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가졌는데 심란해요..

...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09-10-12 12:28:18
큰 아이 10살, 저는 35, 남편 43.. 덜컥 둘째를 가졌네요..

터울도 너무 지고.. 남편 나이도 너무 많고.. 심란합니다..

저희는 기독교인이라서 낙태라는 건 생각도 못 해봤는데... 큰 아이 낳고 늘 하던 주기식 피임법이 안 들었나 봐요... 미리미리 다른 방법을 썼어야 했는데.. 후회막급입니다..

남편은 대기업 부장이에요.. 회사 정년이 길어야 55세라고... 하지만 부장 5년차에 임원 못 달면 나가는 게 상례라고... 너무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낳지 말자고 하는데...

아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말을 하는 걸 보니.. 그 속이 어떨까 싶어서 정말 안스럽네요..

큰 아이도 동생 싫다 하고...

제 문제는 제가 지금 살이 너무 쪄있어서요.. 키 164에 몸무게 64인데.. 병원에서도 살부터 빼야 한다고..

지난 주부터 심란해서 거의 굶다시피 하고.. 하루에 빠른 걸음으로 5키로씩 걸어도 어찌 된 건지 몸무게가 더 늘었어요.. 겁이 나네요.. 이제 겨우 5주차인데 가슴도 많이 부었고..

병원에서는..
10년 터울이니 36에 초산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절대 많이 먹지 말고 운동 많이 하라고 ... 노산이라고 경고부터 하더군요.. 양수검사도 필수고.. 재왕절개도 생각해 봐야 한다구요..

에구 한숨만 나와요.. 양쪽 어머님 다 돌아가셔서 도움받을 만한 곳도 없고... 양쪽 집안에서 받은 거 없이

시작해서 차곡차곡 모아서 이제 겨우 34평 아파트 대출 7천끼고 한 채 있는 게 전부인데..

둘 다 잘 교육할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남편에게.. 강하게 낳자고 말을 못 하겠어요.. 저도 갈팡질팡이라..

너무 모진 말은 삼가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그저 주저리주저리 풀어놓는 거에요...
IP : 114.36.xxx.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운내세요
    '09.10.12 12:35 PM (118.223.xxx.198)

    저두 35살에 둘째 가지고 고민 많이 했어요.
    안정된 직장 생활에 터울도 많이 나고
    지금은 둘째 안낳았으면 어쩔까 싶네요.

    너무 너무 이쁘고 부부사이도 정말 좋아지고...첫째도
    막상 동생 생기니까 힘들어 하는 부분도 많지만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많이 이뻐하더라구요

    결국 아이때문에 전업이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 4식구가 이렇게 같이 하게 된걸
    후회한적이 없네요.
    찾아온 아기 보내고 괴로워 마시고
    좀더 긍정적으로 맘먹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참고로 저도 몸무게가 68키로 였지만 임신중에 5키로밖에 안찌고 건강하게
    잘낳았어요...기운내세요)

  • 2.
    '09.10.12 12:36 PM (211.51.xxx.107)

    36에 둘째낳았어요 지금 37이고 신랑은 님신랑이랑동갑이구요..큰애도 외동으로 자라다 동생싫다더니 막상낳고나니 웃는일도많고 좀 질투도하지만 많이 귀여워해요 ㅎㅎ우린님보다 더 못살아요 .. 신랑 150 그리고 저도 154에 65킬로였는데 막상임신하니 배가많이는 더이상안나와 주변에서 임신을 몰랐어요 ㅎ 그리고 가슴도 큰편인데 여름에가져 겨울봄지나는관계로 두꺼운옷입고 가슴도 더이상안커지구요 .큰애를 제왕절개해서 둘째도 근데 가졌을때 다운증후군수치가많이나와서 양수검사하자는데 안했어요 ...지금건강한남자아이랑 열심히 싸우며지냅니다 ..주변엔 40에애낳은분도 계세요 .. 근데 옷을 주변에서 얻어입혔는데 지금은 더이상얻어입힐곳이없네요 .. .둘째를낳는데 한표입니다 ..막상낳아보니 힘들지만 나름 귀엽고 신랑도 애를 귀여워안하는스탈인데 둘째보면서 너무많이 웃어요 .......

  • 3. 저는
    '09.10.12 12:43 PM (114.201.xxx.67)

    43세 남편 44세 남자아이 14세 하나 두고 있어요. 어제 처음 남편이랑 대화하면서 우리가 한번도 거내어 이야기 하지 않았던 둘째 없는 아쉬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꼭 낳으시길 바래요.

