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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보고 펑펑 울었어요 ㅠㅠ

하이킥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09-11-12 20:13:08
요즘 저 시트콤이 절 웃고 울게 만드네요
요몇일은 계속 신나게 웃게 만들어주더니..

오늘은 눈물, 콧물이 쏙빠지게 울었어요 ㅠㅠ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세경 신애가 극중이지만 너무 안타깝고..

서로의 가방에 넣어준 돈뭉치를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부모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

신랑은 별게 다 슬프다면서 놀리는데, 왜 저는 이렇게 맘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나저나 하이킥 정말 완소 드라마예요! 안보시는 분들 꼭 챙겨보세요~
IP : 119.192.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9.11.12 8:14 PM (125.188.xxx.27)

    제가 펑펑울고..이 감정 공감하고파서..올리려고 들어왔더니..
    원글님이 올리셨네요..울면서..이건 시트콤이라고...하면서..
    아..정말 ..맘 아파요..
    부모생각하는 자식의 마음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앳틋한 마음..
    아..울 남편도 참나...울일도 없다...하지만..정말 펑펑 울었어요.
    울면서..해리인가요? 아..잰 어찌...저리 얄미운 연기를 잘하나...

  • 2. ㅠㅠ
    '09.11.12 8:16 PM (58.124.xxx.212)

    저도 정말 엉엉울었어요..
    그냥 그맘을 알거같아요.. 아이들 생각하는 아버지맘 .아버지생각하는 큰딸의맘
    같이 살고는싶지만 어쩔수없이 헤어져야하는 그맘 알거같아요.. ㅠㅠ

    정말 시트콤보다이렇게 울기는 첨이네요....
    그래도 만나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못만나는줄알고 맘졸였네요

  • 3. 저도
    '09.11.12 8:18 PM (121.190.xxx.164)

    엄청 울었네요..신애 서류가방에서 두꺼운 돈뭉치 나올때..아흑..
    정말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예요..
    ㅜ.ㅜ

  • 4. 하이킥
    '09.11.12 8:18 PM (119.192.xxx.60)

    윗글 완전 공감해요~ 미실세주보다 해리가 더 악랄(?)한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가 밉지가 않아요~
    극 나중에는 신애랑 잘 지내는걸로 마무리 되었음 좋겠어요
    발음도 또박또박하니, 지난번 아내의 유혹 패러디 할때는 정말 최고였어요~

  • 5. ...
    '09.11.12 8:25 PM (203.128.xxx.54)

    못만나고 헤어지나 넘 아쉬웠는데 만나게 해줘서 작가님~~~왕 탱큐~~~

  • 6. 하이킥
    '09.11.12 8:26 PM (119.192.xxx.60)

    제가 말씀드릴께요
    세경이 휴대폰으로 자꾸 장난 전화가 걸려와요
    남산타워 근처 정자에다가 세경이가 아버지가 혹시 볼지도 몰라 휴대폰 번호를 남기는데,
    그걸 보고 어떤 남자가 자꾸 장난 전화를 하는 와중에,
    얄미운 해리가 휴대폰을 가져가요
    그와중에 벨이 울리고 세경 아버지가 세경이에게 전화를 해요
    벨소리는 울리고 휴대폰 찾던 세경이와 해리가 실갱이를 하다 휴대폰을 떨어뜨리면서,
    밧데리가 분리되었고 밧데리를 잘못 끼운 세경은 휴대폰이 고장났다고 생각해요

    세경아빠는 계속 전화를 하고..
    빚을갚기 위해 부산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 기차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극적으로 휴대폰이 켜지고 아빠 음성들은 세경이 신애를 깨워 남산으로 달려가서
    극적으로 아빠를 만나요
    부녀의 눈물의 상봉이었지만, 아빠는 이내 떠나야 하고,
    오랜만에 본 아빠를 보고 마냥 좋아하는 신애와는 달리,
    어쩔수없이 아빠를 다시 보내야만 한다는걸 아는 세경은 마음이 너무 아픈거죠..

    그리도 좋아하는 자장면집은 늦은시각 문이 닫혀서 갈수없고,
    궁여지책으로 편의점 자장사발면을 먹고,
    숨바꼭질을 핑계로 신애를 유인한뒤 아빠는 택시를 타고 떠나요

    그 안에.. 깃든 진한 부녀의 정에 정말 정줄놓고 울어버렸어요..
    나중에 꼭 보세요 ^^

  • 7. ..........
    '09.11.12 8:32 PM (211.211.xxx.71)

    저도 꼭 본방 사수하고...재방도 걸리면 꼭 봅니다.
    최다니엘군~ 어찌그리 사려가 깊으신지~ ^^
    오늘 저도 눈물나고...해리가 어찌나 밉던지...내딸이면 먼지나게 패줄껀데요.

  • 8. 처음엔
    '09.11.12 8:42 PM (218.232.xxx.175)

    거침없이 하이킥이 자꾸 생각나서 몰입이 안됐는데
    볼수록 정말 재미있어요.
    황정음 완전 너무 이쁘고 매일 매일 너무 재미있어요.
    어제 정음이 대신 버스에 낙서 하던 최다니엘도 멋지고
    오늘 눈물 쏙 뺀 세경이랑 아빠도 그렇고...
    닥본사 중입니다.

  • 9. ㅠㅠ
    '09.11.13 1:38 AM (110.12.xxx.99)

    숨바꼭질 하는 마지막 장면이 눈에 선 하네요.

    세경이랑 아빠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ㅠㅠ
    요즘은 어떤 일이 있어도 너무 재밌고 가슴 뭉클해서 꼭 본방 챙겨봅니다.

  • 10. 감동
    '09.11.13 1:28 PM (119.196.xxx.86)

    저도 어제 밤에 집에와서 다운받아 보면서 새벽에 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신랑이 놀래서 뛰어왔다가 너무 어이없어 하던말던 전 휴지 몇장을 적셔가면서 울었구요
    시트콤 보면서 울게 될줄이야..
    특히 100점짜리 시험지에 돈을 싸서 아빠주머니어 넣어놓은 세경이의 맘..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퇴근시간이 늦어 도저히 본방사수는 못하지만 그걸 안보면 잠을 못자요
    특히 세경이한테 핸폰도 주고, 무슨일만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최다니엘(지훈씨)씨 넘넘 멋져요
    지난번에도 옷한벌 쫙 빼주고, 꼬기두 사주고, 핸펀두 주고 어제는 핸펀두 고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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