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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환이 한 쪽만 축 처져있는데...
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며칠 전에 우연히 보게 됐는데
고환이 양쪽 비대칭인 것을 알게 됐어요.
한쪽만 축 처지네요.
만져보니 알(?)의 크기는 양쪽 다 똑같은데
왜 한쪽만 축 처지는 건지...
아님 안 처지는 쪽이 잘못된 건지...
이거 병원에 가봐야 할 사항일까요?
1. ..
'09.11.13 11:47 AM (114.207.xxx.181)양쪽 비대칭이 정상입니다.
둘이 대칭으로 있으면 움직일때 서로 부딪쳐요. ㅎㅎ2. zzzz
'09.11.13 11:48 AM (112.151.xxx.7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인에 이 내용으로 찾아보세요. ㅋㅋ 완전 웃겨요3. 정상~^^
'09.11.13 11:51 AM (118.222.xxx.134)두 개가 대칭이면 움직일때 아파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대칭인거래요. 저도 몰랐었어요. ㅋㅋㅋ
4. 병원에 ,,
'09.11.13 11:57 AM (125.137.xxx.146)병원 가보세요 ,, 저희 조카는 뭐라던데 ,,, 수술했어요 ,,
병명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 수술했어요 ,, 한쪽이 축 쳐져 있어서 ,,,
엄마가 목욕 시키면서 ,, 봤는데 ,.,,. 이상하더라고 ,, 병원가니깐 ,, 별것 아닌데 ,,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길레 ,, 했답니다 ,, 지금은 잘 크고 있어요5. 산사랑
'09.11.13 12:03 PM (221.160.xxx.172)품을뻔했네요..남자도 잘모르는데^^
6. ..
'09.11.13 12:08 PM (211.232.xxx.129)저도 결혼하고 놀래서 어디 병있는거 아닌가 지식인 찾아봤더니 정상이래요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건 병원을 가야겠지만 조금 차이나는건 정상
한쪽이 다칠 수 있으니 한쪽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물주가 그렇게 만든거다 라는게 남편얘기구요^^
지식인에 ㅇㅇ 짝짝이 치면 정보 엄청 나와요7. 병원가보셔요.
'09.11.13 12:11 PM (116.46.xxx.14)울 아들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가 클수록 아무리 생각해봐도 눈에 띄게 차이나는 것 같아서
병원갔더니 팬티 내려보라고 하시더니 바로 한마디 탈장이네, 수술해야해요. 하시던걸요.
너무 황당해했더니 아기때 장이 제대로 자리를 못잡아서 그런다고 괜찮다 하시던걸요.
그걸 모르고 6살때까지 그냥 뒀답니다. 그때 수술하곤 지금은 똑같아요.8. 뿐만아니라
'09.11.13 12:24 PM (112.150.xxx.160)음경도 대부분 한쪽으로 기울어있는것도 정상이랍니다.
그래서 좌지 우지라는 말이 있다는....;;;;;;;;9. 혹시나
'09.11.13 12:26 PM (218.147.xxx.142)모르니 병원 가보세요. 아들 둘 키우는데 잘은 몰라요. 그런데 소아과 선생님께서 둘째보고
음낭수종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돌이 되면 괜찮아 지는데 비뇨기과 진료 한번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둘째는 탈장 수술도 했어요.10. 울시모
'09.11.13 12:35 PM (211.51.xxx.107)우리아들도 약간은 틀려요... 아들6개월쯤기저귀채우실때보시고 얼마나 저한테 (엄마가되어가지고 이런것도 모른다고 ) 닥달하시던지 몰라요 . ㅜㅜ 신랑이괜찮다고해서 겨우진정시킨기억이납니다 .
11. 그런데
'09.11.13 12:39 PM (61.79.xxx.114)이런데 질문할 정도면 한눈에 봐도 심각한 정도로 보이니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아들있지만 심하게 차이나지 않거든요. 조금 차이나요.
