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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좋은 우리 오빠가 욕을 먹네요.
울 오빠는 천사입니다.
말 그대로 천사강림 이지요.
남 한테 욕은 커녕 째려 보지도 못합니다.
버는 돈의 일정 부분은 (거의 3/1이상)항상 기부금으로 나갑니다.(뭐 나름 돈은 잘 법니다만...)
결혼도 안했습니다. 나이가 50이 다 되어 간다눈...ㅠㅠ
쫒아 다니는 여자가 그 나이가 되어서도 줄을 섰어요. 인물도 좋아서요...ㅋㅋㅋ
울 오빠가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네요.
세를 줬어요.
놀라지 마십시요.
장장 15년간 전월세를 안 올렸습니다.
오히려 몇년 전에는 장사 안된다고 징징 대는 세입자에게 월세를 깍아줬어요.
근데 그 건물 있는 동네가 재개발이 된답니다.
그래서 다 허물게 생겼죠.
세입자들이 나가서 다른 집을 알아보러 다녔나봅니다.
근데, 현재 있는 오빠 건물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가 봅니다.
거의 두세배 차이가 나는가 봐요.
어제는 세입자 중의 한분이 오빠에게 하소연을 하더랍니다.
당신이 꼬박꼬박 세 올려 받았으면 그 전세금이 저축처럼 모여서 다른 전세로 갈 수있는데,
당신이 그냥 살게 해줘서 우리가 안일하게 살게 되었다고......
측은하기도 하더구만요.
오빠는 또 맘이 아파합니다.
아주머니 한 분이 오빠한테 찾아가서 우셨나봐요.
저한테 전화해서 그러더군요.
모자라는 전세금을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구요......
어이구......
가만히 있으라고, 제가 다 처리해 준다고 말을 했네요.
천사같은 우리 오빠,
정말이지 하늘에 천사가 있다면 우리 오빠의 모습일겁니다.
1. 큰언니야
'09.10.14 9:59 AM (165.228.xxx.8)세상에 저런 분이 계신다는 말씀이세요...............
그렇지만............
맴씨 삐뚤어진 저 분들은 해도해도 너무 하시네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줬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식이잖아요.............2. 음
'09.10.14 9:59 AM (121.151.xxx.137)욕을 했다기보다는 그저 하소연하는것이지요
그냥 그런것있죠
너가 조금 나에게 이렇게햇으면 좋았을텐데하고 그냥하소연하는것이지요
그분들도 무지 고마워했을겁니다3. 음
'09.10.14 10:00 AM (71.188.xxx.232)동생이니 그런 오빠가 천사로 보이지,
만약 결혼했다면 님 오빠같은분 부인입장에서 보면 그런 남편은 절로 한숨이 나오죠,,,휴.
이유는 설명 안해도 아실줄 알고 생략.4. 그런데
'09.10.14 10:01 AM (116.41.xxx.196)왜 저는 짜증이 나는 걸까용...^^
5. ...
'09.10.14 10:02 AM (219.250.xxx.222)윗님 왜 짜증이 나실까요? 저도 궁금...
6. 글게요
'09.10.14 10:03 AM (125.178.xxx.192)그렇게 착한분 옆에는 좀 독한 분이 있어야 합니다.
만만하게 보는게 세상이니.
동생분이 옆에서 도와주세요.
글만봐도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착한사람을 우습게보고 대우못받는 세상이요.7. 에고..
'09.10.14 10:04 AM (211.246.xxx.96)다른 사람 탓을 왜 하는지.. 다른건 둘째치고 <당신이 꼬박꼬박 세 올려 받았으면 그 전세금이 저축처럼 모여서 다른 전세로 갈 수있는데,당신이 그냥 살게 해줘서 우리가 안일하게 살게 되었다고......> 이 말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8. 별미틴
'09.10.14 10:06 AM (211.184.xxx.98)아 정말 그 세입자 별 미틴 사람 다 보겠네요..어이없어요....오빠분..정말...착하시네요...에효...ㅠ.ㅠ 동생분이 지켜주세요............에효에효......
9. ㅜㅜ
'09.10.14 10:10 AM (61.255.xxx.4)선한 끝이 꼭 선하게 돌아오는게 아니라고..
차라리 남들 하듯 세상기준에 맞춰 자를것 자르고 냉정하게 사는게 낫더라구요
저희아는분도 그런꼴을 당하다 못해
세입자랑 엄청 싸우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지요
학원해서 집사고 다 한걸 뻔히 아는데
굶어죽게 생겻다고 있는사람이 더하다고
동네사람 붙들고 울고 불고하고 ...휴10. ....
