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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님들께 묻습니다..
네.. 저 시누입장이구요.
애 둘인데 지금 하나는 친정(올케)에서 봐주고 계시고, 전업주부로 한 명만 키우고 있습니다.
동생이 남양주에서 양재쪽으로 출퇴근합니다.
출퇴근 힘들어서 합가를 원합니다.
집은 전세를 주고, 그 돈으로 대출이자 좀 갚고, 한 2년 같이살면 자기네가 1억을 모을 수 있답니다.
짐들은 여기저기 갖다 놓는다고 하구요.
부모님 이백도 안되는 연금받아서 생활하시는데요..두분다 건강하지 못하셔서 병원비로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난색을 표하셨어요. 그랬더니 부모님이 반대하실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고..
불편하면 자기가 불편하지 가족인데 머가 불편하냐고..
자기네 마이너스통장쓰고 이자가 얼마고 관리비가 얼마고..미주알 고주알 시어머니께 얘기합니다.
사람이 수입에 맞춰 생활을해야지 계속 빚지고 살면 어떻게하냐.. 사소한 전기라던가 그런데서부터 아껴라..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더랍니다.
그럼 집팔고 좀 줄여서 가거나 (남양주말고 회사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데) 빌라도 알아봐라..했더니
놀이터도 없고 위험해서 그렇게는 안된다고..
늙으신 부모님 모셔달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연로하신 부모님께 얹혀서 생활비도 안내고 생활하고 불편은 자기네만 감수한다고 생각하는.. 돈모으겠다는데
협조도 안해주냐고 서운해하는데..이게 그런 성질의 것인지요.
부모님이 언제 한번 집에 와라라고 먼저 얘기한적 한 번도 없고 병원비 하게 돈 좀 다오 한적도 없고, 용돈 받은
적도 없고.. 최대한 자식들한테 걱정안시키려하는데... 그 속은 모르는 남동생이 제일 나쁜X입니다.
1. ...
'09.11.9 12:13 PM (124.111.xxx.46)남동생과 올케가 쌍으로 철이 없네요. 그런 면에서 둘이 천생연분인가요?
원글님 속은 상하겠지만 절대 나서지 마시고 부모님이 지금같은 입장만 고수하시면 되겠네요.
올케야 그 한(?)이 골수에 박혀서 앞으로 내내 시부모님 원망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죠.2. .......
'09.11.9 12:16 PM (121.137.xxx.219)그렇게 엉덩이 디밀고 들어와서
나중에 지들이 살만하면 내가 시부모 모시느라 힘들었네
어쩌네~ 하면서 유세떱니다. 제가 100% 장담하죠!!!3. .
'09.11.9 12:18 PM (125.7.xxx.116)전업주부인 올케를 위해 애까지 키워주시는 부모님이라면 결국 남동생네와 합가할 수도 있으니
님께서 힘이 되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내 부모 등골 빼먹으려는 것들을 앞에 두고도 시누이라고 가만히 있을 필요는 없지요.4. 오잉?
'09.11.9 12:22 PM (218.37.xxx.166)전업주분데 애하나는 딴데 맡기고 산대요?
올케가 무슨 지병이라도 있나요?5. 궁금
'09.11.9 12:24 PM (211.192.xxx.107)16개월되가는 쌍둥이입니다...
6. 만약
'09.11.9 12:25 PM (61.76.xxx.9)들어와 산다면 부모님 골병 들겠구만요.
자기 아이도 자기가 못키워 친정 부모님께 맡기다니..
그 보다 많은 아이도 자기 아이는 자기가 키워야지
시누이가 나서야 겠구만요.7. ㅜㅜ
'09.11.9 12:33 PM (211.47.xxx.2)동생이라서 그래도 다행이네요
누나가 동생 좀 혼내(?) 주새요..
