고 이제사 새로운사람 더 사귀는게 귀찮네요..
그냥 알고 지내는거면 몰라도.2. ..
'09.11.13 3:46 PM (220.149.xxx.65)저 A형인데... ㅎㅎ
저도 앞에서는 암말 못하고 혹은 굉장히 친절하고 말투도 사근사근하고
그런데 돌아서면 장난 아닌 뒷담화 하시는 분들... 무섭습니다...
그리고, 이 뒷담화라는 게요
막말로 사람 욕하는 게 아니라,
본인은 피해자인척... 뒷담화의 중인공이 된 사람은 잔혹한 가해자가 되버리는...
그런 청순가련형으로 뒷담화하시는 분들...
제 경계대상 1호죠...
정말, 요즘엔 솔직하게 자기 감정 드러내시고, 본인 생각 드러내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나아보여요...
물론, 그렇다 해서 너무 격하면 또 눈살 찌뿌려지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고운말 쓰시는 뒷담화작렬하는 분보다는 나아요...3. ..
'09.11.13 3:47 PM (220.149.xxx.65)아... 저 위에 어느 분이 댓글 쓰신 거 보고 댓글 달다 보니..;;;
댓글이 좀 핀트가 안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요는, 저도 저랑 성향이 잘 안맞는 분들 계시면...
아예 말을 안합니다...
해봐야 정말로 제 기만 뺏기는 거 같거든요...4. 정형돈
'09.11.13 3:51 PM (119.64.xxx.102)네..왜지우셨을까 ㅋ
5. 저는 하하타입인거
'09.11.13 3:54 PM (112.72.xxx.160)같아요..
원글님 욓향적인 성격이시라고 하는데 외향적인 성격은 아닐거 같아요..
저는 내성적인 타입인데,사람들과 어울리면 하하타입이 되어요..그런데 사람들에게서
기를 받는게 아니라,기를 뺏기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구요..
그냥 성향이 안맞고 코드가 안맞으니까 맞춰지지가 않더라고요..
원글님같은분보면 저같은 사람 어색해하거든요.
말도 안하고 조심스러워한달까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속을 알수가 없어서 답답하답니다^^
편하지가 않아서 조심하는건 아는데 굉장히 어색해요..
그래서 하하같은 타입은 신중하지못하고 그 어색을 깰려고 푼수짓도 많이 합니다.
하하는 안그러는거 같은데,
저는 그래요..나중에 내가 미쳤지~~싶죠ㅋ
그런 하하같은 타입을 보고,또 아마 좋은 생각은 안들거 같구요..
끼라는게 어떤지 모르지만,선생님 같은 타입의 반대라면 맞은 말이예요..
그런데 손해보는건 저도 잘합니다.저도 그게 편해요..
미워하지는 마세요.
안그러실분 같지만,제가 아는 사람은 성향이 달라서 서로 어색할뿐인데,괜히
미워하더라고요..
티안하게 하는데도 사람은 동물적인 감각이 있어서 그걸 알아요..
하하타입인 저는 그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멀리할뿐이지요..6. 정형돈
'09.11.13 3:56 PM (119.64.xxx.102)아..MBTI 검사하면 E 성향이라 외향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말도 많은 편이고 ㅋ 암튼 하하 스타일 미워하지 않아요 저랑 정말 다르구나 일케 하지요
7. 음
'09.11.13 4:07 PM (121.164.xxx.71)저도 비슷한 고민 물어볼까 고민중이었는데...^^;
저도 일반적으로는 잘 안맞는 사람들은 좀 피하는(?) 편이에요. 지금까지의 경험상 그런 사람들하고 지내고 나면 내 속으로 화가 쌓이고, 대응은 잘 못해서 그러는거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말을 아끼고 안 만나는데...
이게 가족일 경우에는 난감하네요. 제가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데 윗동서가 그런 경우에요. 나름 나쁜 사람은 아니고 그런데, 저랑은 타입이 다르고 안 맞는 쪽이에요. 저는 다른 사람 물건인 경우 물어보고 만지는 편이고, 윗동서는 '이거 뭐?'라고 함과 동시에 손이가는.. 저는 정말 많은 왕래가 있기 전에는 위고 아래고 존대를 하는데 윗동서는 두 번 만나면서 양해 없이 말을 놓는... 뭐 그런 사소한 차이들이요.
이런거 말고도 제가 제 맘대로 바꿀 수 없는 사소한 부분들 때문에 안 섞이고 싶은데 그게 제 맘대로 안되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혹시라도 아이가 태어나면 그런 기질적 차이로 내 아이에게 상처가 될 거란 생각이 들 정도라서요..
제가 대응을 바로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다른 가족들 앞에서 저는 너무 까칠하고 인정 없는 사람으로만 인식되서 가능하면 안 섞이고 싶거든요. 한마디로 제 성향을 이해하는 사람이 남편 말고는 없는거죠. 휴.. 이런 것도 결혼하면서 고민했어야 하는 문제인가요?8. 저도
'09.11.13 4:23 PM (211.219.xxx.78)저랑 코드 안 맞는 사람이랑 있으면 피해요
정말 기를 뺏기는 것 같고
시간이 아까워요..9. 고민녀
'09.11.13 5:25 PM (121.134.xxx.43)저도 제가 좋아하는 ,제생각과 비슷한분들이랑 사귀는거 좋아하는데
제고민은 남편이랑 생각하는거나 가치관,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저희남편은 거짓말을 많이해서 대화하기가 싫어서
제가 피하는데, 언제까지 피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일때문에 지방에 살면서 서울에 가끔 오니까 괜찮지만요.혹시 저같은분은 안계신가요?10. 코드불일치
'09.11.13 6:56 PM (119.196.xxx.66)정형돈 과 부인과 하하 과 남편이 같이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딱 저희 부부거든요.
저 술도 못마시고 노래방 진짜 치떨리게 싫어하고.. 헛소리, 가벼운 행동 싫어해요.
근데 제 남편은 음주가무 좋아하고 농담, 유머 엄청 좋아해서 같은 소리도 꼭 유머랍시고 우습게 말해요.
제 친정가면 꼭 저보고 친정 사람들 농담을 농담인줄 모른다고 흉보는데 제 입장에선 입 가볍고 경망스러운게 남편이라 좀 창피하거든요.
암튼 어찌어찌 잘 살고는 있습니다. 부부도 살아가는데 남남이 뭘 그러세요. 부부라서 어쩔 수 없이 사는 걸까요? ㅎㅎ11. ㅎㅎ
'09.11.13 9:16 PM (220.88.xxx.254)윗님 울집부부 보는거 같아요.
어찌어찌 잘살고 있는것 까지요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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