  • 4. 현재
    '09.10.12 12:45 PM (125.178.xxx.192)

    대기업 부장이시면 넘 걱정안하셔도 되겠어요.
    지금부터 열심히 아끼며 사시고
    아이 건강하게 키우세요.

    그래서 더욱 행복해지시길.

  • 5. 에휴
    '09.10.12 12:53 PM (218.37.xxx.146)

    모진말은 삼가해달라 하셨으니... 아이낳아 잘키우란 얘기만 바라시겠네요
    진작에 두분중에 아무라도 수술을 하셨어야지
    특히나 남편분 나이생각하면 참 무책임하시네요
    진작에 불임수술을 하셨어야죠...

  • 6. ...
    '09.10.12 12:54 PM (124.49.xxx.143)

    전 39살에 둘째 낳았어요. 첫애하고 9살차이고요. 신랑 나이도 43살이었죠. 신랑 경제력 상관없이 제가 키우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살면 다 살아집니다. 걱정을 크게 하실 필요는 없는듯.....

  • 7. ;;
    '09.10.12 1:00 PM (118.103.xxx.30)

    아기 가졌는데 빨리 걷기해도 되나요?
    저도 임신초에 운동한다고 괜히 돌아다닌것 같아서...지금도 후회해요
    유산됐거든요

    심란하시다고 해도 생긴 아기잖아요
    좋은 맘으로 바꾸시고 조리 잘하세요!!

  • 8. ...
    '09.10.12 1:05 PM (114.36.xxx.40)

    조언들 감사드려요.. 빨리 걷기는요.. 산부인과에서 권했어요.. 너무 뚱뚱하다고..
    뛰지만 말라고 하더군요...
    에휴님.. 정확한 지적이세요.. 네.. 무책임해요... 생리주기가 너무나 정확해서 주기법으로만 피임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저희 부부가 너무 어리석네요... 10년 동안 피임 잘 해서 별 문제없을 거라고만 생각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9. 에휴2
    '09.10.12 1:25 PM (59.11.xxx.188)

    아이의 인생을 운에 맡기려하다니 정말 무책임하군요.
    가정의 돈줄인 남편이 자신없어하는데 그러다 남편이 5년내로 실직하면 어쩌시려고요?

    대책없이 운에 맡겨보려고요?
    남편이 5년내 실직할수도 있다는걸 감안하고 결정해야할일을 여기다 물어보면 어쩐답니까.
    대책없는 사람들이나 무조건 낳아라하지.
    허긴 님도 그소리 듣고 싶어서 글올린 거겠죠.
    아니면 자기가 알아서 결정하고 여기다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을거같다는...

  • 10. 이제 이런글 보기도
    '09.10.12 1:27 PM (59.11.xxx.188)

    지겨워요.
    자기 가정경제 자기가 잘 알지, 남의 사정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결정해줄까요.
    꼭 무대뽀인 사람들이 무조건 낳아라는 소리나 하지
    그사람들이 정작 나중에 님이 어려워지면 돈천만원이라도 보태줄거 같습니까.

  • 11.
    '09.10.12 1:35 PM (122.34.xxx.147)

    심란하신데 말씀은 하고 싶으셔서 이러쿵 저러쿵 여기에 풀어놓을수도 있는거지...
    뭐가 잘못됐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 12. 글쎄요
    '09.10.12 1:55 PM (203.142.xxx.240)

    남편이 자신없다고 하시면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에 올리면 둘째 낳은분들이 대부분이니까,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는 답변이 많겠지요.
    이미 생긴 아이. 없애라는분들이 많을까요?

  • 13. 문제는
    '09.10.12 1:56 PM (203.142.xxx.240)

    그 아이가 대학 다닐때 등록금을 대주실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같으니까. 남편분과 잘 상의해보세요. 대학등록금을 대출받아서 다닐수도 있긴하지만, 사실 부모맘이 그게 아니잖아요.

  • 14. 38
    '09.10.12 2:24 PM (210.94.xxx.1)

    제가 37 첫애 올해 가져서 내년에 출산예정이예요. 지금 좋다고 해도 미래는 어떤 누구도 예측 못하는거니 놓는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하지만 남편분이 자신없다고 하시니... 처음글에 기독교라 낙태는 생각못하신다는 내용이 있으신데 남편분 의견대로 가능하시기도 한가요?

