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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만 가면 사람이 바글바글거려요.

저와 우리가족은..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09-11-13 14:53:28
혼자서 쇼핑가서 물건 고르다보면 바글바글..

가족끼리 한산한 식당 골라 들어가도 좀있으면 바글바글..

텅빈 목욕탕을 가도..

텅빈 옷가게를 들어가도..

병원을 가도..

좀 한가롭고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싶은데

항상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지출을 하고 와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야~니가 차림이 만만해보이나보다~

시간대가 맞아 떨어진건지
IP : 115.139.xxx.1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3 2:58 PM (114.207.xxx.181)

    차림이 만만해서가 아니고 근사해서 입니다.
    그렇게 손님을 몰고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저도 왕년에는.. ㅎㅎㅎ

  • 2. .
    '09.11.13 2:59 PM (121.133.xxx.62)

    저희엄마와 똑같으세요...
    조용했던 계산은 제일 마지막에 하는거 아~~전 이제 몇명오나 셈니다 ㅋㅋㅋ
    가끔 저도 그러더군요....
    사람을 끌어들인다고 장사하면 좋다던데....
    사정상 지금은 가게 접으시고 다시 준비중이신데 이번에 잘 됬음 합니다...
    그런 사람들 흔치 않다고 하네요,,,,,,,

  • 3.
    '09.11.13 3:00 PM (59.18.xxx.124)

    친구분..............

  • 4. ㅎㅎ
    '09.11.13 3:01 PM (203.171.xxx.29)

    제 지인이 창업 준비중인데 오픈하면 그곳에 원글님 가족을 모시고 싶네요. ㅎㅎ
    복을 몰고 오시는 분인가봐요.

  • 5.
    '09.11.13 3:01 PM (119.196.xxx.85)

    사람을 몰고 다닌다는 말이 있어요..어른들 말씀으로는 그런분들은 장사하면 좋다는데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랬는데 손님이 별로 없는 가게에 그 사람이 알바를 하면서부터 손님이 많아졌었대요..그러다가 그 사람이 그만두니까 손님이 또 없구요.. 웃기죠? 근데 그게 사실이예요..ㅋㅋ

  • 6. 저도 그런데
    '09.11.13 3:02 PM (121.154.xxx.75)

    어디든 들어가면 저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요.

  • 7. --
    '09.11.13 3:02 PM (119.192.xxx.68)

    그런 사람들 흔치 않다.....가 아니고 흔합니다.
    제 친정 엄마도 늘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가게든 노점이든 식당이든.
    실제로 같이 다녀보면 그렇것 같기도 하지만 문제는 늘 본인이 그렇게 믿는다는 거지요.
    내가 가면 늘 이래..
    정작 먼저 들어온 나는 주인한테 뭐 물어볼 틈도 없어, 사람이 많아서...

    친정 엄마니까 그냥 귀엽게 봐드리지만^^
    하도 자주 들으니
    저는 이 말이 좀 오만하게 들리더군요.

    간혹
    주인한테 이렇게 말하면서 값을 깍아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조용...히 좀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합니다.

  • 8. ##
    '09.11.13 3:05 PM (220.92.xxx.169)

    옷가게 하는분이 그러시는데 손님중에 어떤분 그분이 그냥 왔다가 가더라도 그날
    하루종일 손님이 많고 매출도 많아진대요
    그래서 설마 설마 하면서 지켜보았는데 확실히 그분만 왔다가면 손님이 바글바글 거린대요

  • 9. 그 사람
    '09.11.13 3:05 PM (211.219.xxx.78)

    친구 아니네요 님;;

    근데 저도 어디만 가면 사람이 바글거려서 미치겠어요
    한가해보여스 들어갔는데 ㅠㅠ

  • 10. ```
    '09.11.13 3:08 PM (203.234.xxx.203)

    저도 그래요.
    뭐 좀 보려고 들어가면 갑자기 사람이 바글바글, 치여서 보지도 못하고 나옵니다.
    아니면 맨 마지막에 계산하게 되던지요.
    정말 사람없는 가게는 부담스러워서 맘먹고 들어간건데도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거나 누구 들어오기 전에 잽싸게 훑어보고 나옵니다.

