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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는게 이렇게 어려운거군요..

엄마되고싶은데..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9-10-08 00:50:31
34살 결혼한지 1년 6개월...

적극적으로 아기갖으려고 노력한지는 4개월..  

병원에서 배란일잡아서 관계해도 잘 않되니 막 화나네요..

초음파보고 맞게 날짜 잡아준건가.. 하는 의심도들고...  또 어느병원은 날짜랑 대강 시간까지 알려준대는데

이병원은 왜그르치??  이런생각도 들고..

어여 애기낳아 키워야하는데...   아~~  정말 스트레스받네요..

기분이 않좋아서 늦은밤 끄적거려봤어요..

IP : 112.148.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8 1:00 AM (125.187.xxx.59)

    34살.. 결혼한지 4년째에요
    임신시도는 3년째일껄요..
    병원에서는 배란일을 잡아줘도 확률은 15%정도 된다고 해요
    인공수정도 했고 성공도 했지만 화학적 유산으로 두달 후 첨부터 다시해야해요
    힘내세요.. 좋은날 있겠죠

  • 2. 그냥
    '09.10.8 1:45 AM (121.129.xxx.165)

    배란일 잡지 마시고 하세요.
    생명은 하늘에서 주신다고......... 이 말이 허무하게 들릴 수도 잇는데요
    암튼 사람 맘 뜻대로 안된다는건 맞아요.
    우리 손을 떠난 일이란거죠.
    병원에서 아무리 정확한 날을 잡아준다고 한들... 그게 정말 수정이 되는지 알 수 없으니
    그냥 부부가 맘 동하는대로 맘편하게 관계갖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너무
    '09.10.8 2:44 AM (115.136.xxx.39)

    조급해하시지 마세요.
    아이 가지려고 하신지 4개월 밖에 안되셨잖아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엔 결혼하고 5년만에야 어렵게 아이 얻은 집도 있고
    결혼하고 3년,4년만에 아이 얻은 경우들 많아요.
    어렵게 아이 가진 사람들 말이 진작 불임전문병원 다닐껄 힘든 시간만 길게 보냈다고 하더군요.

  • 4. 헐..
    '09.10.8 8:29 AM (203.244.xxx.37)

    성질 먼저 죽이세요
    이제 겨우 4개월인데..

  • 5. .
    '09.10.8 8:36 AM (218.37.xxx.16)

    저도 병원에서 클로 처방받고 배란일 잡고...(시간까지 잡아줍니다. 믿을만한지 모르겠지만) 병원에서 잡아주는 날 전후로 열심히 숙제했는데 도무지 임신이 안되더라구요. 7개월 다녔구요.
    그래서 매달 기대하고 실망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그냥 병원 안다니고 기다려보기로 했는데요, 지난달에 딱 3번했는데 임신했네요. 병원에서 초음파랑 피검사하고 일단은 정상적 임신이라고 어제 결과 통보받았어요.
    대략 난포가 하루에 평균 2밀리 자라는걸 초음파 보면서 배란일을 잡아주는건데, 이것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병원에서 정확하게는 못잡는다고 들었어요.
    산부인과 보다는 전문병원으로 가시거나 아님 좀 더 맘 편하게 생각하세요.

  • 6. 배란인 잡는거
    '09.10.8 9:29 AM (210.93.xxx.185)

    한 6개월 이상 하셨다면 인공수정 해보는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기본적인 불임검사는 하셨어요??
    일반 산부인과 말고 전문 불임병원 다니시구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인공수정 함 하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 7. ....
    '09.10.8 9:55 AM (119.195.xxx.13)

    님,,힘드시겠지만 마음을 비우세요~
    저요 32세에 결혼하고 지금 37세에 임신 8개월 입니다.
    정말 모든걸 포기하니 어느순간 아이가 찾아 오네요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남편분이랑 즐기면서 하세요~

  • 8. 원글이..
    '09.10.8 10:00 AM (112.148.xxx.17)

    윗님 5년이나.... 맘고생 정말 많이하셨겠어요...
    그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닌데 맘은 왜이리 불안한지..
    암튼 답급들 넘 감사드려요..
    전문병원으로 옮겨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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