  • 15. 원글님
    '09.10.12 3:09 PM (67.168.xxx.131)

    아이는 축복이예요..
    막상 낳고 나시면 요걸 안낳으면 어쩔뻔 했나 너무너무
    이쁠겁니다,가정도 더 화목해져요^^
    너무 지례 걱정 마시고요,, 어른들 말씀에 자기가 먹을건 다 지고 나온다고도 하시잖아요,
    옛어른들,,무책임한 말이라 생각 마시고,, 주위에 봐도 다 낳으면 이래저래 키우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하는말,, 너무 이쁘다고 행복하다고들 해요..안낳았으면 어쩔뻔 했냐고요..

    저도 애에 관심 없었는데 애는 정말 축복이란 말
    요즘에 실감해서 지금 몸만들기 하고 있답니다.
    올해안에 임신하는게 목표예요,,

    김지선씬가..티비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게 나왓는데..
    그걸 보기전엔 아이가 셋에 그것도 남자아이들 어휴~~저걸 어찌 키우나 끔찍해 보였어요.
    김지선씨가 불쌍해 보이기까지,,헌데 아이들과 지내는 모습을 보니
    김지선씨, 진정 부럽더라고요..

    원글님 어쨋던 아이가 셋도 아니고 겨우 둘째인데..너무 엄살 부리시지 마시고요 ㅎㅎ
    즐겁게 받아 들이세요~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예요~^^
    즐거운 임신기간 보내시고...건강 관리도 잘하시고..
    나중에..애기가 너무 이쁘다고 글 올려 주세요~

  • 16. .
    '09.10.12 4:32 PM (220.118.xxx.24)

    여기다 물어보면 다 낳으라고 그래요 (3)
    님네 재력봐서 님이 결정하셔야죠.
    가족이 일단 둘다 싫다는데...

  • 17.
    '09.10.12 5:04 PM (119.196.xxx.66)

    10년 전 둘째로 인해 퇴직까지 해야하는 상황에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차라리 애가 떨어졌으면 하고 무거운 짐 지고 다니기도 하고...
    지금은? 전 너무 좋아요. 큰 아이가 품에서 떨어져나갈 즈음엔 더 소중해지실 겁니다.
    둘째 낳아 기르고 후회하는 사람 못 봤어요. 다들 저 아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 그러죠. 둘째라 큰 아이처럼 기대하고 강요하는 게 없어 서로 사랑만 가지고 바라볼 수 있어 그런 것 같아요. 조건 좋아요. 너무 비관적이시네요. 대기업 부장에서 명퇴하셔도 중소기업이나 외국계로 스카웃 되실 수 있구요, 몸도 별로 뚱뚱하지 않으신데 요즘 기준이 참 엄하네요.

  • 18. 할말없음
    '09.10.12 6:09 PM (67.168.xxx.131)

    가족 둘이 싫다해서 가족을 죽여요?
    그건 명백한 살인입니다.
    이제 다시 읽어 보니 더구나 기독교인이시라면서 고민할께 무에 있나요,
    애초부터 여기에 물으시는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미래를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시기에 주셨겠죠,
    축복으로 주신 생명 함부로 죽이면 글쎄요.....
    그건 원글님 더 잘아시리라 믿고 ...굳이 믿는자가 아니더라도
    뱃속의 아기가 크면 지금 키우고 계신 첫째아이 같은 아이가 되는거예요,,

    지금 작다는 이유로 함부로 죽이고 없앨 생각을 쉽게 하는 지금 사회가 분명 정상은 아니네요..
    아기가 수정되는 순간 이미 한 인격체고 영혼입니다.
    사람의 뱃속에 동물이 생긴게 아니라,,사람이 생긴거에요.
    그리 쉽게 없앨것을 생각 하다뇨,,,
    경제력이라...,,,원글님 그리 나쁜 상황도 아니면서,,, 너무 하셨다~
    하긴,,,님 아기니 죽이던 살리던 뭐라 그럴까요 님맘대로 하셔야죠,

  • 19. 음....
    '09.10.12 6:27 PM (59.11.xxx.188)

