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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맨날 그옷이 그옷이래요
회사사무실에서
나이 지긋한 분이
다른 여자직원을 보면서
"XX 씨는 옷이 백벌은 되나봐 맨날 볼때마다 옷이 달라.."
저를 보더니
"OO씨는 맨날 그옷이 그옷이야. "
순간 우리 사무실 직원들 모두 그분을 향해서
왜 그러냐는둥. 옷한번 사줘봤냐는 둥, 당신 옷은 맨날 그옷 아니냐는 둥
비난의 물결이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제가 한마디도 못했네요..
저 너무 속상해서
울었어요.
그 옷이 백벌있다는 그 여직원도 저랑 친해요..
그런데 그 여직원도 싫어져요.
제가 문제곘죠.. 애기 낳고 찐살을 아직도 가지고 있으니..
그래서 사실 옷사는것도 아깝고 해서
예전 입던옷은 안맞고,,,
자기 관리 못한건 맞지만,
뚱뚱하고 맨날 교복 입고 다닌것도 맞지만
그게 그런 소리를 들을만한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동료직원도 아니고 저보다 20년은 위이신데....
쿨하게 넘겨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우울한 월요일 시작입니다~~~
1. 그아저씨 밉상
'09.11.9 11:53 AM (125.180.xxx.5)그아저씨는 옷 많나요?
월요일 아침부터...오지랖도 가지가지로 떠내요
신경쓰지마시고 원글님 힘내세요
방끗웃고 즐거운 월요일로 기분 전환하세요 화이팅!!!2. 제가 항상
'09.11.9 11:56 AM (211.48.xxx.57)듣는 말이에요. 근데 저는 깨끗이 빨아 입으면 되지 해 버려요. 신경 쓰지 마세요.
3. 울긴
'09.11.9 12:10 PM (203.170.xxx.66)왜울어요?
그러는**님은 옷많으신가봐요? 하고 쏘아주지4. 토닥토닥
'09.11.9 12:20 PM (218.145.xxx.98)정말 나이 많으면서 예의를 모르시는 어른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5. 에잇
'09.11.9 1:01 PM (116.37.xxx.159)"저는 옷은 깨끗이 빨아서 입는데,님은 입을 깨끗이 빨아야겠네요."
이렇게 쏴주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6. 나참
'09.11.9 1:15 PM (211.114.xxx.44)입단속 못하다가 낭패봅니다.
왜그런지 정말...7. 울긴
'09.11.9 1:41 PM (61.254.xxx.129)왜 우세요!!!
힘 내시구요!! 그런말 하는 사람이 천박한겁니다.
그럴땐 씨익 웃어주면서
"그럼 한벌 부탁합니다 호호호호" 이렇게 대범하게 넘기세요~
전 옷 얼마되지도 않는데, 안겹치게 머리굴려서 이렇게 저렇게 바꿔입고 다니거든요?
그것도 싼 옷 비싼 옷 슬쩍 슬쩍 섞어서..
그랬더니 저보고는 "돈 번걸로 다 옷 사입나봐" 이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짜증나죠. 그래서 전 그랬습니다.
"호호호, 제가 한 된장합니다." 라구요.
그냥 쿨하게 대범하게 넘기세요. 그럼 그 이후로는 아무말 못합니다.
힘내세요~!8. 저 같아도
'09.11.9 1:51 PM (211.219.xxx.78)어머 그럼 한 벌 사주세요~ 할 거에요
님~
깔끔하게 단정하게 입는 게 최고에요~
가끔 머플러나 이런 걸로 변화를 줘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
저도 있는 옷 맨날 돌려입는데
똑같은 옷에다가 머플러나 이런 걸로 좀 다르게 연출해보면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우울해 마세요
별 그지깽깽이 같은 넘이 다 있네요9. 뭐...
'09.11.9 3:51 PM (121.124.xxx.162)패쓰하세요,
없다해서 한벌 사다줄것도 아니면서...답할 필요도 없구요.
여자들 옷이 얼마나하는지 알고나 하는지...
차라리저한테 관심있으면 있다고 하세요~라고 하는게 답인듯하구요.(즉 관심끊으세요...라는 말)'
전 다른직원과 비교해가며 말하는게 더 기분나쁘네요.
남자직원들 사석에서 여자들 옷에대한 잡담 많이들 해요.
누구는 명품아니면 안입는데 어제입은옷 2백만원에서 몇만원더 한다며??라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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