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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스 쓰시는분들 어떤 캡슐이 맛나던가요?

초보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09-11-11 01:10:33
그저께 소리 너무 커서 놀라서 글 올린 처자에요 ㅎ
캡슐 250짜리는 안사고 그냥 기계만 사들고 와서 샘플로 16개 들은것만 차례차례 먹어보고 사려고 하는데요

하나하나 먹어보고 있긴한데 잘 모르겠어서요 ^^

다른분들은 어떤 캡슐이 입에 맞으시던가요?? 그리고 그 캡슐을 어떻게 드시는지도 궁금해요 ㅎ
(에스프레소/라떼/아메리카노 등등)

아, 그리고 전 커피에 신맛이 강한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별로 시지 않으면서도 구수한 캡슐 없을까요? 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
IP : 114.206.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09.11.11 1:16 AM (220.117.xxx.153)

    아르페지오로 정착이요 ...모든 커피에 다 어울립니다.

  • 2. ^^
    '09.11.11 1:57 AM (124.49.xxx.25)

    저도 아르페지오.. 제일 맛나요.. 저한테는..^^;;;

  • 3.
    '09.11.11 2:06 AM (90.194.xxx.95)

    리스트레토(검정)이요..아르페지오, 카프리치오도 좋아요

    근데 다 맛있어요..ㅎㅎ

  • 4. ..
    '09.11.11 3:34 AM (114.200.xxx.48)

    전 우유 섞어 마시는건 아르페지오.. 아메리카노로 마실땐 로마가 좋더라고요..

  • 5. ..
    '09.11.11 7:13 AM (218.38.xxx.245)

    주로 라떼를 먹어서 진한거...아르페지오나 리스트레토 좋아하고...
    올해나온 인드리야....맛있어요...
    지금은 임신중이라 디카페인 인텐소밖에 못먹는다는....
    인드리야...먹고싶어라...T.T

  • 6. 로마
    '09.11.11 8:04 AM (125.178.xxx.78)

    전 로마, 남편은 리스트레토로 정착했어요. 근데 하루에
    두 잔씩 마셔대서 캡슐값 대기 벅차요. T.T

  • 7. 전에
    '09.11.11 8:33 AM (115.140.xxx.199)

    다른분의 추천을 참고하고, 거기에 제 취향을 섞어서 말씀드리면..^^

    아메리카노로 마실때는 비발토(룽고)와 금색계열들(볼루토, 리반토)과 로마가 좋았구요.
    라떼나 카푸치노는~~ 아르페지오! 그리고, 리스트레토
    디카페인 종류는 별루지만, 디카페인을 마셔야한다면, 디카페이나토 인텐소
    새로 나왔다는 커피는... 뒤로 갈수록 강렬한 신맛이..;; 신맛 싫어하시는 분은 비추해요.^^;

  • 8. 저도
    '09.11.11 8:44 AM (203.244.xxx.254)

    아르페지오만 마셔요.. 금색이 리스트레토였나요? 요거두개..주로 라떼마시거든요~

  • 9. ..
    '09.11.11 8:49 AM (121.169.xxx.201)

    저도 결국은 아르페지로 정착했어요. 연한 캡슐들은 추출속도가 너무 빨라서 넘 흐려요.
    카푸치노 같은 것 만들 때는 리스트레토가 젤 좋아요. 나중엔 딱 그 두개만 사게 되던데요.
    새로나온 인드리아..같은 캡슐들은 맛이..좀 쓴 맛이 많아요.

  • 10.
    '09.11.11 8:57 AM (202.30.xxx.232)

    저는 아메리카노는 금색 리반토가 젤 좋고 그 담엔 회색 로마, 보라색 아르페지오도 좋구요.
    아메리카노는 연한건 커피맛이 우유에 다 가려져서 강도 10짜리로 마시는데 주로 검정색으로 해요.

  • 11. mm
    '09.11.11 9:22 AM (125.130.xxx.87)

    뭔지 모르지만 금색이 젤좋아요 전 아메리카노를 주로 먹거든요

  • 12. wjeh
    '09.11.11 9:32 AM (112.148.xxx.243)

    저도 그냥 에스프레소로 먹을땐 리반토나 로마... 냉커피나 아메리카노등 뭐 타먹을땐 보라색...이거 아르페지오죠?? 저는 아르페지오의 묘한 향기가 좋아요~^^

  • 13. 저도
    '09.11.11 9:44 AM (202.136.xxx.230)

    요즘엔 아르페지오가 입맛에 맞네요.
    첨엔 진했는데 마시다 보니 점점 진할걸 찾게 됩니다.
    아메리카노로 마시고 싶을때 볼루토 마셨는데 어느날부터 마신것같지도 않고해서 리반토로 한단계 올렸어요.

    그리고 제 입맛엔 룽고로 뽑아 마시는것보다 에스프레소로 뽑은다음에 캡슐제거하고 물만 한번 더 내리는게 더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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