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PD수첩 번역 정지민 “진중권 교수재계약 실패는 당연”

쪽팔린진중권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09-10-08 07:54:20
특히 기사의 맨 뒷부분에 "진중권"이라는 똘아이의 한심한 비논리성과 저급한 수준에 대해,
나와 똑같은 판단을 하고 있으며, 그것을 명확하고 자신있게 지적하는 내용을 책으로까지 낸,
똑부러진 아주 젊은 여성이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네요..

---------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의 영어 번역과 감수를 맡았던 정지민(26) 씨가 ‘주-나는 사실을 존중한다’(시담·사진)를 출간했다.

이 책을 통해 정씨는 지난해 4월 PD수첩 제작진의 의뢰로 광우병 편 번역을 맡게 된 계기와 오역 논란 과정 등을 기록했다. PD수첩이 vCJD(인간 광우병)와 CJD(크로이츠펠트야콥병) 등 핵심 내용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면서 광우병 위험을 부풀렸다는 그의 주장은 익히 알려진 바다. 그는 이 책에 그 사실관계를 나름대로의 치밀한 논증으로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는 “나는 PD수첩의 내부 고발자가 아닌 피해자이다. 그들은 내가 제대로 감수까지 해 준 번역 내용을 자막을 이용해 변질시켰을 뿐 아니라, 번역한 내용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아예 무시하거나 왜곡했기 때문이다”라며 “PD수첩의 경우는 그 어떤 공익적인 목적도, 결과도 없었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정 씨는 특히 각 언론사 및 기자들에 대한 시각을 매우 솔직하고 때론 신랄하게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에 대해서는 조롱과 경멸 수준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논란도 예상된다. PD수첩 제작진이나 PD수첩을 옹호한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실명을 거론하며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 같은 기조는 책 전반을 통해 유지되고 있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일부 발췌 내용.



“첫날부터 기자들과 전화, 이메일 등을 주고받고 한 이틀 정도 지나고 나서 거칠게 의사를 나누어 보았는데, 우익 언론은 일단 맨 초기만큼은 내가 주장하는 내용을 떠나서 큰 내부 고발처럼 그릴 것이 분명한 반면, 좌익 언론은 뭔가 이해관계나 개인적 원한으로 뛰쳐나온 경솔한 20대 여성 정도로 그릴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 상태에서 발전해 내 뜻을 잘 관철할 수 있는 내용을 쓰거나, 최소한 왜곡되거나 악의적인 내용은 보도하지 못하도록 설득과 견제를 해야 했다. 우선 이메일 또는 전화를 해 온 기자 하나하나에 관해 프로필을 만들었다. 목소리 톤과 말 속도, 용어 선택에서 드러나는 성격상의 특징들, 그중에서도 웃음 포인트와 자존심 포인트라는 특히 중요한 두 부분, 그리고 그들이 평소 쓴 기사들을 검색해서 문체에서 드러나는 특징들을 기록했고, 평소 읽지 않아 잘 모르던 각 신문의 논조도 파악했다. 우선 내게 우호적인 보수 언론에 대해 내 쪽에서는 그들이 차츰 나를 전적으로 믿고, 내가 말해 주는 대로 써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기자들 중 어떤 이들에게는 과감하게, 내게 설사 인간적인 호감이 생기지 않더라도 가장 적합한 기사 톤을 유지할 수 있게끔 행동했다. 자존심이 조금 자극될 때 더 고민하고 잘 쓰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아예 PD수첩을 강력하게 옹호하는 입장인 신문사들의 경우 일찌감치 기대를 접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가 미국에서 살다 왔다는 경향신문의 ‘자그마한’ 오보와, 한겨레와 오마이 뉴스가 나를 취재할 목적도 없이 전화해서 자료는 갖고 있느냐, 검찰에 갈 거냐는 질문 등을 한 사실, 그리고 어느 날짜에 내가 검찰에 다녀왔다고 한겨레가 단정적으로 쓴 것에 대해서 카페에 글을 썼다. 한겨레와 오마이 뉴스는 분명히 취재 목적도 없이 내게 이상한 질문을 했었다.”

“나는 문화일보가 오후에 나오기 때문에 다른 일간지와 차별된 정보를 주지 않으면 특종을 잡기가 힘들다는 점에 착안했고, 아마도 일반적으로 보도하기 꺼려할 것 같다고 여겨지는 내용을 보내 주었다. 내가 문화일보에 보낸 것은 빈슨의 실제 사인이 위장우회시술에 따른 베르니케 뇌병증으로 추정되며 이는 내가 본 취재 자료에서 빈슨 모친이 묘사하는 증상을 듣고, 그리고 관련 자료와 빈슨이 수술을 받은 병원과 의사의 정보를 찾으면서 내린 결론이라는 내용의 글이었다.”

