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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취학맘.. 선배님들의 지혜 구합니다.
꼬물거리를 손가락을 만져보며 얘가 내 뱃속에 있던 아이인가 신기해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꽃 피는 새 봄이 오면 그 아이가 학교에 가네요.
일곱살 제가 첫 입학 하던 날, 외할머니가 가슴팍에 흰 가재 손수건을 옷 핀으로 달아주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전 그대로인데 주변 환경만 쉭쉭 바뀌어,, 이제 아이 손을 잡은 학부형의 입장이 되었네요.
긴장되기도 하고, 설래기도 하고, 뭘 해 놓아야 하나, 뭘 미리 준비시켜야 하나
그 동안은 남의 얘기로 듣던 담임 선생님 얘기 촌지얘기 교유 관계 얘기가
이제 내 일이 된다고 생각하니 걱정도 많이 앞서고..
아무튼 회사에서 바쁘게 일 할 때 빼고는 뇌리에서 내내 이 생각만 맴도네요.
저같은 시기를 거쳐서 이제 제 긴장을 보시면서
'에구,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네 동생~' 하시는 82쿡 온니들아~ (순덕 어머님 카피 ^^)
지혜 보따리 좀 풀어주세요.
학교 가기 전에 적어도 주변에 방해되지 않으려면 이 정도는 공부 시키는게 좋다부터
아니면 취학 전 몇 개월 이런건 해 봐라 하는 것
아니면 엄마는 이런 준비가 필요하다.. 뭐 아무리 사소한 얘기라도 아주 감사히 듣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쑤와껀
'09.10.8 5:08 PM (112.161.xxx.9)저희애 2학년인대 1학년때 받아쓰기 많이하던대여
구구단도 2학년때 해서 1학년때부터 하면좋고..
제가 제일 후회하는건 독서하는 습관을 들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지금 후회많이되고여
덧셈 뺄샘 기본으로 해야하고..받아쓰기.. 무엇보다 국어같은경우는 이해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과목이더라구여..일기쓰는 습관도 필요하고 ㅎㅎ2. 현실은.......
'09.10.8 5:20 PM (222.116.xxx.81)많이 놀아주세요
책 많이 읽게 해주세요
아이들 불쌍합니다 스케즐이 너무 빡빡해요
일단 많이 놀아주세요
저는 사내 아이만 둘 인데요 나름 어렸을적에 놀러도 많이 다니곤 했는데 너무 미안해요
지금은 바빠서 제대로 대화의 자리가 없어요
결론은 많이 놀아주세요3. 저도
'09.10.8 5:41 PM (118.46.xxx.117)공부쪽으로 많이 신경 썼었는데..
학교 생활에 기대반 두려움반이던 아이한테
자칫 두려움을 더 심어 줄수도 있더라고요
제가 좀 심했는지 저희 아인 학교 가기 싫다는 얘기 까지 나왔답니다ㅠㅠ
어떻게 보면 엄마 자체가 아이의 입학에 대한 두려움과 책임감을 갖는거 같아요
솔직히 입학 시켜 놓고 보면 내가 왜 그리 했나 싶답니다
대화 많이 하세요
학교 보내고 나면 아이와 싸울(?)일이 많답니다
미리 힘빼지 마세요ㅎㅎ
공부에 대한 것보단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가끔 아이가 갈 학교에 놀러도 가보시고..
엄마 초등학교 생활 얘기도 해주시고 즐겁게 보내다 입학 시키세요4. 보기보단^^
'09.10.9 8:14 AM (125.241.xxx.2)9시 자고 7시 일어나기
매일 책 3권 읽기
한글떼기 - 간단한 낱말, 문장 받아 쓸 정도의 쓰기
수 100까지 세기 - 한 자리 수 덧셈, 뺄셈 하기
공공생활 질서 익히기
자기 물건 정리하고 잘 챙기기 연습
꾸준한 운동 한 가지 하기(체력과 집중력 및 지구력) - 훌라후프, 줄넘기 연습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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