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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 175cm~180 cm 이러면 어때요?

... 조회수 : 7,891
작성일 : 2009-10-01 20:54:24
요즘이라기 보다 약 10년 후지만

여자가 모델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면서

175~180이면 너무 뒷소리 들을까요?

험담이라는게 아니라
뭔가 다들 '좀 심하다' 싶은... 그런...
IP : 118.221.xxx.19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9.10.1 8:59 PM (121.151.xxx.137)

    그냥 키가 크다이겠지요 다른것은 없을듯해요
    키가지고 사람 평가하는 사람들이 우스운것이지요
    신경쓰지마세요

  • 2. 뭐가
    '09.10.1 9:01 PM (125.180.xxx.5)

    심하다고 뒷소릴 들어요???
    내맘대로 키조절이 되는건가요?
    할수없는거지...
    참고로 제키는 나이 50대에 170이랍니다ㅜㅜ
    울딸은 173~~
    키크다고 좋을것 하나도 없긴해요

  • 3. 보관
    '09.10.1 9:03 PM (125.176.xxx.147)

    가늘고 얼굴도 작으면 완전 인형이던데요?

  • 4. 여자
    '09.10.1 9:05 PM (220.126.xxx.186)

    남자 입장에선
    남자는 키 160대를 선호해요.
    크면 부담스러워진대요 여자들이 키작은남자 거부감 느끼듯이...
    남자는 연약해보이고 여리여리한 여자에게 보호본능을 느낀다던데

  • 5. 제가
    '09.10.1 9:08 PM (59.86.xxx.76)

    165인데요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다들 170정도로 봐요.
    그리고 남자들은 왜 그리 아담 싸이즈들이 많은지 왠만한 사람들
    제가 힐신으면 저랑 눈높이가 같네요.
    ㅎㅎㅎ
    그래서 전 제 키가 참 크다고 생각하고 , 좀 아담싸이즈를 원하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엇그제 길가다 우연히
    어느 애기엄마랑 마주쳤는데
    쳑봐도 농구선수 키를 연상할만큼
    옆으로 스쳐지나가는데 대충 175는 되겠던데,
    솔직히 말씀드려 얼굴은 참 이뿌셨는데도 제가 제키에 대한 핸디캡이 있어서 그런지
    큰게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좀 아담한게 좋아보여요

  • 6. 어우..
    '09.10.1 9:09 PM (211.176.xxx.108)

    너무 큰 거 같은데요 그건..

  • 7. 진짜
    '09.10.1 9:11 PM (115.22.xxx.50)

    비율 좋은 163-165 키가 딱좋은거 같아요 김연아 선수 키가 163인데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아 165 이상으로 보이자나염

  • 8. d
    '09.10.1 9:11 PM (125.186.xxx.166)

    젊어서보단 나이들어서... 키크고 호리호리하면, 참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세련되보이고.

  • 9. 글쎄요~
    '09.10.1 9:14 PM (115.128.xxx.32)

    저~윗님말씀처럼 뼈대가늘고 얼굴이 작음 완전바비인형이겠지만
    지금까지 주변에서 봤던 170넘는 처자들보면 우람하다 거인스럽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근데 10년뒤면.. 요새10대들보면 체형자체가 서구형으로 바뀌어서
    그닥 부담스럽지 안을것같애요
    근데 키큰남자들은 다 어디가있나요?
    넘 보기힘드네요 ^.^

  • 10. ..
    '09.10.1 9:17 PM (211.229.xxx.50)

    키작은 여자는 통통해도 귀여워 보일수 있지만
    키큰 여자는 통통하면 거대해 보이므로 다이어트 정말 잘해서
    완전 가는체형 유지해야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 11. 뭐..
    '09.10.1 9:19 PM (124.111.xxx.166)

    그렇다해도 어쩔건가요?
    크는 키를 못크라고 누를 수도 없고.. 나름의 장점을 잘 살리면 그게 매력이 될 수도 있지요..
    키 크고 작은 건 불가항력인 듯 합니다..

  • 12. 아무래도
    '09.10.1 9:24 PM (221.138.xxx.230)

    아무래도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작용하겠지요. 너무 커서..

    의상 패션쇼에서 작품위상 입고 휘적휘적 패션쇼 워킹할 때에는 빛을 볼지

    모르지만 여자키 180cm이면 남자키로는 195 cm는 해당이 되는데,

    아직 여자키 180 cm 를 보지 못해서 남자키 195cm를 대신 생각해 봐도

    아무래도 너무 큰 듯...

  • 13. ...
    '09.10.1 9:44 PM (119.64.xxx.94)

    큰키에 비율 좋으면 정말 모델같고 멋있는데
    막상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 14. ...
    '09.10.1 9:55 PM (121.161.xxx.71)

    공원에 운동하다가 가끔 모델처럼 쭉 빠진
    적어도 170이상은 되어 보이는 아가씨들을 보게 돼요.
    멀리서 보면 우와~멋지다...
    그런데 가까이 지나갈 때 보면 같은 여자로서 부담스러워요.
    남자들이 너무 큰 여자들 부담스러워하는 건 맞을 거예요.
    그리고 마트 같은 데서 보면 키 큰 여자들의 남편들은
    그 키큰 아내랑 비슷하거나 약간 작거나 그렇더군요.
    저희 언니도 43살에 172인데 어릴 때부터 키 큰 것이 컴플렉스입니다.
    너무 눈에 띄어 사람들이 쳐다보니 싫다고 하더라구요.