“보도 기회를 놓친 조선일보에서는 (PD수첩의) 해명 방송을 자신들과 함께 본 후 단독 인터뷰를 해 달라고 했다. TV도 없는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보겠다는 것을, 겨우 메신저로 대화를 하면서 함께 시청하는 편으로 결정지었다. 사실 내가 조선일보에 일부러 자료를 주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저 전화를 걸어온 기자들에게만 준 것이었기 때문에 조금 미안한 감도 있었다. 다른 것보다는 TV를 시청해야 하는 것이 조금 싫었을 뿐더러 시청할 방법도 몰라 막막했는데, 조선일보 기자가 내게 TV 시청이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보내 주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덕분에 나는 PD수첩의 해명 방송이 내게 대박이 되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보고 난 후의 소감은 솔직히 ‘안 봤으면 큰 재미를 놓칠 뻔했다’는 것이었다.”

“진중권은, 비록 그때까지 내가 그의 말이나 글 내용을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기본적인 논리력은 있으니까 유명인사겠거니 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포털 기사 댓글란에서 진중권이 아침 일찍부터 PD수첩 게시판에 올렸다는 글을 누군가 옮겨온 것을 보았다. 스스로 나름대로 날카롭다고 생각하고 쓴 글 같아서 폭소했다.…CJD 부분 이외에도 그는 vCJD를 거론한 현지보도와 다우너 영상 등에 대해서도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이 OOO기자로 말할 것 같으면 해명방송 당일에 내게 네이버 쪽지를 보내와서 그 날 인터뷰를 할 수 있겠냐고 정중하게 물어왔었다. 나는 내가 오전에 동아일보와 중앙일보에만 보도를 나가게 했기 때문에 어느 신문(조선일보)과만 단독 인터뷰를 하기로 했으니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그는 분명히 쪽지로 ‘그럼 부득이 참아야겠네요’라고 말했다. 본인이 전화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그런데 본인이 걸지도 않겠다고 해놓고, 정황상 안 받을 이유가 훨씬 많은 심야시간에 건 후 새벽 4시에 기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그 점을 보아서는 앞에서 거론한 바보들 중 한 명일뿐이었고, 진중권은 그런 저급한 기자의 기사를 적극 활용한 것이다.”

“한편으로 한겨레는 빈슨 모친이 vCJD를 여러 번 얘기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놓았다. 오전에 받은 쪽지와 마찬가지로 그것에 대한 내 소감은 ‘이거 뭐 바보도 아니고…’였고 따라서 읽어볼 필요도 없었다.”

“문화평론가를 하기에는 내공이 부족한 사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를 추앙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진중권보다 기본적 논리력이 뛰어날 것이라 본다. 물론 그래봤자 정상적인 수준, 즉 남에게 속거나 얼토당토않은 모순논리를 펴거나 하지 않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그들이 진중권만큼 말솜씨가 좋지 못해서 깜빡 넘어가는 것인 듯하다.”

“진중권은 2009년 여름에 결국 겸임교수직 재계약에 실패했다. 위에서 인용한 표현은 정부에 대한 것이었지만 그 어느 정부에서 저런 수준의 발언을 갖고 외압을 행사하겠는가. 할 수도 있겠지만 무시의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자격이 미달될 경우 자리가 박탈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학교 측에서 내세운 이유를 떠나서, 결과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국민일보

-------
IP : 123.247.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0.8 8:26 AM (125.131.xxx.175)

    나라도 어려운데 오랜만에 입금 축하

  • 2. 존심
    '09.10.8 8:38 AM (211.236.xxx.249)

    정지민 냄새가 풀풀 나는 구만...더러운 구린네...
    확정판결도 안났는데 책부터 날리는 구나...

  • 3. 으이구~
    '09.10.8 9:09 AM (110.12.xxx.29)

    "아레사 빈슨, 인간광우병 진단받았다” <--- 이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정지민이 똑부러지기는 여성이기는 개뿔~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 하지말고 바로 요아래 기사도 좀 읽어보고 글올리시지
    님은 어느나라 사람인지 한심한 생각이 들어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원글님이 쪽바리가 아니고 진정 이나라 국민이라면 경각심을 갖고 정신좀 차리세요.
    설마 원글님이 돈 몇푼에 양심을 파는 소위 인터넷 여론몰이 알바는 아니겠지요?
    부끄러움을 알아야지...ㅉ

  • 4. 쪽팔린진중권
    '09.10.8 9:21 AM (123.247.xxx.219)

    덜떨어진 진중권의 특기는 항상 자신보다 훨씬 잘나고 어떤 분야에 일가를 이룬 사람에게 근거도 없고 논리도 빈약하지만, 악다구니를 함으로써 자신을 최소한 그런 사람에게 악담을 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진중권에게 훨씬 어리고 미숙한 젊은 여성의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근거도 확실한" 악담을 듣고 어떻게 대응하느냐 가 하나의 관전포인트 인것 같아요...