'09.10.14 10:11 AM (58.122.xxx.167)실제로 그런예가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님 오빠처럼 십년이십년 세를 안올리는 사람이있거든요
그러다 님경우처럼 어떤 주변여건으로 인해 세를 뺄수밖에없을때 이돈으로 어디가서 세를 얻냐고 떼 쓰는 이들을 봤거든요11. ..
'09.10.14 10:15 AM (59.19.xxx.99)착한오빠싫어요
12. 별
'09.10.14 10:15 AM (58.227.xxx.149)해괴망칙한 하소연 다 듣네요
그동안 적금이라도 붓던가해서 집을 사던가 해야지ㅉㅉ
악덕 집주인 만나서 고생해봐야 저딴 소리 안하겠어요13. ..........
'09.10.14 10:16 AM (58.230.xxx.25)저 아는 분도 뉴질랜드 살고 있는데 몇년째 상가 세를 안올리고 있어요
올려도 세입자들 의견을 존중해줘서 쬐끔이죠 15년째 주인터치도 없고
만기다가와도 걱정 덜하단게 얼마나 좋아요
어려운 사정봐주니 참 고마워요14. 그러게요
'09.10.14 10:19 AM (116.122.xxx.194)세입자가 그런 분들이 종종있나봐요
저희 주위에도 아파트 전세금을 올리지 않고
거의 7년 이상을 살게 했는데
원글님 오빠의 말씀처럼 그런 얘기를 하더라는
그때 가격에 맞춰서 올렸으면 보증금이 올라서 지금 이사해도 똑 같은 기준이라서
얻기 쉬울텐데 왜 안올려서 나 힘들게 하냐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세입자가 있다고 하던데...15. 참...
'09.10.14 10:21 AM (119.199.xxx.89)나쁜 사람들이네요
하소연...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 좋으니 만만하게 보고...
요즘은 만만하면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아 조심하면서 살아야합니다16. \
'09.10.14 10:22 AM (210.91.xxx.186)확실히 남들 올릴때는 나도 올려야해요...
세입자 형편 봐줘서 몇년 안올리면...세입자가 안올린만큼 뭔가 저축이 더 있어야 하는데
일단은 급하니까 다 쓰고 보드라구요.... 그나마 전세금으로 굳어 있으면 , 전세금 올려야
되는 상황이면 다른데서 덜쓰겠죠...
너무 좋은 주인을 만나도 돈 못모아요....
2년에 한번 전세금을 올려야 되는 상황이라면....모든 쓰임에서 전세금 인상분 마련이 순위가
먼저일테고... 그건 어쨌거나 나중에는 남는 내돈이죠...17. 세상은 요지경
'09.10.14 10:27 AM (125.187.xxx.182)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놀랐습니다.
울 오빠는 그런 사람입니다.
명절이 되면 세입자에게 과일이며 떡을 돌립니다.
그리고 또 마음 아파 합니다.
더 못 줘서......
항상 뭔가 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눈가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사람이죠.
제가 감히 무슨 언어로 표현해야 옳을지 모를.....,.
그런 분입니다.18. 혼구녕
'09.10.14 10:31 AM (116.206.xxx.239)간큰 세입자 이네요~
따끔하게 혼구녕 내주세요19. 별사람
'09.10.14 10:36 AM (58.227.xxx.249)다 잇습니다.
물에빠진 사람 구해놧더니 돈내놓으란다고..20. ..........
'09.10.14 10:38 AM (123.204.xxx.189)모자라는 전세금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니요???
착한것과 현명한 건 좀 다르죠.
오빠는 쭉 착함을 유지하고 살려면,옆에서 악역을 맡아줄 사람이 필요한 타입이군요.
그래도 원글님께서 당차신 분인듯 하고 오빠가 원글님을 신뢰하는 듯 하니 다행이네요.21. 지금집살때..
'09.10.14 11:41 AM (58.224.xxx.64)전 주인이 세입자들(2집)에게 전세금을 7-8년동안 한번도 안올리고 살았더라구요.
근데 세입자들은 그돈으로 나갈데가 없다며 이사비용을 몇백씩 요구하더군요. --;22. 햇살
'09.10.14 12:01 PM (220.72.xxx.8)독하고 못된 주인들을 못만나봐서 저런 하소연을 하는듯합니다..
친구부부..꿈에 부풀어 미용실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둘이서 신경써서 다 해놓고..
단골잡을려고 온갖 노력하면서 가게 살렸더니..
가게 잘된다고..2년되자마자 권리금 한푼못받게 그냥 쫓아내던 주인 있었는데..
제 친구부부 이야기 좀 그 세입자에게 들려주고 싶네요..23. m..m
'09.10.14 12:13 PM (121.147.xxx.164)예전에 우리집에 세 살던 아줌마도 그런소리를 하더군요.
1년살고 전세를 올리라고 엄마께 요구하시더라구요.