    그럼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첸데 축복이죠. 낳아놓으면 돈없어도 알아서 잘 크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잘 클겁니다, 생명이 중하지 그깟 돈이 문젭니까.
    돈은 없어도 살아집니다.
    아기가 수정되는 순간 이미 한 인격체고 영혼? 이니, 아기는 생기는대로 낳아야합니다.
    나중에 집이 가난해서 고아원이나 입양보낼 경우가 생겨도 이미 생긴 아기는 하나님의 뜻이니 지우면 안됩니다. 남의 집에 입양되어 살게될 아기도 다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 살게되는 겁니다.
    모두들 생기는대로 낳아서 사람이 넘쳐나고 굶어죽거나 취직을 못해거나 경쟁이 치열해서 아비규환이 되어도 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인 겁니다.
    무조건 낳는게 하나님의 뜻,
    나중에 남편 실직해서 큰애 과외 못시키면 어떻습니까. 그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둘째 울어대서 남편과 큰애가 밤에 잠못자고 힘들어해도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기는 하나님의 축복이자 님에게 큰애가 님품을 떠난후 허전해질 님에게 재미와 위로를 줄 천사입니다. 돈? 그거 없어도 됩니다. 굶어죽어도 아기만 바라보면 그저 행복해집니다.
    아기를 낳는것은 아기를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기에, 아울러 님의 행복을 위해
    아기를 낳는 것입니다.
    나중에 님이 가난해지고 어려워 아기에게 돈으로 해줄수 있는것이 부족해도 하나님의 뜻과 님의 사랑이 있기에 아기는 저절로 잘 자랄 것입니다.
    큰애, 둘째애 모두 대학을 못보내게 되더라도 물론 그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꼭 대학을 나와야만 행복해지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예수님을 믿고 님이 충만한 사랑을 느낀다면 돈없고 학벌없고 못먹고 못입어도 행복한겁니다. -아멘-

  • 20. ...
    '09.10.12 6:45 PM (125.139.xxx.93)

    우리 셋째 38살에 낳았어요.
    제 남편 대기업 다니는데 앞으로 몇년이나 다닐지 모릅니다.
    그래도 저 아이를 낳게 해주신 하느님께 살면서 얼마나 감사하는지 모릅니다.
    아이에게 축복기도 많이 해주세요

  • 21. 59.11.220님
    '09.10.12 8:06 PM (116.42.xxx.43)

    비꼬는듯한 말투 보기 안좋습니다..
    저역시 대책없이 아이낳는 사람이나 다 지밥그릇 갖고 태어난다는 말을 가장 무책임하고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님은 뭔가 피해의식이 있나?싶을 정도로 말투에 가시가 잔뜩 돋혀있군요.
    사실 원글님 형편이 지금 님이 한심해하며 말할 정도로 아주 대책없는 형편은 아니지 않나요?
    대기업 부장에, 앞으로 10년 가까이는 더 일할수도 있고 현재 집도 마련된 상태면 아껴가며 나름 제테크에도 신경쓴다면 굳이 둘째를 못키울 형편은 아니죠..
    글구 살다보니 인생이 꼭 머리속 계산처럼 되는건 아니더군요..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력투구해서 오히려 살림이 피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그러니 더러 낳고나면 그래도 살아지더라~~하는 말들도 하는 걸테죠..

  • 22. ;;
    '09.10.12 9:26 PM (118.103.xxx.30)

    그런데 퇴직한다면 굶어 죽나요?
    다른 먹고 살거리 찾겠죠
    저 위에 리플 단 59.XXX 말 정말 기분 나쁘게 하네요
    당신이야 말로 대신 키워 줄거 아니잖아요 다른 리플 단 사람들 다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말뽄새 하고는...

  • 23. 위에 두명은
    '09.10.12 9:50 PM (59.11.xxx.188)

    기독교도인가보죠?
    그럼 67.168님의 글은 어떠신지요?
    악은 무슨 악?
    위에 67 같은 기독교도들 하는 말 그대로 쓴건데...
    아마 한해 낙태하는 아이들을 그냥 다 낳는다치면 그거 10년만 해도 도데체 인구가 얼마나 더 불어났겠습니까?
    물론 인구 늘어서 좋죠. 누군가들에게는...

    하지만 인구 늘어서 경쟁 피터지게해야하는 아이들 입장은 생각안하나요?

    글고 남의집 경제사정을 어찌그리 잘 알아서 10년간 더 일할수 있다느니, 재테크니, 하는 소리를 함부로 하는거죠?
    당사자인 남편이 5년안으로 짤릴 위험 높다고 자신없어 한다는데 위에 두명은 원글님 남편보다 그집 경제사정을 더 잘 아나봐요.
    집이 있어도 대출이 7천이라잖아요. 댁들이 뭔데 10년 일자리 보장을 해줍니까?

    댁들이야말로 실직후 어려워지면 애 대신 키워줄겁니까?
    하여간 돈안드는 말이라고
    말은 함부로 잘 하죠. 다른 먹고 살거리가 그리 쉽다면 그집 남편은 왜 걱정하겠어요?

    집에서 돈은 벌지도 않으면서 대책없이 더 돈들어갈 일은 잘 벌리는 사람들인가요?
    돈벌어서 가족들 부양할 책임을 가진 사람들 생각은 안합니까?
    철이 없어도 그리 철이 없습니까.