우선 남편분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이정도도 정상인거냐. 남편이 젤 정확히 알겠죠 ㅎㅎ12. 김민주
'09.11.13 12:48 PM (218.39.xxx.84)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저희 아들도 같은 이유에서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고 바로 서울대학병원에가서 수술했습니다.
물론 비대칭이 맞는 말인것 같은데요 혹 모르니 진료 받아보시구요
그 의사샘 말씀으로 그냥 두면 암으로 바뀐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의외로 그런 애기들 많더라구요.13. 음
'09.11.13 12:48 PM (119.196.xxx.66)제 친구 아들도 그래서 수술했어요. 탈장인데.. 대부분 자리 잡히는데 초등 이후에는 안됐다고 수술했어요.
14. ..
'09.11.13 12:53 PM (211.41.xxx.191)첨에 글 읽고, 그런경우도 있구나,,
생각하다가 댓글보고 웃다고,,,,
김민주님 글읽고,,정신이 번쩍,,
저도 울 아들오면 확인해봐야 겠네요,15. 허브
'09.11.13 12:59 PM (222.106.xxx.23)저희아들도 산후조리원 원장님 아니였으면 고냥 그렇게 키웠을꺼예요.
한쪽고환이 내려오지 못했었더라구요.
근데 없는거 같지 않고 그냥 짝짝이 같은 모양이라서 헷갈려요.
엄마친구분들이 교장,교감 이 있으신데 울 아들 이야기 들으시고.
학교에 그런애들 많다고 하더라구요 ,
엄마들이 몰라서 병원 못간 아이들..
모르는일이니까 소아비뇨기과 가서 선생님 한번 뵈주세요~
아픈일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컴플렉스가 될지도 모르니...
초기에 잡아주셔요.
만약 위에 있는거면 차가워야 하는 남자 생식기가 따뜻한곳에 있으면 제기능을 상실해요..16. 과학샘
'09.11.13 1:24 PM (121.159.xxx.168)스타강사 장하나가 예전 개그프로에서 한 코너를 했었잖아요...
거기서 그 부분 설명했었어요...ㅎㅎ
나란히 있으면 구슬이 부딪히는것처럼 난리 난다고..
어그적거리며 뛰게 되는데 조물주가 너무나 신기하게도 비대칭으로 해 놓으셨다고...17. 수술
'09.11.13 1:29 PM (124.54.xxx.18)하는 경우도 주위에서 봤어요.탈장 아니고 비대칭이 너무 심해서 돌 즈음 수술하더라구요.
이 아이는 미숙아라서 그런데 남자 미숙아들에 흔히 있는 경우래요.
영유아 검진 별로 신뢰하진 않지만 아이가 3살 때 소아과에서 아들 팬티 다 벗기고 고추랑
고환부분 자세히 보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 싶고..18. 어머
'09.11.13 1:51 PM (119.214.xxx.212)울 아들은 별 차이없는거 같던데 양쪽 다 똑같아 보였어요
갑자기 걱정되네요 오늘 가서 자세히 봐야겠어요 ;;19. 탈장?
'09.11.13 5:45 PM (180.68.xxx.44)제가 전문의는 아니지만^^ 탈장일듯 하네요. 요즘 탈장은 당일 수술과 퇴원이 되기때문에 그리 부담스러운건 아니라고들 하죠. 병원을 찾는것이 확실하겠네요. 방학때 해주세요.
20. 병원
'09.11.13 9:00 PM (59.16.xxx.146)꼭 가 보세요
저희 아들도 수술했네요...서혜부탈장이라서요
탈장수술했다고 해서 고환이 완벽하게 대칭은 아니어서 남편에게 물어보았더니 원래 딱 대칭인 신체부윈 암것도 없다고...
저라면 병원가서 확인할 것 같아요...이상없음 다행이고...
만약 이상이 있다면 더 큰 벌어지기 전에 확인해서 다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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