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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뽑으로 떡집 갔다가 그냥 왔어요.
얼마나 양으로 해야 하는지 등등 다 알아본뒤..
불린 쌀을 가지고 좀 전에 떡집 갔는데
못해 준다네요. T.T
4KG 되는 불린 쌀 들고 왔다 갔다 했더니
타자 칠때도 내 손이 내손이 아닌것 같아요.
두 군데 가 봤는데 두군데 다 오후에는 떡 안 뽑아 준데요.
한 곳은 오전에 자기네것 뽑을때 같이 뽑아야 해서 안되구
한 곳은 떡 기사가 퇴근하셨다고 오전에 가져오라네요.
이 불린 쌀 어찌해야 하나요? 냉장고속에 넣었다가 낼 아침에 해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떡집을 수배해야 하나요?
보통 오후에는 떡 안 해주는건가요?
1. 저는요
'09.10.9 2:32 PM (220.88.xxx.192)떡살을 빻아서 백설기도 해 먹고 송편도 해 먹는데 원글님은 꼭 가래떡 해 드셔야하나요?
그리고 불린쌀이면 오후에도 가래떡 뽑아줍니다2. 떡
'09.10.9 2:36 PM (124.5.xxx.207)백설기도 좋아하는데요. 백설기는 이미 냉장고속에 많이 얼려져 있어서요.
그래서 가래떡 뽑으려 합니다.
다른 곳에 가서 뽑아야겠네요. 윗님 감사해요..3. ....
'09.10.9 2:47 PM (218.232.xxx.230)무거운거들고 고생하지마시고 방앗간먼저 수배해두고 움직이시지
벌써 가셨을라나4. 검색
'09.10.9 2:50 PM (211.187.xxx.71)네이버에서
사시는 동네방앗간(무슨무슨동 방앗간) 검색해서 전화해 보세요.5. 기계
'09.10.9 2:55 PM (125.182.xxx.136)들을 그렇게 시간내에만 돌리나봐요.
전에 검은콩하고 검은깨 가루내러 갔더니
오전중에만 한다 해서 다시 들고 왔던 기억이..6. 별별
'09.10.9 2:56 PM (211.47.xxx.225)방앗간에서 좋은 쌀 빼돌린다는 얘기를 전에 읽은듯하여서..
흑미나 현미를 좀 섞으면 그게 어렵다고 하시던데..
82쿡에 살다보니 이것저것 주워들은것만 많아져서 먹고싶은것만 늘어나는 1인..
(아..가래떡 먹고잡다~)7. ..
'09.10.9 3:24 PM (121.138.xxx.29)장터에 가래떡 안 나오나요?
갑자기 땡겨요.
판매자님들, 올려 주세요8. 방앗간
'09.10.9 3:37 PM (121.147.xxx.151)자주 이용하는 사람인데요
저희 동네는 방앗간이 약간 떨어져서 세군데 있어요 그 중간에 저희집이 있구요.
헌데 가장 가까운 방앗간은 언제나 쌀가루 빻아올때나 가래떡 뺄때
쌀을 꼭 놔두고 가라고 한답니다.
저는 따끈할 때 몇 가락 먹으련다고 기다리겠다고 해도
다 하면 집으로 가져다 준다고 꼭 집에서 기다리라고 난리
왜 그런지 좀 수상하지않나요?
막무가내로 기다리고 있을때는
자기들 가래떡 빼는 시간에 어떻해서든 함께
빼주려고 하고
아무래도 떡을 빼려면 기계에 묻을테니 설겆이도 해야하고 그래서인지
아니면 정말 잔머리 굴려가며 어떻해서든 쌀을 빼돌리려는 건지
쌀 가져가서 가래떡 빼고 보면 유난히 들어간 쌀에 비해서 가래떡이 적긴해요.
쌀값에 떡빼는 값까지 하면 ~~9. 원글
'09.10.9 4:12 PM (180.66.xxx.141)저 원글인데요. 역시나 동네 떡집 다 돌아다녔는데요........
오후에는 안 해준데요.
오후에 원래 안 해주는데 해줄테니..대신 거의 한말값 공임을 다 내라네요.
그래서 결국 쌀 다시 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내일 가려구요.
그리고 윗 말씀대로 쌀 놓고 가라고 하네요.
다들..자기들 가래떡 빼는 시간에 빼려고 해요..
