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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여러분 이런 전화 조심하세요.
비뇨기과 의사인데 남편 계시냐고..
정말 황당했지요. 회사갔다니까..
뭐 검사받은 내용이 나왔다고 연락을 드려야 되는데..라며 말끝을 흐리더군요.
갑자기 무지 걱정이 되는 거예요.
혹시 안 좋은 건가 해서..
왜 그러시냐고...자꾸 물었더니..
남편이 무슨 무슨 병에 걸린걸로 나왔는데
주로 부인이 옮기는 거라고...
그래서 부인하고 같이 검사를 받아야 된다네요..
제가 무슨......
너무 놀라서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뭐,,,,그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혹시 자위나 ......남편외의 관계가 있었냐고..
저..바보같이 너무 놀란 맘에...대답을 해지요.
자위가 뭔지도 모르고 남편외에는 없다고..
그랬더니..확실하냐며..
이 검사를 하면 그런 것들이 다 나온다네요.
다른 남자와의 관계나..자위 하는 것들이...
저...갑자기 확...깨더군요.
중간 중간 부부관계 횟수나 이런것들 묻는 걸 조근 조금 답한 제가 너무 한심하더군요.
그런데....정말 분위기라는 게 무섭고요.
또 무슨 비뇨기과라면서 위치까지 대는데는 정말 맘이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무슨 비뇨기과 냐고 전화 남기면 연락 주겠다고 했더니..
박비뇨기과고..어디 어디 위치한다며 전화번호도 가르쳐 주고
다시 한번 그런 일 없냐고 검사하면 다 나온다며..무슨 이상한 의학용어를 대더군요.
저 전화 끊고
바로 박비뇨기과 114에 물었더니...그 사람이 말하는 동네엔 그런 병원이 없더군요.
제가 만약.....혹시나 바람이 난 부인이었다면..
저.....어쩔뻔 했을까요..
너무 기분 나쁜 경험이었고
혹시나 이런 비뇨기과란 전화가 오면 여러분 바로 끊으세요.
남편한테 이야기했더니 바보란 소리 들었어요.
바보 맞지만, 순간 남편이 병 걸렸다니
넘 놀라고 그래서..저 무지 침착한데도 그렇게 넘어 가더군요..여러분도 정말 조심하세요.
1. @@
'09.10.12 10:48 PM (218.159.xxx.91)세상에~~이젠 별 사기전화도 다 있네요...
2. 뚜벅이
'09.10.12 10:51 PM (61.109.xxx.123)그남자 불쌍하군요~ 어딘가 좀 부족하여 그렇게 해 희열을 느끼나 보네요.
3. 보나마나
'09.10.12 10:53 PM (116.43.xxx.31)새로운 사기수법을 개발한 거네요.
만약 여자가 다른 남자랑 잔 경험이 있다하면
협박해서 돈 뜯어내고
같이 자 주면 말안할께.. 이런 식으로.
아마 녹음도 하고 있을 않을까요?
별별 사기꾼들이 다 설치네요.
쥐새끼부터...4. ㅎㅎㅎ
'09.10.12 11:03 PM (121.124.xxx.45)20년전 강남살 때에 그동네서 유행하던 수법이네요.
그때 여러집 이런 음란전화때문에 골머리 썩던 집 많았어요.,
여차하면
나오라 해서 사기 당하기도 하고 그랬었던 걸로 기억해요.
유행이-사기방법도 고전으로 되돌아가
돌고 도나 봐요.
다들 자칫하면 깜빡하고 넘어가게 아주 그럴싸하게 이야기 하니 조심해야겠더라구요.5. 별
'09.10.12 11:12 PM (211.216.xxx.4)더러운 사기가 다 있군요..어휴 싫어요......
6. 미친놈들
'09.10.12 11:29 PM (121.161.xxx.117)이런 정보는 많이많이 퍼뜨려서 나눠야 돼요.
