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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위암 완치되신 분 계신가요?
올해 56세이신 저희 친정엄마
건강검진 결과 위암 초기 판정받으셨습니다.
별일 없으거라며 혼자 병원에 가셨는데 의사 첫마디가 '위암입니다'였다네요......
친구들 모임에서도 늘 총무 맡으시고 골프며 등산이며 운동 좋아하시던. 건강한 분이셨는데
갑작스런 일에 온가족이 공황상태입니다
초기에 알게되어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생각하면 너무 떨리네요.....
현재 삼성의료원 잡아둔 상태구요..
개복수술이 나을지, 복강경수술이 나을지, 정말 완치가 가능하신건지,
후유증은 없으실지, 모든게 걱정이고 고민입니다
혹 같은 경험하셨거나 주변에 완치되신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1. 음
'09.9.30 7:08 PM (121.151.xxx.137)초기라니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저희 작은아버지가 위암초기에 알게 되었는데
삼성의료원에서 복강경수술로 했는데 하셧는지 3년인데 일년에 한번씩 검진받으려
다니는데 아주 멀쩡하십니다
발병되고 나서 부터 지금까지 채식으로 식사하시고요
운동도 꾸준히 하세요
그래서 그전보다 더 건강하십니다
뒤늦게 발병한 우리아버지 위암 말기에 아셧네요
손도 못쓰고 발병한지 석달만에 돌아가시고 지금 또 석달되었네요
암도 고칠수있으니 초기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충분히 낫을수잇답니다
병원치료 받으면서 식이요법과 운동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다시 재발안하십니다
아버지 그리 되시고 난뒤
우리가족 모두 채식으로 돌아섰네요2. 가로수
'09.9.30 7:11 PM (221.148.xxx.139)제 남편이 그랬는데요, 지금 수술 6년째이고 건강 좋아요
암환자라기보다는 위절제수술환자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초기여서 전이가 없었고 그러나 발생장소가 윗부분이어서 반정도를 절제했는데
식사량에 문제는 있지만 (아직도 많이는 못먹습니다)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어요
체중도 원상태로 돌아왔구요..하지만 한동안 식사에는 조심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암환자였다는 상처가 있더군요, 지금도 6개월에 한번씩 위내시경하고
일년에 한번 pet 찍어보고 있어요
발병당시는 40대 후반이었군요3. ...
'09.9.30 7:36 PM (211.44.xxx.79)얼마전 제 친척분께서 위암 수술 받으셨어요
무척 건강에 신경쓰시던 분인데 위암 판정 받고 주위분들까지 많이 놀랬습니다
위암초기고 개복수술이 아니라서 1주일만에 퇴원하셨어요
3주 정도 지났을때 찾아가 뵙고 왔는데 가까운데 산책 다니시고, 아직 식사량이 많지 않으셔서
기력이 좀 딸리신다 하시네요 2시간마다 위 유착 막기위해 조금씩 드셔야 한답니다
몸상태는 점점 나아지시는데 심적으로 불안하고 조금 우울하시다 하네요
위암 초기라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4. ....
'09.9.30 11:45 PM (121.170.xxx.55)친구가 대학병원 위암전문의인데
그친구 얘기로는 초기에 전이가 없는경우는
예우가 좋아서 거이 완치가 되다고 하네요,,5. ///
'09.10.1 8:42 AM (121.168.xxx.181)친정엄마가 위암초기였는데 당시 58세였는데 지금 73세 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
6. ...
'09.10.1 9:34 AM (210.91.xxx.186)우리언니....위암 2기말에서 3기사이에 발견 되었어요...
다행히 전이가 없이 위에만 암이 뭉쳐 있어서 80%절제 했어요..
지금 10년 넘었구요... 건강해요... 건강상태에 대해선 항상 주의 하구요
식생활은 완전 당뇨환자식으로 해요... 평생 당뇨환자다....하고 생활한대요..
운동도 물론 중요하구요...
그래도 암 중에서는 위암이 생존율이 젤 높대요...7. ...
'09.10.1 11:25 AM (115.70.xxx.137)저희엄마도 작년 56세에 삼성의료원에서 위암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초기인것 같다고는 했지만 수술결과 임파선으로 전의 1개 위암 3기(원래는 갯수가 1개여서 2기인데, 깊이가 깊어서 3기라고 나왔답니다)로 복강경으로 수술받았고요. 지금은 1년 넘으셨는데, 그전에 약간의 우울증이 있으셨는데, 위암수술 후 살고자 하는 의욕이 완전 생기셔서 오히려 기력이 쇄하신 것 빼고는 정신건강에 더 좋으시고, 편안해 하십니다...너무 걱정마시고요
저희엄마도 원래 채식주의자시고, 워낙 유기농만 드셨는데도^^아무래도 식습관과(저희엄마는 편식을 하셨어요)신경성이 주된 원인인것 같아요...
저의 고모3분도 15년전, 10년전 6년전에 위암수술 다 하셨는데, 다들 65세는 다 넘으시고 잘-사세요..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위암은 그래도 말기 아니면 거의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저희 15년전 걸리신 고모는 위암 거의 말기였는데도, 지금도 정정하세요...
저도 작년이 지옥같아서 넘 걱정많았는데, 1년이 지나니, 그래도 맘이 조금 놓인답니다...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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