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아이교육

como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9-10-21 23:57:18
아이가 제법 말을 잘 따라요. 한글쓰고 읽고, 영어도 배운범위안에서는 리딩이랑 쓰기 다하고, 수학도 더하기 원리가르쳤더니 두자리더하기도 하구요...하여든 또래에 비해 둔한아이는 아닙니다. 5살때 배웠던 파닉스로 6살내내 지금껏 읽기와 쓰기만 시겼더니 이건 잘하는데 회화가 안될거 같아요.

근데사는곳이 서울중심이다 보니 영어유치원을보내야할지 고민이네요.일반유치원보다 영유가 더많고,  일반유치원에 오후영어학원을 가미하면 돈은 비슷하더라구요. 영유....너무비싸기도 하고....80선이더라구요.
저는 이런어린나이부터 이리 돈을 들이대야 하나...싶고 ,근데 아이는 가르치면 쏙쏙입니다. 뭐든 잘 안까먹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면 무조건 영유를 보내야 하나요?아마 보내면 효과는 기대이상으로 나올거 같아요.월급장이 인데다가  앞으로 갈길이 멀어서 ....벌써부터 이리 들이대야하는지 물어봅니다.
IP : 115.137.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9.10.22 12:20 AM (121.124.xxx.104)

    너무 부럽네요.. 아이가 잘 따라 온다니..
    저는 한글 가르치다가 포기했어요. 그리구 그냥 놀게 냅두고 있는데, 주변에 보면 엄청 가르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너무너무 불안해요..
    그런데 또 영유에 대한 의견도 반반이더라구요.
    저라면.. 약간의 부담이라면 보낼것같아요.
    아이 좋아하는걸 빨리 알아차리셔서 그 능력을 꼭 키워주세요.
    잘 키우세요.. ^^

  • 2. 저도 같은 고민중
    '09.10.22 1:25 AM (211.59.xxx.114)

    이에요~ 저는 5세 딸아이구요.. 현재 병설을 다니고있는데....주말에만 영어 1시간 하고 있는데.. 애가 너무 잘해요.. 좋아하고..흥미있어하고..
    첨엔 말도 안되는 영어 하더니..이젠 배운 문장을 적절한 상황에 적용해서 표현할 줄 알고.. 궁금한걸 묻기까지 하네요..
    알파벳도 4세때 다 인지.. 락엔런 즐겨보다가 한참 다른것 하더니 요즘 또 락엔런에 푹~~
    4세때 한글은 다뗐고, 지금은 쓰기까지 다 가능하구요..

    잘가는 학습싸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혼자 중국어도 배우고 있고.. 한자도..
    배우는대로 쏙쏙 입력되고 기억력도 좋은앤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영유 생각해봤는데.. 형편상 월 기백만원씩 교육비로는 못쓰고..
    또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인성교육 생각해서 병설을 선택한것도 있는데.. 어찌해줘야 할지 갈등이 되네요..

    아랫층 여자아인.. 5세에 일반유치원다니다가 6세되면서 영유다니는데.. 그전까진 영어에 전혀 노출시키지 않았는데 완전 적응잘하고.. 지금은 대화를 영어로만 하려고 한다며.. 할머님이 즐거운 푸념(?)을 하시더군요..

    우리아이도 보내면 잘 할건 같은데........ 고민스럽습니다..

  • 3.
    '09.10.22 2:55 AM (112.146.xxx.128)

    울 아들래미랑 동갑이네요
    우리애도 배우는거 좋아하고 잘 이해해줘서 무척 고맙지요..
    근데 전 총알을 좀 아껴둘려구요.
    지금 열심히 모아둬야 중,고등학교 가서 부족한 과목 보충해줄듯해서요
    영유에서 배우는 내용들 중학교만 가도 한달도 안되어 끝낼 내용이라는 생각에..
    지금은 그냥 천천히 초등학교 공부 준비하고 있어요~~
    한글은 혼자 일기쓰고 저에게 편지쓰는데 무리없구요. 요즘은 맞춤법 잡아나가고 있어요
    수학은 학습지하는데 덧셈하는 중이고..사고력 수학 병행하구요
    영어는 제가 해주는건 파닉스랑 단어인데 어린이집에서 강사님한테 많이 배워와요 영어 동화읽고 구문이나 표현법 등등..재미있게 해주셔서 그럭저럭 만족해요
    한자는 80단어 정도 쓸줄아는데 요즘 재미가 붙어있는듯 해서 한자를 시켜줘야하나 고민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2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6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8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9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7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7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80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7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12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2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3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5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3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8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