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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결혼한 내가 바보 멍청이지.......

속터지네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09-10-05 20:43:39
아침에도 너무 속상해서 푸념 올렸었어요. 말로 하면 길어질거 같아서 링크로만 올릴께요..
아무튼 하루종일 너무 미워죽겠어요. 남편도 마찬가지겠지만......

추석에도 시어머니한테 시달려와서 몸도 마음도 엉망인데 남편까지 홈런을 날려주시네요.
그냥 속풀이 좀 할께요. 오늘 안방 구석에서 혼자 엉엉 울다가 그냥 속풀데가 없네요..

추석 전날 시댁에 도착했어요. 차로 1시간 거리이고 이번 명절 음식은 다 사서 한지라 지난
명절들보단 힘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저 혼자 외며느리고 일하는 사람 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이거해라 저거해라 지시만 하시구요.
밥 준비하고 설거지 계속 하고 커피 심부름, 잔심부름 하는게 보통 일인가요.....

어쨌든 첫날 저녁 10시에 도착했는데..시어머니가 피곤해보인다고 저 보고 들어가서 자라고
몇번 말씀하시더라구요. 괜찮다고 몇번 얘기하다가..11시쯤 됐는데 저도 잠이 너무 밀려오는거에요.
제가 지금까지 시댁에서 아기 재우기전에 잔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근데 이번은 웬일인지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갑상선 항진증이 있어서 낮엔 그래도 좀 버티다가
저녁쯤 되면 졸음이 확 밀려오는 스타일이거든요.

마침 아기가 시댁에 갈때 차에서 1시간동안 잔터라 안 잘려고 하는데 남편은 낮에 낮잠을 자서
잠이 안 오더라구요. 보통 낮잠 자면 새벽 2~3시까지 티비 보다 자는 사람이구요.
그래서 내가 자도 남편이 보겠구나 싶어서 그럼 먼저 잔다고 얘기하고 먼저 들어가서 잤어요.

근데 잠든지 한 30분쯤 됐을까..이내 들리는 시어머니 목소리.

"시댁 어려운지도 모르고 잠이나 쳐자네"
"니네 엄마는 참 세상모르고 잘도 자네~"

휴..그러면 아예 자라는 말을 하지 마시던지요..그 소리 듣고 잠이 벌떡 깨서 나가서 아기 안고 재우고
다시 잤습니다.

그리고는 아침부터 계속 설거지, 밥준비, 커피준비, 기타 등등..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거기다 차로 왕복 2시간거리 시고모님댁 가서 계속 심부름하고..뭐 앉아있어도 가시방석이죠.

그렇게 피곤하게 보내면서 엉덩이 붙일 시간도 없더군요..
저녁이 되서 식구들 다 모이고 저 혼자 저녁상 준비 다 하고...(성인 10명) 아기 밥 먹이고 있는데
남편이 안방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하더군요.
밥 먹고 있던 우리 시어머니 저보고 "얘, 주방가서 니 남편 밥이랑 국 가져와라"

순간 눈물이 왈칵 날거 같더라구요.

난 전생에 무슨 죄를 져서......

시집 간 시누이도 있었고 배고프다고 한 남편도 있었고 놀러온 시집간 사촌여동생도 있었는데....
하루종일 일한다고 엉덩이 한번 못 붙이고 밥도 못 먹은 저한테..그걸 시키더라구요.
어쨌든 남편 밥 차려주고....

내 밥 먹을려고 주방을 보니 세상에........
다 말라비틀어져서 식어버린 누룽지 몇덩어리랑 닭껍데기랑 닭뼈만 달랑 남은 닭곰탕만 있네요.

허허..웃음도 안 나오죠.

어쨌든 그런 시어머니입니다.

며느리는 일하는 사람이죠.

웃긴건요. 이번 추석에 우리 친정 부모님은 우리 다 피곤하다고 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차로 4시간 거리거든요. 근데 우리 남편이란 인간은.....
추석인데도 우리 친정부모님한테 전화도 안 드렸습니다.