  • 11. 음...
    '09.11.13 3:34 PM (211.207.xxx.179)

    미리 말씀드리는데 기분나쁘게 듣지는 마시구요^^
    그런 사람 있어요.
    제 언니가 그래요.
    언니친구도 장사하면서 맨날 울 언니 자기네 가게 와있어라 그러고..
    언니 시누이도 자기네 가게 와있어라 그러고..
    그런던 언니가 주위의 권유로 장사했다가
    쫄딱 망했습니다.
    백화점 다닐 때 알던 샵마언니,
    사장밑에서 일할 때는 손님 버글버글
    매출이 전국 1위였어요.
    근데 그 언니가 인수하고서는 지지부진...
    그 언니 워낙 장사를 잘했지만 몇년간 고전했어요.
    제 친구도 어딜 가면 그렇게 사람이 많이 따르는데
    막상 지 장사에서는 물먹었네요..
    제 신랑도 그래요,
    어딜 가든 텅빈 가게에 사람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합니다,
    절대 장사는 못하겠구나...

  • 12. ㅎㅎㅎ
    '09.11.13 3:48 PM (118.218.xxx.82)

    수도권에 사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지방은 어딜가도 그렇게 사람이 많은곳이 별로 없어요.
    사람많이 보려면 마트같은데나 가야 사람들좀 있어요-_-

  • 13. 그게
    '09.11.13 3:49 PM (221.142.xxx.173)

    사람이 있는곳에 사람이 가기 때문에 그래요.

    예를들어 똑같이 생긴 가게가 두개 있다 칩시다.
    한가게에는 손님이 한명있고, 한가게에는 손님이 없다면

    한명 있는 가게가 다른 손님이 들어가도 부담이 없으니까 자꾸 많아지는거예요.

  • 14. 맞아요
    '09.11.13 5:08 PM (211.208.xxx.168)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빈 가게에는 잘 안들어가려는 습성이 있어요.
    주목받기 싫은 거죠.
    반면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이 가게 괜찮은가보다 생각하면서 편하게 들어가게 돼요.
    안사고 그냥 나왔을 때 미안함도 좀 덜하고요.
    이런 걸 공간심리학이라고 한다는데
    백화점 실내 디자인같은 것도 대충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꼭 과학적 심리적 근거에 의해서 한다네요.
    백화점 1층에 화장실 없죠?
    화장실 가고 싶으면 한 층이라도 올라가면서둘러보고 가라 이런 뜻이구요.
    에스컬레이터가 정문에서 2층으로 곧장 올라갈 수 있게 배치된 게 아니라
    정문 반대편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2층 가려면 1층 한바퀴 돌고 보면서 가라고요.
    백화점 매장 내에 유리창이 없는 것도 아줌마들 날 어두운 거 보면 집에 가니까 그렇다고 하고
    같은 이유로 큰 시계도 안둔다고 하네요.

  • 15. 저도
    '09.11.13 7:37 PM (114.202.xxx.206)

    가게만 들어가면 사람이 버글버글
    다른 가게에 사람 많아보여도 사람 적은 가게에 들어가기만 하면 거기가 막 붐비고...

    그래도 장사하는 건 힘들거에요

  • 16. 깔끔하고 괜찮은곳은
    '09.11.13 9:22 PM (211.63.xxx.205)

    원글님이 깔끔하고 괜찮은 가게를 골라 들어가시는거죠.
    그런곳은 어쨌든 사람들이 들락거리게 돼있는데 원글님이 좀 더 일찍 찾은거라 생각되요.
    원글님이 아니어도 다른 누군가가 먼저 들어가기 시작하고 그 뒤에 다른사람들도 찾게되는..
    위에 그게님 말씀이 맞는듯해요. 빈 가게보다는 사람이 있는 가게에 가고,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에 가야 뭔가 구경거리가 있잖아요??
    어쨋든 사람 바글거리는곳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다들 사람많이 몰려있으면 뭔가 구경하러 가본 경험 있잖아요??
    뭐 그런 심리죠..그나마 첫손님으로 일찍 가서 구경하면 뒤늦게 온 사람보다 편하고 좋죠.
    사람 바글거리는게 싫으시면 busy time을 피하세요.

  • 17.
    '09.11.14 12:16 AM (211.213.xxx.228)

    울 남편과 저도 어딜가든 모여드는 사람들때문에
    으휴.. 이놈의 인기는 어딜가도 식질않아~
    하면서 탄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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