빚이라도 지고 전세를 올리면 그빚갚느라 죽어라 노력할거고
그러다보면 그빚이 재산이 된다구요.
그아줌마는 몇년 그렇게 살다가 아파트 사서 이사갔어요.
오빠의 따뜻한 마음과 동정심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어리석은 사람들!24. 하소연은 무슨
'09.10.14 1:25 PM (211.198.xxx.65)하소연 아니고요.
원글님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한 번 찔러 보는 거예요.25. 선한끝???
'09.10.14 1:38 PM (122.34.xxx.175)요즘 같은 세상엔 선한끝이란 없더군요.
오히려 그걸로 이용만 당하는 세상이지요.
일부러 나쁜쪽으로 살아가선 안되겠지만
지나친 선한끝은 선하고 약한자는 누르려고 하는 인간의 악한 본성을
오히려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한다는거...참 씁쓸합니다.26. 참
'09.10.14 3:50 PM (211.38.xxx.16)좋은 분입니다,,,
뿌듯하실 마음,,,
나누는 삶 살아오신 오빠분께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에 치이는 일 없도록 조언 잘 해 주시길,,,27. ...
'09.10.14 6:38 PM (124.53.xxx.175)제 남편이 님 오빠비슷하게 착합니다.
같이 사는 저는 미티고 팔짝뛸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모자라는 전세금을 해준다니요?
정말 부인이 계시다면 팔짝뛸 일이네요...
죄송!28. 근데요,,,
'09.10.14 7:43 PM (59.21.xxx.181)재건축과 달리 재개발은 보통 세입자들에게 이주비가 나와요.
그걸 말하는것 아닐까요?29. ...
'09.10.14 9:52 PM (220.117.xxx.104)좋게 얘기하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
세입자 입장에서 얘기하면 `호.구'30. 저
'09.10.14 10:03 PM (220.75.xxx.180)결혼안하셨으면 어떤 처자를 찾나요????
anwlrodltmf@yahoo.co.kr
생각있으심 메일주세요31. 흠..
'09.10.14 11:24 PM (119.64.xxx.216)글쎄.. 결혼 안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악담은 아니구요.
제남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착하기는 커녕 미련하고 우유부단하다고 속터져할듯...요..
그나마 님의 오빠는 경제력이 있으셔서 다행인거 같네요.32. ㅋㅋ
'09.10.15 12:42 AM (78.48.xxx.239)위에 이메일 쓰신 분 너무 웃겨요. 진지하신건가?
근데 생각있으심 메일주세요. 요건 장터에서 많이 보던 문구같은데.. ㅠㅠ
그리고 원글님 오빠보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참 이해불가.
결혼 안한 싱글남이니까 부인이 불쌍하다는 둥 이상한 소리마시고. 그저 착하신 분 같구만..
결혼안한 이유를 알겠다니.. 휴.33. ..
'09.10.15 8:43 AM (121.50.xxx.11)그 세입자분들이 웃긴 거지요.
제 부모님도 다세대주택 갖고 계세요. 세입자가 이사하기 전에 전세 올리는 일 거의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시는 게, 다들 열심히 돈 모아 집 사서 나가더라는 건데요.
세상에는 별 일이 많군요.34. ㅠㅠ
'09.10.15 9:08 AM (211.176.xxx.160)하소연 아니고요.
원글님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한 번 찔러 보는 거예요333333333333333.
원글님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한 번 찔러 보는 거예요444444444444444.35. 말도 안돼
'09.10.15 9:36 AM (121.144.xxx.201)15년 동안이나 전세금 올리지않는 혜택을 받았으면 꼬박꼬박 저축해서 집을 샀든지
자기 가게를 마련할 수도 있었을텐데 어떻게 그런 말을...
착하게 베풀고 살았어도 인복은 없으신 것 같아서 괜히 안타깝네요.36. 웃기지도
'09.10.15 10:00 AM (124.49.xxx.81)않군요,,,
그게 그렇게 억울하면 , 그동안 안올렸던거 이자에 이자 붙여서
다 내놓고 나가라고 하세요....
그걸 말이라고 다 받아줘요...37. 한마디만
'09.10.15 10:01 AM (118.47.xxx.63)너무 착해도 대접을 못받습니다 ㅠ.ㅠ
38. ...
'09.10.15 10:01 AM (220.120.xxx.54)읽는데 속이 터지네요..
고마운줄 모르는 세입자나 너무 착해빠진 원글님 오빠나...
그런데 그렇게 착한(?) 사람들은 원래가 그렇게 착하게 태어난건가요? 아님 뭔가 계기가 있어 그렇게 착하게 된건가요?
근데 돈은 또 어떻게 모았대요?
그렇게 마음이 여리면 돈모으기도 쉽지 않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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