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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에 맘상했어요

소심한맘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09-10-05 12:13:01
저는 이제 결혼 10년차 아이둘에 20평대 서울에 대출없이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시댁은 그냥 평범하고 남편은 작은회사에 열심히 다니고 있고요.
친구는 시댁이 무척 잘 산다고 합니다. 시댁이 작은 회사를 운영합니다.
친구 남편은 집에 주로 있으면서 중요한 일이 있을때만 회사를 나가고 월급을 받고 있고요.
친구는 결혼 생활 5년정도 되고 이제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
시댁에서 장만해주신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요.
저는 내년이면 큰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해서 친구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중에 친구가
말하더라구요~애 둘에 집이 좁아서 불편하지 않냐고요. 이사 준비 해야 하지 않냐고......
물론 나름 걱정되서 하는말인데도 . 어찌 기분이 참 묘하네요~
어렸을적에는 그친구가 저희 부모님 장사하신다고 저랑 놀지 말라 했다고 상처를 주더니....
IP : 116.206.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대로
    '09.10.5 12:16 PM (119.70.xxx.20)

    세금내고 회사운영하면 그리 못하죠
    원글님 부러워하실것 하나도 없습니다

    친구남편 분명 불로소득에 해당됩니다
    아랫직원들은 열씨미 일하는디
    이런사람들이 많은탓에 사 회 가 살기가 더 씸드는지 몰러유

  • 2. 9
    '09.10.5 12:16 PM (24.118.xxx.72)

    왜이렇게들 남일에 신경을 쓰시는지..
    이렇때 외국에사는게 뿌듯하지요^^;;
    너무 신경쓰지마셔요.

  • 3. 흰돌군
    '09.10.5 12:24 PM (112.144.xxx.8)

    그 부모에 그 자식이네요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그냥 툇..툇..툇 하고 잊어버리세요 말같아야 댓구를 한다지.

  • 4. ..
    '09.10.5 12:26 PM (118.220.xxx.165)

    친구들끼리 그정도 말은 할수 있지 않나요 별로 맘 상할 말은 아닌데,,
    어릴때 말이 상처가 되서 안좋게 들리는건지..

  • 5. 글쎄
    '09.10.5 12:29 PM (114.164.xxx.156)

    친구분이 말할 때의 뉘앙스,전후문맥 기타등등이 기분상하게 할 요소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친구분의 대사만 본다면 그다지 맘상할
    필요가 없으실 거같은데요.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원글의 첫문장 읽고나서 집이 좀 비좁겠다....
    저도 이런생각 했습니다;;;;;;;;;;;;;

  • 6. 저도..
    '09.10.5 12:34 PM (123.204.xxx.138)

    친구가 말할때 어투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자체만으로 볼 때는 그렇게 맘상할 말은 아닌데요.
    안불편하시면 안불편하다고 대답하시면 그만이고...
    불편하시면 집 늘리는 문제를 차츰생각해보시면 되고요.

    어렸을때 기억때문에 그 친구 말들이 다 안좋은 쪽으로 해석되는건 아닌지 싶네요.
    만약 그게 아직까지 상처로 남는다면 좀 거리를 두세요.
    그리해도 원글님 마음 좁은 건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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