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된 아이엄마입니다.쭉 살집 고를때 가장 중요한 조건이 무엇인가요?

이사갈래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9-10-12 11:51:24
안녕하세요?

4살된 딸아이 하나 키우는 엄마입니다.

지금 커뮤니티 시설이 잘되어 있고, 인테리어가 멋진 나름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아파트의 문제는 주변에 걸어다닐 초,중,고등학교가 없다는겁니다.

아파트에 사우나, 골프연습장,헬스클럽 등 커뮤니티는 너무 좋지만 학교가 없으니

오래 살고 싶어도 아이 때문에 오래 살수 없을거 같아요.

이제 아이 대학보낼때까지 살수 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은데요.

어떤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일까요?

전, 학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A 아파트 상가에 정말 좋은 학원이란 학원은 다 집합해 있는 곳이 있어요.

A 아파트 단지 안에 초등학교도 있구요. 중학교는 버스를 타야하긴 하지만요.

그런데 남편은 학원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구. 고등학생도 아닌데 하면서

교통이 좋고 가격대비 넓은 곳으로 갈수 있는 아파트, 햇볕 잘드는 집을 원하네요.

물론 학원도 가까이 있고 교통도 좋고 싸고 넓은 아파트라면 좋겠지만

그런 아파트는 없잖아요 ^^;

학교 다니는 아이 키울때 제일 중요한거, 어떤게 있을까요?

IP : 119.67.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2 12:08 PM (118.221.xxx.83)

    학교, 학원...비슷하게 중요한듯해요.
    요즘은 아파트단지안에 ,초,중,고가 같이 있어야 아파트값도 오르더군요..
    버스타거나 멀면 학교가기도 힘이드니....

  • 2. 학원
    '09.10.12 12:16 PM (112.161.xxx.9)

    이 중요하던대여
    저도 집근처 다닐만한 학원 마땅히 없어서 이사를 생각중이에여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아이들 학원 다니는게 제일 고민되여
    아이가 학교를 다니게되면서부터 어른보단 아이에 맞춰서 살게되더라구여

  • 3. ...
    '09.10.12 12:18 PM (61.74.xxx.51)

    학원도 좋지만요, 제일 중요한 건 학교같아요. 특히 초등학교...
    요즘 세상이 좀 험해요. 여자아이면 더더군다나 그렇죠.
    큰딸이 올해 초1인데 단지내 걸어서 5분거리에 지상에 차 안 다니는 아파트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제가 손잡고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해요.

  • 4. 요즘
    '09.10.12 12:29 PM (122.37.xxx.68)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학교 가까운게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네요.
    식당쪽에서 보면 초등 학교가 보이고 그 뒤로 평판이 괜찮은 편인 중고등학교가 있어요.
    환경도 좋고 (유해시설이 전혀없고 바로 집앞이 공원) 학원도 괜찮고 (대치동같진 않지만 오히려 다른 동네에서 건너오는 비율이 적어 동네가 안정된 분위기) 다 만족하는데.
    햇볕도 잘들고 다 좋은데 결정적으로 싸진 않네요.

  • 5. 중요
    '09.10.12 2:15 PM (59.8.xxx.191)

    우리가 이사를 온 이유 첫번째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중학교도 마찬가지고요,,,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온갖 학원에 같은 블럭에 다 있습니다. 돈만 준비하면 됩니다.
    걸어서 10분내에 원하는 종류의 학원이 괜찮은게 좌악 있는거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고등학교만 차타고 가면됩니다.
    학원가고, 학교가있으면 그렇게 유해환경은 없는편이지요
    12년 살작정으로 초등 입학하면서 이사왔습니다

  • 6. 아이가 있으면
    '09.10.12 2:30 PM (125.189.xxx.19)

    아이 기준에 먼저 맞추게 되더라구요
    저도 3분거리 초등학교있고 중고등학교부터는 버스3~4코스 정도,
    학원도 가까이 있어 아이들 걸어서 많이들 다닙니다
    남자아이들은 학교도 학원도 자전거 이용 많이하는 것 같구요
    그러다보니 유해환경도 다른곳에 비해 적은 편이구요

    이래서 학군좋은 동네 찾나보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76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3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19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1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3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67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5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37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8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5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2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0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1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1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1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49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93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19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3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84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4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19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77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17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78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3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4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2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26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