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휴가를 강제로 써야 되는데 뭐하라고 하면 좋을까요?

5일동안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9-10-07 14:55:36
남편이 이번달 내로 5일의 휴가를 써야 돼요.
월급 삭감하고 5일을 쉬라고 하는데
꼭 5일을 연속해서 휴가를 써야 된답니다.

그런데 아이들 학교,학원 때문에 5일간 어디 놀러갈 수도 없고
남편이 특별한 스케쥴 없이 집에서 5일동안(주말 끼면 거의 일주일 내내)
집에서 빈둥거리는 건
제가 참을 수가 없어요.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는 성격이고, 삼시 세 끼 밥 차리기도 힘들어요.
게다가 나이 들수록 남자가 왜 이리 잔소리가 많아졌는지...

그럼 대체 뭘 하라고 하면 좋을까요?
월급이 삭감된 마당에 돈도 없는데 여행가라고 보내줄 수도 없고
정말 대책이 없어서 미치겠네요.
시골에나 갔다오라고 했더니 혼자 가긴 싫은가봐요.
그럼 그냥 휴가 쓰지 말고 회사 나가서 일 하라고 했더니 내가 미쳤냐? 하구요.

할 것 없는 제 남편, 일주일 동안 뭘 하면  좋을까요?





IP : 121.161.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7 2:58 PM (220.126.xxx.186)

    집에서 쉬게 해주셔야지요
    집이 편안한 안식처인데

    어딜 보내다니요;;;;;;;;;;;;;;;

    지금 살고있는집 남편이 모은돈으로 사는 집일텐데

    남편 쉬는 날 집에서 5일도 못 쉬나요?

  • 2.
    '09.10.7 2:59 PM (61.77.xxx.112)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한다면 기꺼이 즐겁게 보내세요.
    10월은 축제의 계절이잖아요.
    여기저기 축제가 정말~ 많은데..
    딱 주말에 다녀와서 월요일에 출근하면 피곤한데 이렇게 휴가쓸 수 있을때
    주말에 축제갔다오고 월요일 쉬고..등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3. 에고
    '09.10.7 2:59 PM (121.151.xxx.137)

    저는 이번 이틀동안 죽는줄알았네요
    저는 이틀이니까 어찌 견디었네요

    저희남편도 가끔 그렇게 쉬는경우가 있는데요

    제가 잘하는 방법은
    그냥 늦게까지 자게 두는거에요
    실컷자고일어나면 11시이든 1시이든 2시이든
    아침밥은 안해도 되니까요 ㅎㅎ
    점심 대충먹고
    가까운 산에 델고갑니다 운동이나하자고 ㅎㅎ

    또 집안일을 시키는겁니다
    그동안 힘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화장실 천정닦기라든가
    베란다청소하는것같은것이이요
    잘안할려고하면 나중에 좋아하는 음식사주거나 만들어준다고하고요 ㅎㅎ

  • 4.
    '09.10.7 3:01 PM (218.38.xxx.130)

    뭐 남편이 하고싶은 일이 있겠죠..
    님이 제안하고 싶으시다면 자전거여행이나 사찰 여행 이런 걸 제안해보세요
    근데 평소 모습을 모르니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 5. 후..
    '09.10.7 3:02 PM (61.32.xxx.50)

    그냥 쉬라고 하면 안될까요?
    저희 회사도 연말에 강제로 일주일간 휴가냈어요.
    그때도 한국 시장은 좋았는데 독일본사에서 유럽 경제가 안좋으니 강제 휴가를 주더군요.
    일주일동안 아침마다 신랑 출근시키고 차 마시고,
    빨래/청소하고, 옷장정리하고, 갖가지 서류정리하고 은행일보고 이거저거 하면서 쉬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 6.
    '09.10.7 3:04 PM (203.244.xxx.254)

    뭐든지 남편분이 하고 싶다는 거 하게 해주세요.

  • 7. 쉬게
    '09.10.7 3:17 PM (61.254.xxx.129)

    해주세요...... ㅠㅠㅠㅠ
    물론 밥차리는건 귀찮지만, 이참에 같이 음식을 해봐도 좋고 -_-;;

  • 8. 데이트
    '09.10.7 3:25 PM (222.101.xxx.98)

    월급 삭감되서 기분은 안나시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안되면
    날도 좋은데 양평으로 같이 드라이브 하시고 영화 조조 보시고 가까운 산에 올라갔다 오시고 데이트좀 하세요
    전 애들없이 남편이랑 며칠 같이 있으니까 오붓하고 좋던데요
    둘이서 장보니 그것도 재밌구
    아이들이랑 같이 보기 힘든 비디오도 빌려다 같이 보시구요
    참 애들 데리러도 보내세요 학원 마중도 보내시고 아이들도 아빠가 오면 좋아해요
    데리고 오면서 친한 친구들데리고 가서 좋아하는 간식도 좀 사주라고 하구요

  • 9. 저라면
    '09.10.7 3:26 PM (141.223.xxx.132)

    낮동안 함께 놀겠는데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푸드코트에서 양푼이 비빔밥 같은 거 둘이 나눠 먹거나
    동네 뒷산에 산책갔다가 찜질방 가거나
    낮잠도 좀 자보고
    서점가서 책도 뒤적뒤적 골라서 집에 와 밤늦게 까지 앉아 읽어도 보고
    재래시장 구경도 가고
    교외에 맛있는 집에서 점심도 먹고
    셀프 세차장가서 둘이 손세차도 하고
    아... 할 것 많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14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8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3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9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65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8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9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8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83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4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8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04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33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23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7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8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27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20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8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6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11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3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301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37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3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5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8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5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