남의 경험인데도
어쩜 제가 당한 것처럼 기분이 더럽군요.7. 전에
'09.10.12 11:30 PM (112.153.xxx.48)여기 자게에도 한번 올라온적 있었네요,,
별,,,변태들,,,8. 헉
'09.10.12 11:32 PM (121.100.xxx.122)정말 별 사람이 다있네요..웩~
9. 이래서 팔리가
'09.10.13 12:39 AM (112.149.xxx.12)좋아요^^
미리미리 홍보해준 덕에 그런일이 일어나도 유연히 대처하게 만들어줘요.
보이스피싱. 행드폰에는 분명 해외전화 라고 찍혀있는데(아, 똑똑한 요즘 핸폰) 우리은행 전화라고 안내 방송 나오는거 들으면서 유유히 전화 끊을수 있었습니다.10. 해외 번호
'09.10.13 9:14 AM (61.254.xxx.4)찍히면 전화요금은 피해가 없는건지 궁금해요
11. 어느병원
'09.10.13 9:26 AM (114.202.xxx.195)한가하신 의사분께서 직접 전화를 하셔서.........
환자의 진단내용을..........본인도 아닌사람에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우습군요...
별 미친넘들 다있네요.......12. 그거 정말
'09.10.13 9:38 AM (116.41.xxx.159)20년도 더 된 수법인데....
요즘은 사기도 복고풍이로군요. 허~~ -_-;13. 그것도
'09.10.13 10:40 AM (121.162.xxx.77)집전화로 전화해서 ....
천천히 생각하면 바로 사기이며 변태의 짓거리란걸 알것같은데 당황하면
넘어가기 쉬울것같아요...저도 조심해야겠네요...14. ㅋㅋ
'09.10.13 10:47 AM (221.162.xxx.39)저 중학교때, 그 꽃다운 때, 저 전화를 받았답니다. ㅋㅋ
중간에 눈치채긴 했지만,, 그 찝찝함이란...
그때는 엄마가 병에 걸렸는데 딸도 유전이라고 합디다...15. ㅎㅎㅎㅎㅎ
'09.10.13 10:53 AM (221.146.xxx.74)얼마전에
불륜 폭로 하겠다고 무작위로 전화해서
꽤 벌은 사기꾼 있었잖습니까?
에혀,,,,,
세상이 왜 이 g롤인지
저 따위 머리 굴리는 놈이나
그게 먹히는 꼬락서니나,,,,,,,,,,,,,,,
엠한 삘짓거리 하는 놈들 때문에
흙탕물 튀었다 생각하세요16. @@
'09.10.13 11:22 AM (122.36.xxx.42)몇년전에...저도 받았었어요. 어리버리한 저..꼬치꼬치 물어보는걸 다 대답해줬네요.
횟수는 몇번이냐? 서서 해본적은 없냐부터 시작해서..저 바본가봐요..ㅠㅠ
한참 얘기하다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제가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건전하게(?)
살아야 병에 걸리지않는다고 한마디 외치더니 끊더라구요.
어찌나 기분 더럽던지17. --
'09.10.13 1:04 PM (119.67.xxx.189)헐.......... 진짜 별의별 사기 전화가 다있네요.
글 올려주신 덕분에 또 하나 알았어요. 기억하고 있을께요^^18. 컥..
'09.10.13 1:55 PM (118.220.xxx.154)완전 기분 더러운 사기전화인데요
집 전화가 없으니 다행인건지~19. 어머나
'09.10.13 1:55 PM (221.149.xxx.22)15년도 전에 저런 전화 받았었는데 그때 남편은 시험 준비하는게 있어 열심히 도서관을 들락거
릴때 저 석촌동에 박비뇨기과라고 함서 남편이 성병이 걸려 나도 검사해야된다 함서 저런 질문
들을 해대고 참 병원이라니 나름 진지하게 응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내가 연락주겠다 끊고 114
에 물으니 그런 병원 없다하고 도서관에서 돌아온 남편 족치고(?) 남편은 억울하다 발뺌하고
속으로 남편에게 앙심을 품은 자가 하는 짓일거라 몇몇을 지목하고 가끔 누굴까 궁금했는데
그런 전화가 있었다니... 괞히 의심했던 사람에게 미안해지넹(속으로만이지만) 기막혀.20. 어쩜...
