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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 지금 이 시각에도 쿵쿵 거리며 걸어요. ㅠㅠ

킹콩 조회수 : 683
작성일 : 2009-10-01 00:03:29
저녁까지 애들이 뛰어다니는거까진 어째 참아보려 했지만
지금 저 발자국은 어른들의 발소리네요.
이 시각에 인터폰 넣으면 똑같은 사람 되는거겠죠? ㅠ
아..정말 예전 집에서도 그러더니 저는 윗층 복이 너무 없나봐요.
다음에 또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면 무조건 탑층으로 갈겁니다.
IP : 119.20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으..
    '09.10.1 12:11 AM (121.131.xxx.64)

    ....

    전..차라리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을 정도로 저희 윗집소음이 싫어요.
    ...한 열흘에 한번꼴로 여자흐느끼는 소리가 안방에 누워있으면 나는데..
    미치겠어요. 고요한 가운데 갑자기 흑흑거리며 흐느끼는 소리, 문 쾅 닫는 소리...
    한동안 흐느끼는...
    처음엔 귀신인가 해서..화장실도 덜덜떨면서 못갔네요...ㅠ.ㅜ

  • 2. 12년후
    '09.10.1 12:14 AM (61.254.xxx.116)

    윗님 정말 괴로우실듯 생각만해도 ~~~

  • 3. 지금
    '09.10.1 12:26 AM (222.232.xxx.212)

    청소기돌리는 사람도 있네요..정말 밤늦게 청소기를 저리 돌리는지..꼭 밤에만 저러니..ㅠㅠ
    매일은 아니고 꼭 밤에 저러케 청소기를 돌리니.환장해요 정말 상식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 4. 저희 윗집이
    '09.10.1 1:08 AM (61.78.xxx.166)

    인테리어 싹하고 새주인이 엊그제 이사왔거든요
    가서 보니까 거실이랑 방이랑 다 강화마루를 깔았더라구요..
    그런데 그전에는 안나던 소리가 엄청 납니다
    윗집사람의 동선이 다 그려질 정도로 걷는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려요.

    그전에는 모두 장판이었는데
    가끔 그집의 손자가 뛰어다니는 거 외에는 걷는 소리는 안들렸거든요

    윗집사람들이 일부러 쿵쿵거리며 걷는다기보다는
    바닥소재에 따라 민감도가 달라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들이 고2라 윗집소리가 많이 신경 쓰이는데 걱정입니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에게 야박한 소리 하기는 그렇고
    제발 윗집 사람들이 일찍 좀 잠들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저희 집도 거실바닥은 강화마룬데 밑의집을 위해서
    좀 더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아울러 하게 되네요...

  • 5. 강화마루
    '09.10.1 1:25 AM (114.206.xxx.123)

    가 그렇더라구요. 저도 강화마루는 깔지 않으려구요 혹시 이사가더라도..
    강화마루가 이렇다더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이런 읍소들 많다.
    이렇게 나중에 기회보셔서 좋게 이야기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잘못 되면 윗집과 원수가 되어서 그 소음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제가 그런 상황이거든요..
    윗집 아이들 셋...너무 뛰어서...사실 낮에는 사람이 없기에 참을 수도 있지만
    매일 저녁과 밤에 시달리다 보니...ㅠ.ㅠ

  • 6. ..
    '09.10.1 9:37 AM (61.74.xxx.20)

    슬리퍼 한 쌍 사셔서 선물해 보세요..
    싫은 소리 하지 않아도 그 뜻을 알아 차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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