    지가 맨날하고 다니는 것이 "명예훼손이고 악담이니" 뭐 소송한다고 하지는 못할테고.....

    하기는 반박할 논리가 전혀 없으면, 지들끼리 쓰는 말있지요. "알바"라느니 "조중동"의 속았다느니...

    ㅋㅋㅋ 근거도 없고, 뭐가 속았다는 것인지에 대한 논리는 원래 없는 것이고... ㅋㅋㅋ

  • 5. 글쎄
    '09.10.8 10:08 AM (121.169.xxx.58)

    나도...26살인 시절있었지만...26살이 영어번역은 잘 할지 모르겠으나 아직 이런 판단을 내리고 그것을 publish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나 싶네요.
    학교측에서 내세운 이유를 떠나서-라고 밝힌게 스스로 구멍을 뚫은거 같고
    나는 결과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개인적 감정을 밝힌게 두 번째 구멍인거 같네요.
    별로 다른 또라이 비판할 깜냥은 안되는거 같은데요. 영어는 잘하겠네요.

  • 6. 흠..
    '09.10.8 10:44 AM (114.201.xxx.145)

    저 이분 주변에 피해본 사람 친구여서 들어서 알고 있는데요...
    저런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요.
    개념없기로 유명합니다. 상상이상이구요 ㅋㅋ 교수도 개념없음에 깜놀하여 못건들이고
    포기해버리는...ㅋㅋ 이 모여대입니다 -_- 할튼 전 들어서 알고 있는거니
    직접눈으론 못봤어요 ㅋㅋㅋ

  • 7.
    '09.10.8 10:58 AM (203.218.xxx.17)

    저기 퍼 온 글이 원글님을 그렇게 속 시원케 해주나요?
    저 글을 똑부러진듯하게 보는 님의 사고 수준은???
    전, 뭐 이도 저도 아닌 쪽 입장에서
    저 나름의 어떤 판단을 위해서
    (사고를 하려면 항상 Fact를 먼저 입력시켜야되니까)
    내가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게 있을까 읽어보는데
    글쎄요....진중권을 비판하기엔 좀 약합니다....
    치기어리기는 이쪽이 한수 위인듯.
    님도 뭐 그다지...

  • 8. 애드리언
    '09.10.8 11:53 AM (61.75.xxx.247)

    진중권이 적이 많죠. 특히 나이 좀 있는 사람들한테. ㅎㅎ
    왜냐? 사람이 너무 호전적으로 보이거든요.
    토론프로나 다른 미디어에서 두리뭉실 뭐가 논점인지도 모르겠고 이 얘기를 왜 하는지도 모르게 두리뭉실 넘어가질 않고 특정 논점들을 집요할 정도로 따져들어가요.
    게다가 그 논의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하지 못하고 벽같이 구는 사람한테는 '비아냥'의 화법을 구사하죠. 이 경우는 토론은 포기하고 발화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셈이죠.
    사람이 집요해보이고 비아냥거리는 표현을 접하면 재수없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표현방식의 정서적 호오는 치워두고 보면 그 사람의 태도는 언제나 일관되요.
    그리고 자신이 잘 모르는 사안에 대해서는 거리를 유지합니다.
    특히 법제적인 측면이나 과학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죠.
    토론을 보시면 알거에요.
    항상 자신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의 논점을 가지고 일관된 논리로 주장을 하죠.
    진중권의 책은 또 다른 이야기죠.
    그 사람 책은 읽어보셨나요? 토론에서 와는 또 전혀 다른 목적과 내용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에요.
    글쎄요 진중권이 자기보다 이룬것이 많은 사람에게 악다구니를 한다는 분은, 비슷한 논리로 적어도 진중권이 비판하는 분야에 대해서 진중권보다 많이 알고 계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진중권의 비판이 무슨 맥락에서 이루어지는지는 이해하고 하시는 건가요?
    단지 정서적으로 진중권이 보기 싫어서, 저 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가시가 돋혀서 고개를 돌리고 계신거라면 글쎄요.
    나이도 먹을만치 먹은 사람에게 뭐라 충고하는건 그다지 의미가 없겠죠.
    이미 믿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믿고 보는 분들일테니까.
    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아시길 소원합니다.
    알면 알수록 저런 찌라시에 속았던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단순히 편가르기로 사람들을 매도하던 언론의 속임수에 분노하게 되실테니까요.
    모든 사람이 자신이 이해하는 것 같은 수준에서 사고하고 발언하는게 아니랍니다.
    더 높은 수준도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73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3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19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1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19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62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2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32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84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3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0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58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28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07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67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47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82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18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2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8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3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19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76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14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76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2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4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2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2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