우리 시어머니...올해 시누이 생일때 제가 시누이 생일때 깜빡하고 전화 못한걸로..호통치고 전화해서
난리난리 치셨던 분이에요. 거기다 남편까지..자기 누나 생일인거 몰랐으면서 절 죽일년 취급하고
니가 시집와서 우리집에 한게 뭐있냐고 큰소리 치더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 갑상선항진증에 비염에..손은 피부가 다 벗겨지고 피가 나고..몸 상태가 요즘 최악입니다.
거기다 두살 된 딸은 너무 너무 개구쟁이여서 보는 사람마다 혀를 내두를 정도구요.
다들 빨리 시간제로 어린이집이라고 보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35평된 집..매일 매일 쓸고 닦고 청소하고 반질반질하게 해 놓습니다.
쉴 시간 잘 없어요. 아기 밥도 하루 3번 다 제가 해 먹입니다.

우리 남편 오늘 아침 싸우면서 니가 도대체 집에서 하는게 뭐가 있냐고 합니다.

24시간 제가 뭘 하는지 카메라로 찍어서 보여줬음 좋겠군요.

우리 남편은 돈만 벌어오면 땡입니다. 본인이 퍽이나 가정적이고 모범적인 가장이라고 자부하더군요.
본인은 돈만 벌어오는 의무 그거 하나만 하면 되면서.....
전 애 잘 봐야 되고 살림 잘해야 되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 부모님한테 충성하고 노동력도 무한정 무료로
공급해야 됩니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어린이집 하루에 2시간이라도 보냈음 좋겠다라고 하니까 오늘 아침엔
애 어린이집 보내고 넌 살판나겠다고 그러더군요.

매일 아프다는 소리만 하고 지겹답니다.

애 낳고 보약 한번 제대로 못 먹었고 악바리같이 저 혼자 애 보고 집안일 하고 다 했습니다.
남편은 회사에 있느라 애 한번 봐주지도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몸이 너무 너무 안 좋아졌습니다. 완전 툭하고 치면 쓰러질 정도에요.

근데 한다는 소리가..넌 매일 아프기만 하냐??? 입니다.

이런 남자 뭘 믿고 결혼했는지..아파트 창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이혼하자네요. 합의이혼이요. 저보고 서류나 떼어놓으랍니다. 미친.........
IP : 211.216.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터지네
    '09.10.5 8:43 PM (211.216.xxx.4)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3&sn=off&...

  • 2. 남자들..
    '09.10.5 8:47 PM (116.124.xxx.102)

    첨에 한두번은 걱정해주는척 하지만 아프다는소리 엄청 싫어합니다.
    집안일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님 건강부터 챙기세요
    절대 배려해주는 성격이 아니신것같아요. 님 남편분...

  • 3. 그 엄마에 그 아들
    '09.10.5 8:55 PM (116.46.xxx.34)

    입니다. 앞으로 님부터 챙기세요. 그들이 '남'으로 대하는데, 뭘 그리 노력하세요.

    잠이나 쳐자네..ㅋㅋ 그 시어머니 딸이 있다면, 그 딸이 시댁에서 그런 대접받으면 좋으시답니까? 어른이 어른노릇을 못하니, 아들도 그 모양...쯔즛.

  • 4. 저도.
    '09.10.5 9:02 PM (211.192.xxx.174)

    님 건강부터 젤루 챙기세요.

    같잖은 남편때문에 괜히 님 속 버리시면 안되요.. 그러기에는 님이 너무 아깝습니다.
    출근해서 집 나가면 남편없다 치고 몸보신좀 하시고 운동도 하시면서 꼭 건강챙기시구요
    탈출할 님만의 무언가를 계획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님은 정말 소중한 누군가의 딸입니다. 님 자신의 삶과 건강부터 먼저 챙기세요...

  • 5. 진짜
    '09.10.5 9:21 PM (220.117.xxx.113)

    24시간 활동하시는 거 카메라로 찍어서 보여주세요.
    집안일이 얼마나 힘든데.. 정말!!

    아저씨들 다들 왜 이러는지 정말!! 제가 대신 남편분을 꿈에서 혼내켜 드릴게요!!

  • 6. ㅠㅠ
    '09.10.5 9:29 PM (119.71.xxx.110)

    정말 입을 꼬매주고 싶네요

  • 7.
    '09.10.5 10:00 PM (222.234.xxx.152)

    저렇게 생각하는건 어디서 영향 받았을까요?
    젊은놈이 참 사고방식이 기가 차서리..
    신세대 답게 좀 처신 못하나...
    ㅈ ㄹ 하고 자빠졌네 하고 싸대기 패주고 싶으니...
    돈 벌어 오는 기계 취급에 절대절대 잘해주지 말고 내 이익만 챙기세요.