'09.10.13 2:11 PM (221.163.xxx.236)저도 한 17년 전인지 가물가물 한데 그때 저 전화 받았어요.
남편이 건강검진을 했는데 결과가 안좋다면서 부부관계에 대해서
물어오더군요 처음엔 당황하여 대답해주다가 점점내용이 이상하여
어디냐고 내가 추후에 전화드리겠다고 하니 바로 끊더라고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변태들의 성향은 다거기서 거긴지...21. 진짜?
'09.10.13 3:15 PM (59.22.xxx.23)그런 전화가 오면 도대체 그넘은 어떤넘이길래..
참 세상도 희안합니다,,22. 헉
'09.10.13 3:55 PM (124.49.xxx.130)저 아주 어렸을적에 그런 전화 받았어요...거의 30년 다되어가는데..
엄마가 마침 병원에 가셨는데 의사라고 전화가 왔었는데
어린 마음에 믿을 수 밖에 없는 소리(그나이에 그걸 사기라고 생각이나 했겠나요)
엄청 전문적인 소리 늘어 놓으면서
엄마랑 딸이랑 뭐가 같으니까 그땐 몰랐는데 자위행위를 하라고 시킨거였더라구요
저 눈물까지 뚝뚝 흘리면서 시키는데로 할뻔 했는데
그 요상한 짓을 우느라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그랬더니 안되겠다 싶었는지 전화 끊더라구요 다음에 연락한다고 (뭘 연락해)
좀 있다 엄마 오시고...
그때 물어보는대로 다 답했는데 그 수치심이 아직도 선명하고 지금도 떠올리면 불쾌해요
사람들이 바보라고 할까봐 어디다 여태껏 저 혼자만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전문적인 용어 분위기 잡는것 이런거 보면 혹시 변태 의사가 아닐까 생각되어져요
그날 마침 엄마가 병원 가셨는데 전화번호 이런거 다 있으니 가능성 없진 않을듯23. 소양강처녀
'09.10.13 4:21 PM (58.149.xxx.122)얼마전 아는 이에게서 들었는데요. 어느 미혼의 여성에게 전화를 해서 남자친구가 에이즈에 걸렸는데 당신도 위험할수 있으니 검사를 해야한다며 모처에 호텔앞에서 만나자고 해서 어떻게 유인을 해서 호텔로 데려가 강간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전에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24. ...
'09.10.13 4:35 PM (121.133.xxx.238)에이 퉤퉤~
더러워도 소문 많이 내야 겟어요 ㅜㅜ25. 앙케이트
'09.10.13 4:40 PM (61.253.xxx.136)잡지사인가? 어디서 조사한다고 이런 저런거 물어보던 전화 받은 적 있네요.
20년 전 쯤에...
그때는 결혼초에다 순진해서 ㅠㅠ
중간에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서26. ..
'09.10.13 4:49 PM (220.70.xxx.98)저도 바로 윗님처럼 잡지사 전화 받았었어요.
저도 첨엔 어리버리 대답을 했던거 같은데
그러다 몇 달후에 또 온거예요.
원가 이상하다 싶어서
전에 전화했던 사람아니냐니깐 죄송하다면서 끊고 다신 안왔어요.
아..기분 더럽네..27. ...
'09.10.13 5:15 PM (58.226.xxx.31)저는 대학생 때 저런 전화를 받았어요.
지금이야 기분이 더럽고 재수 없다고 툴툴 화를 내겠지만
그 당시에는 잘 못한 것도 없이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화 소리만 나도 깜짝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28. ryder02
'09.10.13 7:42 PM (114.206.xxx.161)역시 세상이 아름답지만은 않군요...
기분 더럽겠지만 얼릉 잊어 버리세요.
혹시 저한테두 이런 전화가 올까봐 무섭네요.29. 씁쓰레...
'09.10.13 10:01 PM (121.183.xxx.86)이런일... 어디까지 갈까요?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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