  • 24. 글고 위에위에
    '09.10.12 9:57 PM (59.11.xxx.188)

    나를 훈계까지 한 분은 원글님 글을 잘 읽기나 한겁니까.
    형식상 정년 55세라도 부장5년차에 임원 못달면 나가야하는게 상례 라잖습니까.
    님들같으면 그런 확실하지 않는 정년을 믿고 애 낳겠습니까?

    설령 10년 더 일할수 있다해도 큰애 이제 10살인데 10년후 20대초반 나이, 제밥벌이할 나이도 아니고 부모가 대학보내줘야하는 나이,
    이제 낳으면 겨우 10살 초딩 3학년짜리,
    그런 애들두고 남편이 정년하면 댁들이 그애들 교육시켜줄겁니까?
    어디 가당찮은 훈계를 하시는지,
    돌아가는 사정도 모르면서...

  • 25. 위의
    '09.10.13 10:18 AM (121.134.xxx.76)

    59.11.220님,
    며칠 전부터,
    아니 얼마 전부터 둘째 낳을까요, 라는 글에 낳지 말라, 그 경제력으로 낳으면 어쩌냐,
    라고 글을 주구리 장창 다시는 분은 님이신 줄 아는데요,

    자꾸 둘째 낳을까, 라는 글마다 그런 글을 다시니까
    님이 둘째라는 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분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고선 빼놓지 않고 둘째 고민하는 글에 그렇게 글을 달 수는 없거든요.
    며칠 전에도 그러셨죠? 물려줄 거 없는 사람들은 둘째 낳지 말라, 라는 글을 올려
    베스트글에 올라가셨던데;;;;;;
    자극적인 댓글은 님이 가장 최고봉이라 생각되옵니다.

    철이 없던, 부양을 어떻게 하든,
    그건 그 사람들 몫입니다. 다들 성인들이지 않습니까?
    둘째 고민하는 글마다 찾아다니며 자극적인 언사로
    돈도 없으니까 둘째 낳지 말라, 그렇게 얘기하는 것 또한 님도 굉장히 극단으로 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낳기 싫으면 님만 안 낳으시면 됩니다.
    글마다 돌아다니시면서 여건 안되는 사람들은 애 낳지 말아라~
    이것도 굉장한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님 글 쭈욱 읽어봤는데 아주 한결같은 어조로,
    어찌보면 꽤 집요하시더군요.
    어찌보면 둘째 문제로 상처가 꽤 깊은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걍 님도 적당히 하세요. 글마다 쫓아다니면서 거들지 말고.
    며칠 동안 보다가 한마디 하고 갑니다....

  • 26. 아..59님
    '09.10.13 1:28 PM (116.42.xxx.43)

    그런 사람이었군요...
    글에 달린 리플만 보고 뭔가 피해의식이 있어 보였는데 위의~님 리플을 보니 그런글마다 꼬박꼬박 필요이상으로 극단적으로 리플달고 다니셨군요..
    본인만 제대로 된 훈계를 한다고 착각하시나본데 제가 보기엔 그냥 울분을 토하는 걸로 보이는군요..(뭔가 자식때문에 제대로 상처받은 일이 있었나??)
    도대체 둘째낳는 기준은 뭐랍니까? 재산이나 유산만땅 받아야만 가능?
    근데 그것도 어찌 확신할수 있어서요?
    남편 돈 잘벌다 어느날 갑자기 사고사로 죽을수도 있고(이런경우도 많이 봤답니다.)유산도 사기당하거나 사업한답시고 다 날릴수도 있고..기타등등
    결국 어떠한 여건도 변함없이 영원할 거라곤 100프로 확신할 수 없어요.
    어느정도의 기본여건만 갖춰진다면 나머지는 마음먹고 노력하기에 따라 바뀔수도 있습니다.
    요행을 기대하라는 뜻이 아니라 때로는 상황이 사람을 발전시키기도 한다는 겁니다..
    원글님께 둘째를 낳아라,마라~하는 의견이 아니라 원글님의 마음가짐이 어떠한지부터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시라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367
68207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341
68207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660
68207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83
68207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167
68206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185
682068 꼬꼬면 1 /// 2011/08/21 28,865
68206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434
68206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866
68206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6,057
68206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81
68206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813
68206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214
68206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160
68206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625
68205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297
68205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974
68205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84
68205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656
68205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85
68205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95
68205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751
68205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99
68205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900
68205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98
68204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141
68204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903
68204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963
68204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88
68204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1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