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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나
날 사랑하지 않는 남편과,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나...
남편을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다.
남편이 날 사랑해주는 것이 좋았을뿐...
이제 날 사랑하지 않는 남편과.
더이상 내가 사랑하지않는 남자와의 잠자리가 너무 싫다.
그제 밤의 일이 험오스럽다면, 부부는 이미 끝난것 같다.
서서히 이혼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
더이상, 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내가 사랑하지않는 남자와 자지않겠다.
이건 창녀도 아니고...
가정을 지키기위해 잠자리를 갖는것...
남편을 잡기위해 잠자리를 갖는것
이제 다시는! 하지 않겠다!
내 인생을
살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날 사랑하는 사람과
내 인생을 살겠다.
1. 이혼
'09.10.5 5:19 PM (218.54.xxx.218)저랑 비슷하네요. 슬픈 현실이지만 저도 집요하게 이혼하자아님 별거하자해도 암말않고
버티는 인간말종. 가정적이지않고 집안에서 별거하면서 남들한텐 행복한것처럼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인간과 아직도 살고있네요.
적정선에서 합의이혼하자는데도 들은척않고 그저 애만 키우는 보모네요.2. 축하
'09.10.5 5:50 PM (116.41.xxx.196)드려요!
3. 인생은
'09.10.5 5:58 PM (59.26.xxx.142).. 한번의 결혼이 잘못 되었어도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인생은.. 거부해도 될것입니다. 신중했든 신중치 못했든.. 한번의 선택이 평생 발목을 잡아 불행한 결과가 되어서는 아니되겠지요.. 새로운 삶으로 행복을 찾아내시기 바래요~~
4. ..
'09.10.5 7:53 PM (121.160.xxx.46)프리섹스가 일반화된 나라에서는 사랑하는 남자하고만 섹스하는 게 아니라는데요. 하룻밤 상대도 많고...
5. 글쎄요
'09.10.5 9:58 PM (221.146.xxx.74)남편은 나를 사랑했다
나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았다
이젠 남편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라면
그간 외사랑한 남편 마음을 한번쯤 헤아려주심은 어떨지요
연인이라면 외사랑이 미안해서 결혼하라고 안하겠지만
결혼은 좀 다르지요
저간의 사정이 어떤지 모르고,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기 위한 이혼을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님 글에는
위의 세줄만 있기에 여쭙고 갑니다.6. 저도
'09.10.6 1:52 PM (118.220.xxx.159)전 남편을 사랑했고..
남편은 날 사랑안했고.
저 지쳐서...사랑이란 거 만으로도...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이제와서 다른 여자에게 보내주려니 너무 아깝고..인간적으로 넘 잘해주어서...
남편이 날 사랑해주길 바라지만..그는 아쉬울것이 없겠죠.
담 생엔...남편이 외사랑하는 인간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사랑이 맘대로 안되는건 압니다.
허나..인간으로서..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잘해주긴 처음입니다.
저 배신감을 느낄정도입니다.
그럴려면 왜..나랑 결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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