저도 며느리지만 이 며느리는 너무 하네여
원글님이 나서서 막아주시길8. 궁금
'09.11.9 12:40 PM (211.192.xxx.107)둘 다 자식이 힘들어 죽겠다는데 부모가 되어서 못들어주냐고 한답니다. 자기네 서운한거밖에 생각안하는거겠지요. 물론 자기네 입장에서는 이게 최선을 방법이다.. 오죽하면 이러겠느냐..자기네도 이렇게까지 하기 싫지만 어절 수 없어 얘기한거다..이렇게 나오겠죠. 제동생은 특히 더요.. 그래서 엄마랑 저랑 동생이 못나서 그렇다고 엄마는 아들 잘못키웠다고..지금 먹는것도 제대로 소화못시키고 아픈데는 늘어나고 있는데..이래서 칠십까지도 못살것 같다고 저한테 우시면서..ㅠ.ㅠ.... → 이 부분을 남동생한테 얘기해야겠지요..
9. ...
'09.11.9 12:57 PM (218.148.xxx.171)그 며느리 합가하면 부모님 병 나십니다.
저도 같이 살고있지만 그게 마음 맞는 사람과 살아야지 그렇지 못하면 어느 한 쪽 우울증에 걸리거나 홧병 생깁니다.
부모님을 생각하신다면 절대 반대하십시요.
당하고 사는 며느리가 많은 반면 이런 약아빠지게 잔머리 굴리고 무개념 며느리도 있군요.
저런 며느리랑 같이 살게되면 부모님 날마다 수심에 차 있을테고 잔병치례도 더 잦게 되고 아마 수십년은 더 늙어보일만큼 얼굴색이 어두워 질겁니다.10. ㅎ
'09.11.9 1:12 PM (210.181.xxx.6)며느리가 배째라네요.;;
제일 이해안가는 타입, 인어아가씨의 아리용같은 여자...
전 웬만하면 며느리 시어머니 분쟁에서 시어머니편 안드는 사람이지만.....
님 올케는 어쩐지 나중에 시어머니되면 며느리 맘고생도 시킬 거 같은 예감이...
자기 중심적이잖아요.11. ㅇ
'09.11.9 1:16 PM (125.186.xxx.166)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일억모아서, 부모님 용돈이라도 준대요?
그냥 친정쪽에 이야기해보라고 하세요12. 아줌마
'09.11.9 2:10 PM (121.135.xxx.126)며느리랑 합가하면 부모님 병 덧나신다에 한표입니다. 저도 요즘 친정부모님 몸이 안좋으셔서 남일이 아니네요.
지네들끼리 뒤돌아서 욕을 하건말건 상관말고 절대 반대하십시오.
그러면 올케랑 남동생부부는 둘이서 원글님 부모님을 욕할 수도 있지만.
제3자가 봤을 때는 올케랑 남동생 부부가 완전 이상한 사람들인 겁니다. 그게 중요하죠
이 상황에서 경우를 지킨 것은 누구이고,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강요한 것은 누구냐,
판단해보십시오.
다만 원글님이 나서지는 마세요. 원글님 부모님께 안된다고 말하고 버티시라고 뒤에서 조종하세요.
부모님이 틀린말 하는거 아니니까요. 아니, 내집에 들이밀고 들어오겠다는 사람들을 밀어내는 게 잘못입니까?
그러나, 원글님이 시누로서 나서게 되면 시누가 웬 참견이냐고 다른 사람한테 괜히 탓들을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원글님이 뒤에서 부모님을 조종하세요. 부모님 병나십니다..
보아하니 며느리한테 가사노동시킬 분들도 아니네요. 되려 불편해하실 분들이네요..
용돈 달라고 안하는 것도 다행아닙니까? 참 내..
지금 생각났는데, 아들 정성들여 키워놨으니 아들더러 이제부터 한달에 100만원씩 내놓으라고 해보라고 하시죠 ^^
꽁무니에 불붙은듯 도망갈려나? ^^13. 부부가
'09.11.9 2:23 PM (58.238.xxx.182)똑같이 양심이 없군요..
결혼했으면 어떻게든 알아서 살아야하는 거 아닐까요?14. ..
'09.11.9 3:43 PM (222.96.xxx.3)출퇴근 힘들어서 합가를 원하면 .. 생활비 내 놓으라고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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