내일 아침에 들고 가려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쌀 들고 돌아댕기다 보니 벌써 팔에 알통이~다 생겼네요..^^10. 과정이
'09.10.9 5:56 PM (222.104.xxx.185)불린 쌀 빻고 찌고 기계에 넣어 가래모양으로 뽑는데요.
가래로 뽑는 기계의 롤이 맞물려 돌면서 밀어주면 가래가
쭉 나오는데 이 롤 사이에 끼는 양이 많아요.
두말이상은 해야 그래도 ....그리고 쌀가루을 찌는데 스팀이 나오게
보일러를 돌리는데 이게 잠깐 돌리기엔 아까운 용량입니다.
방앗간 일을 아시면 좀 이해가 되실까해서....
전 떡을 자주 해다 먹다보니 알게된 일입니다.
저도 첨엔 원글님처럼 알통자랑하다 성질도 사나와졌었는데
원글님은 무던하시네요.11. 떡집합니다.
'09.10.9 7:26 PM (58.126.xxx.129)에궁- 우리 가게로 쌀 공수해 보내셔요. 아무때나 빼 드릴께요. 게다가 떡국은 백설기보다
두배나 더 많이 쪄야 쫄깃쫄깃 잘 안퍼지거던요
여긴 시골이라 오히려 쌀 가지고 오셔서 하는 분이 많아서 잘 해 드립니다.
저희는 손님쌀 그냥 꿀꺽 안하니까 걱정하지 말고 가지고 오셔요12. 저도
'09.10.10 1:09 AM (61.253.xxx.58)그냥 쌀 맡기고 와요.
왜 쌀을 못 맡기고 오시나요?
쌀을 빼돌릴까봐요?;;13. ...
'09.10.10 4:25 AM (110.12.xxx.26)저 마포사는데요 가까운 떡집 세곳이 있는데 한곳만 그 자리에서 바로 해줘요.
다른 집들은 쌀 불려온다면 인상찌푸리고 그냥 생쌀 가져오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더군요.
그런데 이 집은 바쁜 시간만 아니면 않으면 못뽑아줄 이유 없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해주는데 저 밤 9시쯤 가도 9시 반이면 뜨끈뜨끈한 떡상자 들고 나와요.
또, 다른집들은 원래 한말4만원(동네통일)인데 반절인 4kg하면 3만원이나 아님 똑같이 4만원달라고 배짱인데 이 집은 찜기가 반말씩 들어가는거라 상관없다며 딱 2만원만 받아요.
쌀 빼돌리는거(중국산찐쌀로 바꾸는거) 하도 유명한 얘기라(방송에서도 봤삼) 저는 꼭 그 자리에서 기다렸다 가지고와요. 그 떡집들 중 자세히 보면 네모난 종이상자같은거 한쪽에 산같이 쌓아놓은 집 있는데 그거 TV에서 보니 그게바로 중국산찐쌀박스였어요. 이거 엄청 저렴합니다. 전엔 그게 뭔가 몰랐는데 방송보고나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가져가겠다는거 불쾌해하는 집이라면 거기는 거의 확실히 쌀 바꿔치려는 집이라고 생각해요.14. caffreys
'09.10.10 6:06 AM (67.194.xxx.39)저도 전에 한 번 해봤는데
사람들이 불린 쌀 가져와서 줄 서서 있던데요?
전 그냥 생쌀 갖다주고, 나중에 썰어서 배달해달라고 했는데...15. 냥
'09.10.10 8:56 AM (114.202.xxx.42)목동사는데요. 불린쌀 10키로 좀 넘게 가져가서 가래떡 뽑아왔어요.
점심때쯤 가니까 2시간 후에 오랬고, 2만 5천원 들었습니다 ㅇㅂㅇ;16. 딴얘기
'09.10.10 9:28 AM (116.123.xxx.150)울동네 떡집에서 하면 이건 얼마나 맛이 없는지
집에쌀 갔다줘도 그래요...
시어머님 시골떡집에서 가래떡 뽑아 옵니다..
같은 쌀이라도 확연히 차이가 나요..
방앗간 아주머니 말씀이
놔두고 가면 쌀도 바꿔치기 하기도 하고
밀가루도 섞기도 한다고 그러시더라구요..17. 나도 가래떡
'09.10.10 2:03 PM (114.207.xxx.16)혹 분당쪽에 바로 해주고 친절한 떡집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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