  • 8. 원글이
    '09.10.5 10:08 PM (211.216.xxx.4)

    속상해서 주절주절 좀 더 할께요..ㅠㅠ

    우리 남편요..완전 절 가사도우미 취급해요.
    몸 아파도 집안일 다 해놔야 되고...어쩌다가 아파서 집안 청소 제대로 못하면
    청소가 어쩌네 저쩌네 타박하구요.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합니다. 결혼하고 하도 안 움직여서 살이 20kg는 쪄서 100kg 넘습니다.
    1년만에 20kg가 쪘어요. 거기에 비해 저는 몸도 아프고 아기 낳고 하도 힘들다보니
    살 찔 틈이 없습니다.

    누구는 정말 편하고 누구는 정말 힘들게 살죠.

    대놓고 가사도우미 취급인데 신경질 나 죽겠어요.

    막말로 돈 벌 능력 안 되서 전업 하는것도 아닌데...아기 잘 키워보자고 선택한 전업인데
    이 인간이 절 이렇게 대놓고 무시를 하니 그냥 애 놔두고 집 나가고 싶은 심정이
    굴뚝같습니다.

    근데 그러자니 애가 무슨 죄에요...우리 딸만 불쌍하구요..그래도 너무 너무 사랑하는
    내 새끼인데..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항상 말만!!!!!! 자기는 최고의 아빠, 최고의 가장인줄 아는데 정말 뒤통수 뻑소리 나게
    쳐주고 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9. 그렇게
    '09.10.5 10:12 PM (220.117.xxx.113)

    식모 취급하는 게 맘에 안 들어서 당장 취업해 버린다고 협박 선언해버리세요.
    진짜 면접도 보러 다니시고.. (아님 하는 척???)

    풀타임으로 일할 거니까 가사/육아는 당신이랑 딱 반띵하자고.

    저도 엄연히 직장 다니는데 가사 도우미 취급 당해서, 남편보고 정면으로 따지고 들었어요. 제가 돈을 좀 덜 벌어서, 그래서 내가 가사를 다 맡아야 하는 거냐고. 내가 버는 돈은 돈이 아니냐고.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 내가 당신 식모 노릇을 해야 하는 이유 좀 들어보자고 완전 팔 걷어 부치고 싸웠어요. 그랬더니.. "아 뭐.. 그런 게 아니고.."하면서 우물쭈물하더군요.

    세게 나가세요!!

    화이팅!!

  • 10. .
    '09.10.5 10:20 PM (118.220.xxx.165)

    우리도 집에선 손하나 까딱안해요
    저도 그냥 돈 벌어오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차라리 쉬는날이면 나가 운동하라고 해요
    없는게 나아서요

  • 11. .....
    '09.10.5 10:34 PM (221.150.xxx.121)

    님아,,,헌신하면 헌신짝 취급한다는 말 여기서 본 진리 중에 진리입니다. 자신을 아끼세요. 그리고 날 잡아 아이 맡기고 훌쩍 여행 다녀오세요. 한번은 굳게 마음 먹고 혼쭐을 내주셔야 겠네요. 아내 소중한 걸 깨닫게 해주세요.

  • 12.
    '09.10.5 11:13 PM (121.139.xxx.220)

    자신을 그리 만든건 죄송하지만 원글님 자신입니다.

    뭐하러 다 하면서 아프단 소릴 하는 건지요?

    하나도 하지 마세요.

    손가락도 까딱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프지 말고 놀러 다니세요.

    그럼 남편도 느끼는게 있을 겁니다.

    혼자 다 하면서 (본인이 무슨 수퍼우먼도 아니고) 아프다고 투덜대 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님 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

    시댁 가서도 할말 다 하시고 적당히 요령 피우면서 노세요.
    (두돌 딸은 장식품입니까? 아이 보느라고 바쁘다고 못한다고 핑계대면 되잖아요?
    이런 잔머리도 안굴리시는 걸 보니 너무 착하신건지 마냥 순진하신 건지 쫌 -_-;;)

    무슨 죄인이라고 다 참고 혼자 합니까?

