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하기위한 남편체력관리 비법 있나요?
2006년 10월 결혼해서 1년 신혼-자연피임
2007년 10월부터 임신노력-알고있는 상식으로..하지만 틀린 상식이더라구여 ^^;
2008년 03월 배테기로 체크하면서 임신시도
2008년 10월부터 병원에서 배란체크하면서 임신시도 (남푠, 저 - 모두 정상)
2009년 05월 인공수정 1차 실패
06월 인공2차 시도 못함_체력저하 ㅠ
08월 한약복용
이렇게 진행되었네요....
근대요 묻고 싶은건...
자연 임신 시도하는데....배란일 즈음해서 2일에 한번씩 관계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자 하는데...
남푠이......2번정도는 괜찮은데...3번째는 사정이 안되여...
울 남푠 어째해줘야 할까여?? 음식 섭취? 한약? 운동?
에효....
시간은 계속 가고 있는데.....나이 한살한살 지날수록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커가고...ㅠ
임신 선배님들~ 노하우 공유 부탁드려요~~^^;;
참고- 남푠 32, 저 33.
1. 페퍼민트
'09.10.9 5:31 PM (113.131.xxx.77)일단 술담배 줄이거나 끊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는것이 좋겠고
음식은 그냥 나이가 젊으니까 3시 3끼 일반식 드시고 적당한 운동..
그정도..계속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2. 젊은데
'09.10.9 5:32 PM (220.126.xxx.186)남편 팔팔할 나이네요...
바지 벗고 시원하게 하고 있으라고 하세요3. 원글
'09.10.9 5:39 PM (110.35.xxx.39)남편...나이만 보면 팔팔한 나이인데...
신경이 너무 예민한 사람이라서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8월에 발령이 나서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고 준비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았나봐여...
지금 까지도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구여...
그래서 그런지....마니 힘들어 해여...ㅠ
위에 2번관계도 남편 힘들어 한다 싶으면 제가 상위체위(?)로 해야해요...ㅠ
오늘 아침에 남편 깨웠는데...힘들어 하며 시도할 생각도 없는거 같더라구여...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는거 같으니...아침부터 울컥울컥 하네요....
주변인들한테 얘기도 못하고...속병 생길꺼 같아여...ㅠ4. ..
'09.10.9 6:23 PM (211.243.xxx.148)초여름에 남편이 부쩍 피곤해 하는거 같아서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자라와 붕어를 넣은 한약? 을 해주셔서 둘이서 같이 먹었는데(한달간이요) 그 약 다 먹고 다음달에 바로 임신이 됐더라구요
그전에 병원에서 배란일 받아서 그렇게 날짜 맞춰 했을땐 안되더니 한번에 임신 되서 우리도 좀 놀랬었어요
그리고 한약 본인도 드시는가요? 남편만 체력 좋게 하실게 아니라 본인도 드시구요
운동도 병행하시면 좋을꺼에요 저도 운동 했거든요5. 임신5개월
'09.10.9 7:04 PM (61.255.xxx.49)원글님...저랑 나이부터 결혼한 시기며 자연피임한 기간 너무 너무 비슷해서 완전 반가워요 ㅎㅎ 남편분이 나이가 어리신것만 다르네요...부럽삼 ^^
일단, 이틀에 한번 하라는 의사들의 말은...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아요 ㅠ 전 맞벌이었는데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넘 힘들어요... 많이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배란 일만 정확히 알면 한번만 해도 되더라구요. 근데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정자가 오래 산다고 해서 배란일 직전부터 하잖아요...그거 아니더라구요. 유명한 불임의사가 쓴 칼럼을 봤는데, 요즘은 환경호르몬 등등의 영향으로 정자의 수명도 짧고 힘이 약해서 실제로 난자까지 뚫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불과 10시간도 안된대요요. (자궁이 정자를 받아들이는데 우호적인 환경이 되는 시간도 배란일 전후로 얼마 안되거든요)
결론은, 배란이 된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난 후에 관계하는게 오히려 잘되더라구요. 어떻게 확인하냐....면, 만약 병원에 다니신다면, 배란일 즈음에 계속 가서 난포 터졌는지 안터졌는지 확인하시구요, 배테기로 확인하신다면 줄이 진해졌다고 옅어질 때...를 공략하시면 돼요. '이거 너무 늦은거 아냐?' 할 때 오히려 잘되더라구요. 저 이렇게 해서 한방에 성공했음~ ㅎㅎ
아참 그리고 남편은...흑마늘이며 마즙 복분자 등 닥치는 대로 먹이고 운동시키세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588 |
68228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25 |
68228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22 |
68228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12 |
68228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26 |
68228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375 |
682282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18 |
68228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545 |
68228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899 |
68227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566 |
68227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779 |
68227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067 |
68227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39 |
68227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16 |
68227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073 |
68227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55 |
68227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505 |
68227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21 |
68227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54 |
68226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092 |
68226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05 |
68226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22 |
68226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883 |
68226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20 |
68226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481 |
68226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565 |
68226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475 |
68226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573 |
68226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34 |
68225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