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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선생님이 감기라고...

학습지 그만둘까..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11-11 13:43:14
학습지 선생님이 감기걸려서 오늘 수업을 못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보충은 언제 하세요?
했더니 다음주 수업일날 2주일치 한꺼번에 하신다구..시간 넉넉히해서..ㅠ.ㅠ..

이 점이 맘에 안들어요..
5섯살 아이 집중할수있는 시간도 적고..아무래도 제가 손해보는 느낌..

그렇잖아도 맘에 안드는데..끊고싶은데.끊는다고 말하기도 미안하구..
왜 미안한건지..변명 찾아내기도 싫고..

근데 원래 선생님이 개인사정으로 수업 못하면 그 담주에 몰아서 하는게 맞는건가요?...

IP : 202.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1 1:47 PM (124.111.xxx.46)

    근데 요새 하도 플루 때문에 걱정이 많다 보니...
    감기인데도 무리하게 수업한다고 해도 선생님에게 불만인 부모들도 있을 거예요.
    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안 될까요?

    아마 학습지 선생님들 스케줄이 평일에는 빡빡하게 짜여져 있어서 다른 평일에는 시간 내기 어려울 거예요.
    정 불만이시면 주말에 와달라고 하면 오시기는 하겠지만(선생님도 학생이 그만두는 게 싫을테니)
    서로 불편하겠지요?

  • 2. 저는
    '09.11.11 1:51 PM (211.230.xxx.163)

    사정이 생겨 3일치가 밀렸었는데요 선생님께
    15분 수업에서 5분 씩 추가해서 늘려서 수업하면서 시간 분배해서
    두번 걸음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원글님! 선생님이 한번 더 온다고 해서
    크게 학습에 영향력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이왕이면 내가 잘보여서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시는게 아이에게도 좋고 할 것 같아서 선생님 편하실대로 해 드려요
    그런데 원글님 아이에게 복습을 잘 해 주시나요?
    선생님과의 수업도 중요하지만 복습이 더 중요해요
    만약 몰아서 하는게 싫다 스러면 말을 하세요
    부담스러운 시간이니 나누어서 해 달라구요 그게 낫지
    왜 이런저런 구실을 찾을 생각을 하세요 원하는걸
    바로 말하고 좋은 반향으로 타협을 해야지
    그리고 평소 끊고 싶었던 이유가 어떤건데요? 아이랑 의논을 해 보셨나요?
    뭔가 쉽게 시작해서 쉽게 끊으면 아이가 인내력이 없어져요
    어떤날은 학습이 싫기도 하고 좋기도 하겠죠 아이니까
    그런데 전 공부도 하나의 습관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싫으면 싫은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에너지 쏟아 가며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학습을 시키고 싶어서 하기 싫어 하는 날은 선생님이랑 아에 게임 하라고 한 날도 있어요
    선생님을 배려하고 선생님께 존중과 정성을 베푸니까 아이가 집중 하는 날은
    길게 해 주시더라구요 선생님도 사람이라 제가 한 만큼 아이에게 더 열심히 해 주시는거
    알거든요 그 부분은 선생님도 인정하고 사실 그렇다고 하고
    저희 아니가 처음에 방행을 못 잡고 힌들어 했는데 그러길 10개월
    수업 중간에 앉아본 적도 없는 아니가 지금은 30분도 집중해서 잘해요

  • 3. ㅡ.ㅡ
    '09.11.11 1:55 PM (211.243.xxx.12)

    님 넘 매정하세요.
    학습지 선생님도 사람인데 아플수도 있는 거죠.
    그래도 아픈 상태에서 애들 가르치는 것보다 훨 낫잖아요.

  • 4. @@;;
    '09.11.11 2:06 PM (112.148.xxx.147)

    선생님이 아프셔서 못오시는건데..@@;
    저는 선생님이 아프셔서 못오신적도 있고 다른 분 선생님은 가르치시다가 암에 걸려서 못오시고 (처음엔 아프셔서 못오셨죠) 선생님들 연수받느냐고 못오신적도 있고 그래요
    근데요.. 선생님 오셔서 특별히 봐주시는거 없잖아요
    윗분들말씀대로 복습 철저히만 해주시면 큰 영향 없던데요
    학습지 매일매일 분량대로 꼼꼼하게 하는지 체크해주시구요.선생님이 일부러 안오신것도 아닌데 좀 매정하세요...ㅠㅠ
    물론 아까운건 아깝죠...하지만 어쩌겠어요.선생님이 아프신걸요..

  • 5.
    '09.11.11 2:09 PM (218.239.xxx.174)

    저도 학습지 오래 하고있는데 선생님이 사정이 생기면 제가 다 이해해드려요
    학습지 선생님들 힘들다고도 얘기 많이 들었는데 서로 편의좀 봐주면 좋잖아요
    가끔 무슨일 있을경우 다음주에 몰아서 해주시기도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바쁘시면 안해주셔도 된다고 합니다
    그냥 제가 교재로 가르치기도 하고 선생님 시간 될때 봐달라고도 합니다
    서로 좋게 이해해주며 살면 좋겠구만 수업료도 얼마안하는데 너무하는 엄마들 많은거같아요

  • 6. 학습지 그만둘까..
    '09.11.11 2:10 PM (202.4.xxx.67)

    그렇군요..제가 매정한거였군요..
    제가 원래 안그랬는데...왜 이렇게 변한건지..^^:

    사실 복습 철저히 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님들 충고대로 복습이나 잘 시켜야겠어요..ㅠ.ㅠ..

  • 7. 요즈음
    '09.11.11 10:49 PM (121.168.xxx.65)

    저 학습지 교사인데요

    요즈음 신종 플루 때문에 수업할때 기침이라도 할라치면
    보통 눈치가 보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가끔 재채기가 날때도 신종 플루가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시는 어머님들 많아요


    많은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아이중에 플루 걸린 애들도 있고 ........
    나름 손소독 철저히 하고 수업가지만 여간 불안한게 아니예요

    특히 어린 아이들 만날때 신경 정말 많이 쓰여요

    그 선생님은 감기(플루일수도 있고) 옮기는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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