  • 15. ..
    '09.10.1 10:06 PM (222.232.xxx.23)

    좀 부담....
    165~170이 젤 좋아보여요.전.

  • 16. 제가
    '09.10.1 10:36 PM (61.106.xxx.198)

    아는 동생이 176.5래요..
    근데 얼굴은 이쁜편인데 키가크고 거기다 초중때 운동을 해서인지
    뚱뚱하진 않지만 한뼈대해서 인지 뒷모습은 약간 남성스러워요..
    얼굴은 귀염성도 있고 이쁜데 키가 너무 커서인지 정말 남자친구가
    안생기더군요.. 소개팅해도 한두번만나면 남자쪽에서 거의 차고..
    좀 안쓰럽더군요.. 후배도 172만 되도 좋겠다고 한숨입니다..
    키가 좀 크면 그나마 날씬해야 여성스럽더군요..

  • 17. 30대 후반..
    '09.10.1 11:23 PM (59.12.xxx.52)

    174인데요..지금은 애 낳고 좀 뚱뚱해 졌지만..젊어서는 51~52키로...얼굴도 머 그럭..
    젊으니 이뻤지요~ (부끄)옷 좋아해서 옷잘입는 단 소리 많이 듣고..해서..
    당시 남자들한테 진짜 인기 많았어요..큰남자 작은남자 할 것 없이..고등학교때부터~ 결혼전까지..직장생활도 키크고 늘씬하다고 여러모로 혜택 많이 보고 다니고...결혼도 결국..제 스펙보다 좋은 남자랑 하게되었는데(제가 학벌이 좀 딸려요..-,.-) 이것도 제 생각엔 키크고 날씬해서 였던 거 같아요..
    암튼 전..여지껏 살면서 제 키가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 18. ...
    '09.10.2 12:13 AM (116.34.xxx.27)

    더도 말고 덜고 말고 3센치만 떼어주지...
    그 생각만 나는 1人...ㅋㅋ

  • 19. .
    '09.10.2 1:00 AM (78.54.xxx.89)

    너무 큰 것 같은데
    최대170정도면 좋을듯.

  • 20. ..
    '09.10.2 1:12 AM (61.78.xxx.156)

    제 조카 고3인데 178 입니다
    제 남편과 키가 같은데 조카가 더 커보여요..
    솔직히 좀.. 부담스럽긴해요..
    제 딸도 저만큼 클까봐 걱정합니다..
    초5인데 발사이즈 260입니다..

  • 21. .
    '09.10.2 1:29 AM (59.138.xxx.230)

    키가 크면 좋지 않나요?
    날씬하고 키 크면 왠지 포스있고 멋지잖아요~~

  • 22. oo
    '09.10.2 8:55 AM (119.69.xxx.24)

    여자가 키크면 젊었을때는 멋있어 보이는데 나이 들수록 보기 안 좋더군요
    저도 키가 큰 편인데 나이 먹을수록 아담한 키가 부러워요
    제 딸들은 제발 163~164 정도만 되길 바랬는데
    큰딸은 이미 165를 넘어서서 더 클까봐 걱정되네요

  • 23.
    '09.10.3 5:11 AM (125.186.xxx.26)

    윗님.. 초5에 발260... 제 딸도 그렇게 될까봐 솔직히 걱정되요..지금 4살인데 나가면 6살이냐고 물어요... 엄마 아빠 다 키크고 체격좋거든요.. ㅠㅠ

  • 24. ^^
    '09.10.4 12:30 AM (116.34.xxx.75)

    제 키 30대 후반에 173이고 신체 비율도 다리 길이 무쟈게 길고, 무쟈게 말랐습니다. 근데, 몇 년 전에 압구정에서 일할 때 보니, 거기 다니는 아가씨들 저 보다 큰 아가씨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170 대의 여자들 부담스럽다 말씀하시지만, 나가보면 키크고 늘씬한 아가씨들 참 많고, 아이 엄마들도 키 크고 늘씬한 사람들 많더이다. 아가씨 같은 몸매에 라인이 다른 청바지에 예쁜 아기들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 군살 하나 없는..

    저도 여전히 말랐다는 얘기 듣는 사람이지만, 주위에 살찐 엄마 거의 보기 힘들어요. 그러니 체형만 바쳐 준다면, 환상적인 몸매가 될 텐데요. 그리고 10년후에 그 키가 뭐 그리 큰 키라구요. 10년 후에는 여자 키 180이 넘어야 조금 크지 않을까? 그런 키 아닐까요?

    그리고 올해 환갑인 저희 엄마, 160 넘으시는데, 그 당시는 키 컸다고 얘기하시는데, 지금 보면 안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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