    다 해주니 당연히 그러려니 하는거잖아요?

    집에서도 뭐하러 쓸고 닦고 윤냅니까?

    다 알아서 해버리니 남편도 그러려니 하는거잖아요?

    저는 님 시모나 남편보다도 님이 더 이해가 안되는군요.

    님이 안/하/면/ 해결됩니다.

    뭐하러 다 해주면서 욕이란 욕은 또 다 듣고 사시는건지.

    안해버리면 그만인 것을.-_-

    이런데서 조근조근 글 쓸 노력으로 남편이나 시집 식구들 앞에서 좀 당당해져 보세요.

    앞에선 할말 하나도 못하면서 속으로만 끙끙 앓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 불가에요.

    그것도 본인이 다 감당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말이죠.

  • 13. 아니
    '09.10.5 11:57 PM (218.186.xxx.236)

    그런 미틴 집안이?
    누굴 종으로 부릴려고 결혼했대요?
    제가 다 열받는데....떳떳하게 이야기하세요.니가 내가 할 말 다하는구나.
    그럼 도대체 어떤 여자가 너에게 나만큼이나 하면서 견딜 수 있는지 보자.
    니가 먼저 이혼 하자니 니가 이혼 서류 준비해라,도장은 찍어주마.당당히 나서세요.
    이혼 하시라 말하고 싶네요,사실....어쩜....
    윗분들 말대로 좀 꿈틀하시고....다 하시니까 더 만만히 보는거죠.
    집 좀 개판 만들면 어떻습니까?
    니가 말한대로 나 한 번 집에서 하는것 없이 있어봤다,글시고 반란 좀 하세요.
    아,답답...
    후라이팬으로 쳐도 시원치않을 넘이네요,그거...

  • 14. 첼시123
    '09.10.6 3:31 AM (121.157.xxx.178)

    남편 집에 있는날 딸내미 내버려 두고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늦게 들어가 보세요, 난리 날겁니다 모른척 하고 몇번만 더 해보세요. 나죽었소 하고 계속 해보세요. 끝까지 내공 키우고 해보세요 어디 갖다가 왔냐고 물으면 죽으러 갔다가 죽지 못해서 왔다고 하세요,남자들 나중에 겁먹어요 자기새끼 엄마없이 어떻게 키울거냐고요 진짜 여자는 곰보다 여우로 살아야 된다네요 나편할려면 때로는 생쇼를 하고 살아야죠.말로 해서 대한민국 남자들 말안듣습니다 . 생쇼를 하세요

  • 15. 극복
    '09.10.6 12:10 PM (218.54.xxx.141)

    전 왜 원글님이 답답하게 느껴 질까요?

    절~~대로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내몸만 상하고 고마워않합니다. 청소기는 매일 돌리고 닦는건

    2개씩(거실, 방하나) 나눠서 하세요. 애도 하나뿐인데 집안일때문에 힘들다고 징징대고 아프다

    고하면 좋아할 남자없어요. 저도 신랑이 아프다소리하면 짜증나는데 남자는 자기가 보기엔 노

    는걸로 보이는데 아프네하면 과연 좋아할까요?

    여우처럼 구세요. 그리고 애보는거 우습게 생각하면 주말되어 아침일찍 애두고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고하세요.애보는거힘들고해봐야 마누라귀한걸 아는법이지요.

  • 16. ..
    '09.10.6 1:32 PM (118.220.xxx.154)

    걍 집으로 가사도우미라도 부르세요
    꼭 불르겠다고 통보하지 마시고 걍 부르고 님도 좀 쉬세요
    아픈거 사실 듣는거 꽃노래도 아니고 좀 그렇긴해요
    그니깐 남편이 돈 벌어오는걸로 걍 약도 해드시고 애기랑 어디 키즈카페가서 놀다 오시고
    집안일은 도우미 쓰시고..그걸로 모라그러는 남편이시라면
    걍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님도 좀 살고봐야죠..

    암튼 남편분 얄밉긴 되게 얄밉네요

  • 17. 유자
    '09.10.7 4:10 PM (211.181.xxx.55)

    저도 원글님 답답해요..그냥 자지 왜 그런소리듣고 나가요..배째요 그냥..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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