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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에겐 이상하겠지

재밌는 말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9-10-14 01:31:39
어느날 아이가 그러는 거예요.
어른들 말에 참 이상한 게 있다고...
반말도 아니고 존대말도 아니고

잡숴봐
밥은 드셨어?
이리 오셔

뭐 이런 말들요

생각해보니 우습긴 하더라고요
IP : 58.233.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14 1:33 AM (61.79.xxx.114)

    ㅎㅎ 저는 이래서 우리 말이 좋아요.
    저런 말들 참 정감있지 않나요?

  • 2. 나참
    '09.10.14 1:37 AM (218.37.xxx.177)

    요즘 지들쓰는말은 죄다 외계어같더만.........

  • 3. 반대로
    '09.10.14 1:39 AM (180.65.xxx.88)

    6살 꼬마 아이가 집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상대방 : 엄마는 뭐하시니 ?
    6살아이 : 자세요 (주무신다는 말을 모르는 상태) 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웃었어요

  • 4. ...
    '09.10.14 1:58 AM (124.49.xxx.143)

    울 친정 어머니는 언어 장애가 있어요. 복잡한 대답은 잘 못하시는데 5살 아들이 할머니 누나가 더 이뻐요 제가 더 이뻐요? 하고 물어보는데 "응" 하시는거예요. 몇번 똑같이 질문했는데 똑같이 "응"... 나중에는 지쳤는지 "됐어요" 하더군요.^^;

  • 5. 푸하
    '09.10.14 6:45 AM (121.138.xxx.104)

    잡숴봐..밥은 드셨어?..이리오셔..정말 재밌는 말이네요. 그걸 넘어가지 않고 잡아낸 따님도 귀엽구요...

    나참 님 말처럼..지들 쓰는 요즘말은 거의 외계어에 가까운거 같지요..ㅋㅋ

  • 6. 반대로님과
    '09.10.14 9:36 AM (202.30.xxx.226)

    비슷한..

    울 아들은...뭐 먹다가 저 쳐다보면서,,

    엄마도 먹으실래요??? 아.. 아니.. 드실래요?

    이럽니다..ㅎㅎㅎㅎ

  • 7. 뭐 그정도
    '09.10.14 2:14 PM (121.138.xxx.242)

    중학생 울 딸은 학교 다녀와서 열심히 학교에서 있던 일 설명하면서

    "엄마, ****했다요!"랍니다.
    에고 중학생 맞나요?
    한참 고급단어 배울 초등 저학년때 미국서 좀 살아서
    이상한 말이 가끔 튀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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